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베이스는 유럽1위덱 참고하였습니다. 보시다시피 주술사가 1코마법이 상당히 많고 또한 효율이 좋기때문에 10코에 말리고스가 등장함과 동시에 주문력버프를 받아 적이 멘붕할만한 데미지를 가하는게 이 덱의 가장 큰 즐거움입니다.
사실 말리고스가 등장하는 판은 5판중 한판 정도이지만 말리고스 주문력뽕을 한번 맛보면 어느새 또다시 큐를 돌리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 입니다.
발암을 넣은이유는 딴거 없습니다. 황금 발암군주가 며칠 전 투기장보상으로 떠서 넣고싶기도 했고, 대무2장과 불토2장 블러드 한장으로 연계를 통해 등장하면 쓸만하긴 하지만 황금발암군주가 없으면 그냥 라그나 케른이나 실바넣고 쓰시는게 발암방지에 좋을겁니다
예능식으로 적어놓긴 했지만 일반전 승률 꽤 좋은 편이고 다음시즌엔 이 덱으로 랭겜한번 돌려보려 합니다.
<기본적인 운영>
첫 손패에 1코주문과 3코이하 하수인이 들어오면 좋습니다. 보랏빛 여교사는 마나커브 맞춰서 올려주면 되고 주문을 통한 1/1수습생은 보너스라고 생각하세요. 가젯잔은 7~8코 이후에 1코주문들로 폭풍드로우시켜도 좋고 5코에 낼거없으면 내줘야됩니다. 필드뺏기면 진다는 마음가짐으로 1코주문들을 적 하수인 정리하는데 아낌없이 써주는게 포인트고, 손패에 말리고스와 1코주문이 들어왔을 시 10마나 근처에서 과부하에 유의하고 10마나가 됬을 때 [위협] 한번 날려주고 뻥튀기된 1코주문 써주면 됩니다.
말리고스와 발암군주가 없으신분들은 실바, 케른이나 라그, 이세라같은 고효율 전설쓰시고 전설없는 분들은 부대장으로 대체해서 쓰시면 됩니다. 전리품대신 낚시꾼과 혈법사를 넣으면 더 좋을듯 하나 없어서 전리품씁니다 ㅜㅜ
말리고스없으면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말리고스 10턴이 오기전 두근거림과 쫄깃함을 즐기실 분들만 ㄱㄱ 더불어 말리고스 활용덱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