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인박치기로 교환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어차피 이기기 위해서 이덱 쓸거면 방법은 몇개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적질하면서 어둠의형상으로 필드정리+본체딜하다가 정분2장먹이기...

이 덱 쓰면서 어려웠던점은 초반에 극딜하는 어그로덱인데 신폭이 안잡힐때, 혹은 멀록덱이였고 미드레인지나 빅덱은 할만합니다.

카드 비율이나 그래프 이상한거같죠? 근데 잘굴러가요. 그대신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첫패 받을때 정분이나 사적질하는 카드,어둠의형상 나오면 그냥 덱에 넣어버리세요. 위 카드들은 패말림의 원인이 됩니다. 첫 패에 북녘골, 내면의 열정, 보호막이 있다고요? 북녁골에 버프 안걸고 뭐합니까?

내가 카드 쓴 이상으로 상대방이 카드를 쓰면 유리해지는겁니다. 거기다 암흑사제는 일반적으로 안쓰는 카드인 어둠의형상이 2장이나 들어갔습니다. 어둠의형상이 초반에 꺼내는 카드도 아니고 빨리 꺼내봐야 8턴쯤에 꺼내는데 의미없이 들고있거나하면 무조건 손해

2턴에 쌍버프먹고 5/5북녁골 된 북녘골뜨면 상대방은 초반에 애매해집니다. 뭐가 나올지 모르는데 쌍버프라 해봤자 3코스트에 패 2장 쓰인(-1-1+1-1)북녘골을 스나이핑하기도 뭐하고 하수인 뽑았다간 북녘골로 잡고 힐하면서 카드뽑을거 같거든요. 근데 뭐 안뽑아놓으면 본체가 맞는상황이나오면서 복잡한 딜레마에 빠집니다. 그러면 되는거에요. 시간끌면 사제가 유리합니다. 패가 모이면 모일수록, 그리고 적의 한방을 버틸수만 있으면 순간적으로 10딜을먹이면서 상황을 역전시키는게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이득 볼수 있을때 써야합니다. 나중에 더 큰걸 노리면서 카드 킵하는건 필요없습니다. 킵할카드는 정분이랑 어둠의형상, 극후반을 위한 정신지배뿐입니다.

콤보같은건 안쓸겁니다. 왜냐면 콤보도 따로 없는거나 마찬가지거든요. 라고 말하기는 합니다만, 어둠의형상+영웅능력+어둠의형상+영웅능력 2힐+2뎀 or 2+3뎀 이게 은근히 많이 많이 쓰입니다. 꼭 한턴에 어둠의형상 2번 쓸 필요는 없습니다. 2번에 나눠서 쓰는게 중요합니다. 사제 영웅능력이란게 나름 좋은편이거든요. 즐겜해보시고 5등급 이상분들중에 해보시고 먹히신다고 생각되면 피드백좀 하게 의견 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