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달 기준 3등급까지 올라간 퍄퍄법사입니다.
그 이후는 시간이 없어서 더 올리기 힘드네요.
패가 잘 말리는 퍄퍄법사의 특징 때문에 에테리얼 2장과 비룡 2장으로 드로우 수급에 신경을 썼습니다.
초반에 퍄퍄로 명치를 두들기고 후반에 붐과 라그로 뒷심을 보충해주는 형식의 덱입니다.
물의 정령은 벌목기로 교체가 가능하지만 굳이 물의 정령을 쓴 이유는 쓰랄처럼 무기쓰는 덱에 물의 정령이 어그로가 크기 때문입니다.
물정이 어그로를 끌어주면 체력 6이상의 딜을 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밖에 교체가 가능한 카드로는 붐과 라그가 있는데 각각 로닌과 안토니다스로 교체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빠르게 끝내는 게 이득인 마법사 특성상 붐과 라그가 있는 게 더 유리하긴 합니다.
마차를 안 넣고 거울상만 두 장을 넣은 이유는 동전에 쉽게 빠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