마법사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Mage : Jaina Proudmoore
덱 구성 15 15 0
직업 특화 80% (직업 24 / 중립 6)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17%) / 죽음의 메아리 (7%) / 주문 공격력 (3%)
평균 비용 3.2
제작 가격 6500
과학자와 박사붐이 없는 노붐퍄퍄 - 3/31 전설 달성! 작성자 : G군 | 작성/갱신일 : 03-31 | 조회수 : 8307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마법사 (15)
1 마나 지룡 x2
1 비전 작렬 x1
1 신비한 화살 x2
1 환영 복제 x1
2 마술사의 수습생 x2
2 불안정한 차원문 x2
2 얼음 화살 x2
2 화염포 x1
3 불꽃꼬리 전사 x2
3 신비한 지능 x2
3 잊힌 횃불 x1
4 화염구 x2
5 에테리얼 창조술사 x2
7 대마법사 안토니다스 x1
7 불기둥 x1
중립 (5)
4 나 이런 사냥꾼이야 x1
4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 x2
5 로데브 x1
5 정신 지배 기술자 x1
6 토쉴리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20.0% (6장)
  • 223.3% (7장)
  • 316.7% (5장)
  • 416.7% (5장)
  • 513.3% (4장)
  • 63.3% (1장)
  • 7+6.7% (2장)
덱 구성
  • 하수인50.0% (15장)
  • 주문50.0% (15장)
  • 무기
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덱 장인 G군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덱은 독특한 뉴메타덱입니다.

바로 과학자(+비밀)와 박사붐을 제거한 퍄퍄법사덱이죠.


이 덱의 제작동기는 패말림의 스트레스로부터 시작됐습니다.

퍄퍄가 운빨덱이라고 불리는 이유 중 하나 또한 특유의 패말림을 들 수 있겠죠.

과학자라는 OP카드를 최대한의 효율로 사용할 수 있는 법사의 3마나 비밀은 반대로 과학자보다 먼저 잡힐 경우 심각한 패말림을 유발합니다.

또한 박사붐이나 라그나로스 등의 고코 하수인은 초반에 잡히면 쓸데없이 한자리를 차지하면서 후반에 힘들게 나가도

현 메타에 넘쳐나는 위니흑마의 압도, 파마의 울다만, 나이사 등에 너무나 취약한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다 빼버리면 어떨까라는 역발상으로 이 덱을 만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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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게 웬걸, 기묘하게 잘 굴러갑니다.

저 같은 경우 이번 달 16급에서 시작한 뒤로 오직 이 덱 하나만 굴렸는데 결국 전설에 도달했습니다.

물론 여러번의 테스트를 거쳐 조금씩 수정되었지만 실제로 굴려보시면 의외로 잘굴러간다는 걸 깨닫게 될 것입니다.

느낌만으로 따지면 템포법사와 슈팅냉법의 중간 같은 덱이 탄생했다고나 할까요.

그럼 각 카드의 역할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카드 설명



마나지룡/수습생 : 이 덱의 초반 하수인입니다. 대부분의 직업을 상대할 때 일단 잡고 가는 게 좋습니다.
어그로덱 상대로 1턴에 지룡이 나가고 나가지 않고는 상당히 큰 차이가 생깁니다.
수습생은 3코 수습+얼화나 수습+차원문 등의 콤보도 좋고, 안토니+수습생+1코 주문 난사로 압도적인 딜을 냅니다.

대체카드는 없습니다.









불꽃꼬리 전사 : 이 덱의 핵심입니다. 후공 3턴 불꽃+동전+신비한 화살은 말할 것도 없고, 중후반에 모아둔 주문과 함께 난사하면 순식간에 상대의 체력을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대체카드는 없습니다.








비전 작렬/신비한 화살/환영 복제 : 기본적인 불꽃꼬리 및 안토니용 탄환입니다.
비전작렬과 신비한 화살은 현 메타에 수두룩한 파마기사와 위니흑마를 저격하기에 좋은 주문이며
환영 복제 또한 필드 싸움으로만 교환하는 위니흑마와 큼직한 하수인만 내는 노루 상대로 상당히 효과가 좋습니다.
노루의 기본 하수인은 대체로 4~5공이므로 운이 좋다면 환영 복제 하나로 10딜은 거뜬히 방어합니다.
또한 방밀 상대로는 안토니 고정 포대의 기본 주축이 됩니다.

비전작렬이 없다면 환영 복제를 하나 더 넣으세요. 그나마 낫습니다.








얼음 화살/화염포/잊힌 횃불 : 초반 하수인 제압기입니다. 지룡/수습생/불꽃꼬리와 연계해서 더 큰 효율을 냅니다.
또한 얼음 화살은 전사나 주술사 등의 무기를 한 턴간 저지하는 효과로도 충분한 효과를 냅니다.

대체는 없습니다. 화염포처럼 임프두목을 한방에 보낼 수 있는 카드도 없고 횃불처럼 추가딜이 가능한 카드도 없거든요.








불안정한 차원문 : 믿음과 신념의 전설 뽑기 주문입니다. 2코에 할 거 없을 때 써도 되고, 3코에 수습생과 연계해도 좋습니다. 일단 돌발적인 변수를 창조해낸다는 점에서 아주 좋은 카드입니다.

마찬가지로 대체는 없습니다.








신비한 지능/에테리얼 창조술사 : 핸드 수급용 카드입니다. 신지는 드로우, 창조맨은 카드 생성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신비한 지능은 아주 평범한 드로우 카드이므로 별 설명이 필요없고 창조맨은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카드를 뽑을 수 있을 가능성이 있기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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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이죠.

창조맨 대체로는 보통 하늘빛 비룡을 추천합니다. 근데 저는 워낙 좋은 효과라 대체가 없다고 말하고 싶네요.








화염구/이글거리는 횃불 : 최고급 번 주문이자 피니쉬 카드입니다. 도발을 돌파해서 직접 명치에 꽂을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습니다. 마법사의 기본 피니쉬는 10코 염구염구영능의 13뎀으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글거리는 횃불의 경우 잊힌 횃불로 초반 필드 정리에 도움을 준 뒤 후반 제 3의 염구의 효과를 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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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안심하고 있는 상대에게 9코스트 13딜을 꽂을 수도 있게 해주기에 효자같은 주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체는 없습니다.








불기둥 : 전 직업을 통틀어 최고 데미지 광역기입니다. 요즘처럼 손님과 위니흑마가 넘쳐나는 상황에선 이 카드가 게임을 한방에 엎어버리는 효과를 내줍니다. 패말림을 없애기 위해 만든 덱이지만 이 카드만큼은 하나 들어가는 게 좋다고 생각하네요.









대마법사 안토니다스 : 피니쉬 제조용 키카드입니다. 박사붐은 빼더라도 이 카드는 꼭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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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후반에 남아도는 저코 주문들을 이용해 폭풍같은 화염구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어그로덱 상대라도 초반에 체력이 많이 깎이지 않았다면 7코에 나가자마자 엄청난 어그로를 끌어 상대에게 딜을 낭비하게 만듭니다. 일단 화염구를 1개라도 만들면 밥값은 했다고 볼 수 있고 만약 토쉴리의 은폐장과 연계될 경우 쉽게 게임을 잡을 수 있습니다.

대체 카드는 신용카드입니다. 꼭 넣으세요.










나 이런 사냥꾼이야 : 박사붐은 안쓰더라도 카운터 카드는 넣습니다. 요즘 기본 카드급으로 들어가는 박사붐, 그 외 라그나 바다거인, 수수께끼, 그롬 등을 상대하는데 아주 중요한 카드입니다.

대체 카드는 없습니다. 뻔히 나이사가 있는데 변이 같은 걸 쓸 순 없죠.









정신지배기술자 :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요즘 메타의 최고 카운터 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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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3코 3/3의 무난한 스텟으로 터져가는 게임을 되살리는 놀라운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니흑마, 파마, 손놈 등을 상대로 큰 효과를 내주며 한번에 3마리의 하수인이 튀어나오는 박사붐 상대로도 좋습니다.
(원래 이 자리에는 비룡을 사용했었지만 덱 구성 상 5코스트가 너무 많아지는데다 초반 필드를 잡을 때 비룡이 손에서 노는 경우가 많고 벌목기에도 취약해서 정배맨으로 교체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대체 카드는 없습니다.









누군가가 조종하는 벌목기 : 4코스트 OP의 대표주자 벌목기입니다. 임두나 브란 등을 상대하고도 안터지는 스텟을 가졌으며 물의 정령과 달리 제압기 하나만으로는 깔끔하게 정리가 안됩니다. 2장 꽉꽉 넣습니다.

대체 카드로는 역시 물의 정령입니다. 화염구, 마격, 방밀 등에 약하긴 하지만 무기 직업 상대로는 +효과가 있습니다.











로데브 : 모든 주문 콤보의 카운터 로데브입니다. 노루전이나 도적전에서는 잘 나가는 순간 게임이 터집니다. 자군야포든 염구염구든 맘가기름이든 다 막습니다. 정 할 거 없으면 그냥 5코에 던져도 되므로 부담없이 써줍시다.

대체 카드는 없습니다.











토쉴리 : 이 덱의 감초 같은 카드인 토쉴리입니다. 일단 즉발 부품 1개 수급에 죽메로 1개를 더 가져옵니다. 맷집이 튼튼해서 거의 2대1 교환을 해주며 노루 상대로 지고정을 부수고도 살아남습니다. 전사의 마격. 사제의 생매장을 빼는 데도 좋으며 이후 얻어진 부품은 퍄퍄의 총알이나 안토니의 화염구 제조용으로 사용합니다. 
이 부품들은 상당히 쓸모가 많습니다. 최상위 부품인 은폐장의 경우 안토니 은폐장이라는 사기적인 콤보를 통해 다음턴 17뎀 이상을 확보할 수 있게 해주며 도발 부품으로 명치 방어(토쉴리 도발로 자자야를 막아봤습니다), 빙결 부품으로 공격 방해, 되감개로 재사용 등의 다양한 응용이 가능합니다.

대체는... 고위 성전사 같은 걸 넣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역시 토쉴리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과학자/박사 붐/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 이 덱에는 기존의 퍄퍄덱에 들어가던 이 카드들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초반에 핸드가 말릴 가능성이 줄어들었으며 상대의 카운터 카드인 케잔 비술사와 나이사를 놀게 만들 수 있기에 전략적으로 유리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직업별 상대 방법

전사 : 멀리건에 불기둥을 반드시 잡고 갑시다. 방밀이라면 어차피 늘어지는 게임이 대부분이라 손에서 놀게 되더라도 상관없고 손놈일 경우 한방에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습니다. 손놈이나 방밀이나 공통적으로 1~3코는 되도록 차원문이나 신지 같은 주문으로 넘겨주는 게 낫고(어차피 하수인을 내봤자 무기에 찍히므로) 4코부터는 벌목기같이 무기 하나로 처리가 힘든 하수인을 깔기 시작하면서 필드를 장악합니다.

손놈이 4코에 죽빨을 휘두를 경우 5코에 손놈 내분 죽빨로 필드를 불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법사는 비교적 단일 제압기가 많지만 3장씩 소모하기엔 손해가 너무 큽니다. 5코에 로데브를 내어 필드 전개를 방해해주면서 시간을 끌고 7코가 넘었을 때 불기둥으로 한방에 처리하는 쪽이 좋습니다. 그 뒤는 나이사와 화염구로 박사붐과 그롬을 끊어주기만 하면 비교적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방밀은 승리 방법이 크게 3가지입니다(손놈도 마찬가지이지만 불기둥이 제일 편하므로 우선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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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초반에 빠르게 몰아쳐서 터뜨리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전사가 초반을 무기로 버틴다는 점을 이용해 지룡을 필두로 하여 얼음화살과 환영복제로 무기 사용을 방해하고 방어도가 쌓이기 전에 먼저 끝장내는 것입니다. 물론 강타나 마격 등으로 인해 죽으면 실패입니다.

두번째는 불꽃꼬리를 이용해 폭딜을 꽂는 방법입니다. 중반이 되었는데도 전사의 체력이 30 언저리라면 충분히 가능한 전략으로 사실상 주문력 +2와 동일한 불꽃꼬리와 수습생을 내고 핸드에 모인 주문을 빠르게 털면 충분히 킬각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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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안토니로 고정 포대를 쌓는 방법입니다. 후반이 될 때까지 토쉴리 등을 이용해 제압기를 계속해서 빼내다가 제압기가 다 빠진 순간이나 원숭이가 등장해 제압기가 사라진 순간 수습생과 안토니, 환영 복제 등을 이용해 안토니가 안정적으로 화염구를 제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아무리 트루하트를 사용한 방밀이라도 매턴 화염구가 2~3발씩 날아오는 데미지를 버틸 순 없습니다. 이 방법은 사실 상 방밀과의 눈치싸움이므로 안토니의 타이밍을 잘 재야합니다.







흑마 : 현재 메타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흑마는 일단 위니흑마를 의심해야 합니다. 멀리건은 최우선적으로 지룡과 불꽃꼬리를 찾아야 하며 다음으로 수습생, 신비한 화살, 비전작렬, 얼음화살, 화염포 등을 가져갑니다. 임프두목을 화염포로 날리는 게 중요하고 후공일 경우 3턴 불꽃 동전 신화로 다 밀어버리는 콤보도 필요합니다. 이 덱에는 위니흑마를 상대하기 위한 카운터 카드가 모두 존재하기 때문에 초반엔 필드 교환 방해용 환영 복제, 필드 장악시 정배맨, 바거는 나이사, 후반엔 불기둥으로 차례차례 제압하면 위니흑마를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반면 리노흑마를 상대할 경우 체력 관리가 중요합니다. 이 덱에 제압수단은 많기 때문에 하수인들은 정리하기 쉽지만 아차하는 순간에 20체력 근처까지 떨어지면 리압배의 위험이 있기에 그 부분을 염두에 두고 플레이합시다. 또한 킬각이 보인다고 화염구를 미리 던져대는 행동은 리노를 당했을 때 역킬각으로 돌아오므로 금물입니다. 가장 무난하게 처리하는 방법은 광역기각을 애매하게 만든 상태에서 안토니+저코 주문으로 화염구를 만들면 됩니다. 이 경우 리노 잭슨과 안토니 처치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어서 이길 수 있습니다.








사냥꾼 : 사냥꾼은 대부분이 돌냥입니다. 멀리건은 위니흑마와 비슷하게 잡고 가면 됩니다. 애초에 퍄퍄법사의 불꽃꼬리를 내버려둘 경우 돌냥보다 딜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맞명치로 가면 이 쪽이 이깁니다. 가끔 가다 낙타냥이나 미드냥이 나올 경우가 있으나 명치를 먼저 터뜨리면 이기는 건 동일합니다.









드루이드 : 일단 드루를 만나면 99.9%는 미드드루입니다. 이 덱은 비밀이 없기 때문에 기존의 퍄퍄에 비해 노루와의 상성이 조금 불리해졌습니다. 일단 최우선시되는 멀리건은 차원문과 화염포를 추천합니다. 차원문은 제압기가 변변찮은 드루 상대로 먼저 사기를 치기 위함이며 화염포는 낙스 망령이 자라기 전에 처치하기에 좋습니다. 그 외에는 체력관리가 최우선이며 적절한 타이밍에 로데브와 환영복제를 사용해서 상대의 명치질을 방해하면 됩니다. 








도적 : 도적과의 경기는 거의 핸드 싸움으로 결정납니다. 차원문으로 아무리 템포를 끌어와봤자 혼절 한방에 무효화되며 수습생이나 지룡 등은 요원 맹독 폭칼로 쉽게 잘려나갑니다. 말리도적이든 기름도적이든 상관없이 최대한 폭칼 각을 주지 않으면서 킬각을 좁혀나가는 게 좋습니다. 물론 핸파도적일 경우 이런 거 신경쓰지 말고 신나게 쏴재껴도 됩니다.









성기사 : 크게 두종류로 생각합시다. 파마 or 멀록. 일단 어느쪽이든 멀리건은 위니흑마와 동일하게 저코 하수인과 주문 위주로 잡고 가며(파마의 경우 나이사도 좋은 선택이지만 첫 멀리건으로 멀록인지 구별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파마는 필드 정리를, 멀록은 명치 공격을 우선시합니다. 단 파마에게는 3체력을 저격할 주문이 없기 때문에 환영 복제가 지룡과 같이 잡혔을 경우 전사 상대법 1번처럼 빠르게 명치를 달려서 먼저 터뜨리는 방법도 유효합니다. 파마맨이 나오기 전까지 필드를 점령하면 대부분의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사제 : 대부분의 사제는 컨트롤 사제입니다. 아주 가끔가다 용사제도 보이지만 컨트롤 사제에 비하면 드물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제를 상대할 때는 최우선적으로 화염구를 가져갑니다. 3턴에 칼같이 나오는 죽음의 군주를 자르기 위함입니다. 화염구 하나로는 8체력인 죽군을 죽일 수 없기에 추가로 지룡과 수습생 등을 가져갑시다. 사제를 상대할 때의 주의점은 아키치마 각을 조심해야 하는 점과 교회누나가 불꽃꼬리를 가져가려고 노린다는 점입니다. 또한 안토니를 화염구 한두장 뽑겠다고 던질 경우 높은 확률로 생매장을 당하기에 토쉴리로 생매장을 빼주고 은폐장까지 얻을 수 있다면 베스트입니다. 후반에 킬각이 아슬아슬할 때는 일부러 상대 아키나이를 살려둔 상태로 상대 명치만 노리는 것도 좋습니다.










주술사 : 99.9% 어그로쓰랄입니다. 핸드가 잘 붙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멀리건은 지룡>화염포>얼음 화살>불꽃꼬리>수습생입니다.(이 놈을 상대할 때는 토쉴리나 안토니는 사실상 꽝카드나 다름없습니다.) 초반에 나오는 트로그를 얼화로 제압하고 토골을 화염포로 끊는다면 베스트입니다. 이후 얼음화살로 둠해머를 봉쇄하거나 로데브로 주문사용을 방해하면 어느정도 승률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정 위험할 때는 창조맨을 던져서 얼방, 얼보, 얼화 등을 찾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마법사 : 퍄퍄, 슈팅, 리노 등 여러 덱이 등장합니다. 멀리건은 공통적으로 저코 하수인과 저코 주문 위주로 들고 갑니다.
되도록이면 상대 덱이 파악되기 전까지는 동전(마법 차단 미끼용)을 아껴줍시다. 퍄퍄덱일 경우 딜이 스노우볼링될 수 있는 불꽃꼬리를 빠르게 제압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슈팅덱은 빠르게 몰아쳐서 알렉스트라자가 나오기 전에 얼방을 뺀다면 80%는 이길 수 있으며 로데브 타이밍을 잘 재서 던져줍시다. 리노덱의 경우 창조맨으로 변이를 잡는 게 베스트로 상대의 리노를 양으로 만들고 복제시키면 그대로 게임을 터뜨릴 수 있습니다.



끝내는 말

이 덱은 기존의 퍄퍄덱의 상식을 벗어난 아주 독특한 덱입니다.

비밀도 없고, 박사붐도 없지만 제가 전설을 찍었으니 덱 파워는 자신있게 보증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정규전이 될 때까지 대략 한 달, 미리 해보는 셈치고 한번 돌려보세요!

소감, 피드백, 질문 모두 댓글 환영합니다.

그럼 다음 덱으로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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