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급인데 오로지 이걸로만 찍었고 개인적으로도 매우 만족하는 덱입니다.
덱 컨셉은 뱀덫을 활용한 필드 장악, 독수리와의 연계로 드로잉을 극대화시키고 다수의 위니를 활용한
하이에나 파밍, 회늑을 이용한 몰아치기 정도이며, 이렇게 초중반에 장악한 필드 주도권을 바탕으로
코뿔소와 갓바나 사자의 연계로 기세를 몰아치며 스노우볼링 하는 것 입니다.
이건 제 주관적인 플레이 스타일인데 독수리는 초반 필드싸움에 섣불리 내보내지 않습니다.
설령 뱀덫이 있다고 하더라도 상대가 왠만한 눈치가 있으면 번카드가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제거하기 마련입니다.
야수덱에 있어서 거의 유일한 드로잉카드이고 덱이 저코 중심이라 카드 소모가 더욱 심하기 때문에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초반 필드는 대개 민물악어, 무클라나 야벗으로 장악하며 여기서 왜 종족값 빼고는 능력이 전무한 민물악어를
사용하냐면 일단 2코짜리 야수중에 생명력이 3으로 가장 생존하기 적합하여 기습, 성스러운 일격, 신비한 사격등에
처리되지 않으며 조련사 버프를 받을때까지 버티기 가장 적합합니다.
또한 평균적으로 생명력이 2인 저코 하수인들을 처리할 수 있어 범용성이 높습니다.
경험상 랩터보단 훨씬 좋은건 확실합니다.
무클라 또한 상대의 다음 한턴을 소비하게 만들거나 상대가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여 조련사와의 연계에 성공했다면
4코에 7/7 도발을 가진 괴물이 탄생하게 되어 게임을 아주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피드백 달게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