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바닐라하수인 차라리 안넣고만다 덱"을 올렸던 송시아입니다.
던님이 정말 극혐하시면서 이거 다음주에도 똑같이 나오는거 아니냐고 하시길래, 이번엔 하수인 넣었습니다. 기계로.
기계와 말리고스를 섞게 된 이유는, 은폐장 때문입니다. 이 것으로 타우릿산,안토니, 말리고스를 숨겨 쥰내게 이득을 볼 수도 있고, 노움 자동경보기를 숨겨 이들을 소환할 수도 있습니다.
타우릿으로 1마나씩 줄여놓은 뒤,
퍄퍄+퍄퍄+부품+비작+염구+부품 = 22데미지를 빈필드에서 한턴에 7마나로 꽂아넣는 모습입니다.
기계법사로도, 슈팅법사로도 이기기 힘든 도적을
기계와 슈팅의 퓨전으로 간단히 이겨버리는 모습입니다.
그럴 수 있는 이유는, 이 덱은 기계와 슈팅의 장점만을 합친 최상위 1티어 덱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덱의 꽃, 은폐장의 활용입니다.
1턴에 노움 태엽돌이를 내고 죽인 뒤 은폐장을 얻고,
3턴에 노움경보기 동전 은폐장을 하는 모습입니다.
다음턴 안토니로 얼화 얼창 기계부품을 써서 염구 3장을 드로우하여 가볍게 승리합니다.
이 덱은 초반을 기계하수인과 퍄퍄의 시너지로 장악하고,
후반엔 박사붐,안토니다스,로닌,말리고스로 압도해버려서
초,중,후반 모두 강력한 그냥 사기덱입니다.
주문공격력이란 특성, 사실은 기계와 가장 잘 어울리는 특성이란 사실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