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전설찍어서 기쁜맘에 올려봅니다
저번달에는 빡셌는데 이번달에는 사제만했는데도 5급에서 전설까지 쉽게 올렸네요.
기본적으로 사제는 몇가지 덱을 제외하면 더 잘풀리는 사람이 이기는 전형적인 직업입니다.
힘든직업은 무가옳덱이랑 어그로쓰랄정도가 있었네요.
무가옳덱은 거의 못이기는 수준이고 어그로쓰랄은 존스가 있으면 좀 더 수월할것 같습니다.
전설 찍는 동안 생각보다 많은 덱을 만나지 못해서 모든 덱에 좋다고는 못하겠지만
최근 추세의 덱을 상대로 준수한 승률을 보이는것 같습니다.
방밀전사 상대로는 거의 진적이 없고
얼방과의 싸움도 힐카드와 생매장카드를 적절히 활용해주시면 그럭저럭 승률이 나옵니다.
운영법
초반멀리건은 선일경우 1,2렙 하수인을 들고가고 후턴일경우 죽군까지 들고가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북녘골은 들고 가도 신중하게 내야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어려운 어그로쓰랄같은 상대로는 북녘골도 돌려서 간좀을 찾는것이 좋습니다.
마법은 되도록 다 갈아버리는 게 좋습니다. (광기+저코스트주문으로 이득을 볼수있을경우를 제외하고)
전사상대로는 빛폭탄을 들고가는것도 추천합니다.
손님전사는 5턴 이후에 풀리는거고 방밀전사와는 기본적으로 탈진전이라 초반에 위험할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생매장 1장이나 2장 취향이지만 침묵대용으로 쓰는것이기 때문에 2장도 괜찮은거 같고
타이밍을 끌어오기도 좋습니다.
나루의 빛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은카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위니덱 상대로 어그로를 한번 끌수도 있으며 힐카드가 3장이라 초반 죽군의 생존력을 키워주는 역할도 합니다.
물론 아키-순치의 5뎀도 좋기 때문에 1장만 채용했습니다.
죽음을 2장 기용한건 역시 흑마위니덱과 전사,노루 때문입니다.
초반엔 나이사와 죽음을 1장씩 기용했으나 나이사는 계속 손에쥐고 있는 경우가 많고
지고정,전고정,타우릿,로데브,방로리,존스,둠가드,파마 등 5~6공짜리 하수인이 많기 때문에 생각보다 활용하기 좋았습니다.
신폭은 좋을때도 있지만 5코스트라는점이 너무 무거워서 아예 빼버렸습니다.
고통의 수행사제도 3코라 무거워서 제외했고
박물관 관리인은 조금 애매하긴한데 그래도 1~2코스트진에서 가볍게 던질수 있다는 점이 가장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토큰류 하수인 상대로 의외로 쏠쏠한 역할을 해줍니다.
후반 한장싸움에도 좋고 상황별,코스트별로 선택해서 낼수있다는 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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