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법사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 |
|---|---|
| Mage : Jaina Proudmoore | |
| 덱 구성 | 19 11 0 |
| 직업 특화 | 43% (직업 13 / 중립 17)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20%) / 빙결 (10%) / 도발 (7%) |
| 평균 비용 | 3.7 |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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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심심해서 유럽서버를 시작한 유저입니다.
그런데 유럽서버 등급전에서 사용한 기본카드 법사덱이 승률이 괜찮아서 이제 막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할만하다 싶어서 글을 작성하게 됬습니다. ^^~
이 덱의 컨셉은
공격적으로 필드를 장악후에 스톰윈드 용사를 이용해서 승기를 굳히기 인데요. 카드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효율적이고 친숙한 카드들을 많이 넣었습니다.
4코스트 위주의 든든한 미드레인지 하수인들과 함께-> 변이 화염구, 얼음 화살 등을 통해서 필드를 점령해 가면서 상대방에게 타격을 주는 방식이구요. 딱히 패말림도 없이 모든 덱에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한 덱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대방이 컨셉덱이고 패가 잘 나온다면 나온다면 힘들겠죠. ^^;
우선 초반 패는
선공이든 후공이든 신비한 지능을 제외한 3코스 이하는 무조껀 남기시고 패를 섞어 주시면 됩니다. 단, 얼음화살의 경우는 2장 나오면 한 장만 집어주세요.
만약
엘프 궁수가 첫 패에 들어오면 1코스트라고 바로 내지 마시고 나중에 효율적으로 쓰시는게 좋습니다. 엘프궁수는 상대 보호막 유닛을 깨기에도 좋고, 숨겨진 1데미지로 상대방의 하수인 제거가 가능한 경우도 많이 발생합니다.
이와 반대로
산성 괴물이 잡혔을 때, 딱히 낼 카드가 없을 때는 그냥 내주시는게 좋습니다. 무기 카운터는 이거 한 장이지만 상대방이 항상 시기적절하게 무기를 꺼내는 경우도 많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2 마나로 주문 공격력 +1을 해주는 무과금의 혈법사입니다. 초반에 낼거 없으시면 내셔도 되구요. 중간에 끼워 넣기 하셔도 되고 마법이랑 연계각 나오면 연계하셔도 됩니다.
엘프 궁수와 더불어 이 덱의 히든 하수인들입니다.
왜냐하면 이 친구들 역시 상대방의 일반적인 예측을 넘어서는 변칙적인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3코스트의 태양 성직자는 +1/+1의 버프이기 때문에 내 하수인을 살리고 상대방 유닛을 제거 하는 그림이 자주 만들어 집니다.
허수아비는
무과금 유저의 캐런 블러드후프 입니다. 그냥 좋습니다. 40가루(ㄷㄷ) 들이셔서 없으시면 한 장 만드세요. ^_^;
그리고 마나 4코스트에 왠만하면
이 녀석들 중에 한 장은 손에 들어오는데요. 매우 효율이 좋은 하수인들이라서 중반 힘싸움에 힘을 실어 줍니다. 그냥 좋은 카드들이라서 딱히 뭐.. 설명 드릴게 없네요.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내시면 됩니다.
메즈기는
양변이 있는데요. 너무 아끼실 필요는 없지만 신중하게 쓰시는게 좋습니다. 평균적으로 한 9~12 턴 사이에 게임이 끝나는데요. 그 시간이면 상대의 빅 유닛이나 전설등이 충분히 2-3장 올라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의 까다로은 미드레인지 유닛들은 가능하면
요걸로 잡아주시는게 좋습니다. 화염구는 그냥 저격기로 쓰면서 필드에 힘을 실어 줍시당.
드로우의 경우는
중반에 필드가 유리할 경우에 이것들을 끼워넣기 식으로 써 주시면 됩니다. 혹은 정 낼 카드가 없을 경우에 써 주세요.
풋내기 기술자는 꼭 초반에 내야 하는 카드는 아닙니다. 극초반에 낼 경우에는 상대 영웅스킬을 쓰게 만들어서 시간을 벌 수도 있구요. 후반에 낼 경우에 즉시 드로우로 덱 압축 효과도 있습니다.
광역의 경우는
눈보라, 불기둥이 한 장씩 있는데요. 필드싸움을 하는 덱이기 때문에 큰 활약은 기대하기 힘들긴 하지만, 종종 최악의 상황에 정말로 큰 힘이 되어주는 카운터 카드입니다.
눈보라는 극후반에 종종 얼음 회오리 같은 역활을 해주어서 킬각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불기둥 2장보다는 훨씬 유연한 대처가 가능합니다.
대체카드 - 불기둥
덱에서 유일한 희귀 하수인이 바로
요 부대장인 인데요. 이 카드도 돌진이라는 즉발성 능력으로 필드 장악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이 덱과 궁합이 아주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용방법은 돌진하고 난 다음에 상대 2/1 같은 작은 하수인에 죽임만 안 당할거 같으면 내주시면 됩니다. 혹은 필드 유리하시면 그냥 꺼내서 본체 박으셔도 됩니다. ^^;
대체카드 - 돌주먹 오우거
마지막으로
용사가 남았는데요. 이 카드의 특능이 필드장악형 덱과 아주 궁합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넣었구요. 후반에 아주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네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초보분들을 위한 덱이구요. 기본카드 둘둘 이지만 승률은 나쁘지 않게 나오는거 같습니다. 그냥 무과금으로 알콩달콩 시작하실 분들께 추천합니다. 즐거운 하스스톤 하시길!~
**끝으로 덱 인증스샷**

유럽서버에서 무패 연승으로 12등급 찍었네요.
그런데 확실하게 아시아 서버가 레벨이 더 높네요. ^_^;
속 편하게 즐겜 하고 싶으신 분들은 유럽서버 추천 합니다.
다 쓰고 나니 요정용이 빠졌네요.
....
요정용 좋아요.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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