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AGRIND Friday Night Swiss EU #11 1위 Aclebeth의 도적덱입니다.
오랜만에 등장하는 하수인 중심형의 도적덱입니다. 주문과 무기를 통해서 상대의 전장을 제압하고, 자신의 하수인을 전장에 채워넣어 상대를 압박하는 형태의 운영을 취하게 됩니다.
기본 기술로 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도적과 잘 어울리는 하수인이라 할 수 있는 원한 맺힌 대장장이를 제외하면 전반적인 하수인들의 공체가 안정적이며, 많은 유저들에게 좋은 효율성을 보인다고 정평이 나있는 하수인들을 중심으로 덱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소 의외라 할 만한 부분은 보통 하수인 중심의 도적이 즐겨 사용하는 하수인인 데피아즈단 두목이 구성되어 있지 않은 점이라 할 수 있으며, 이 하수인을 제외한 자리에는 마무리 한 방으로 쓰기 좋은 리로이 젠킨스와 냉혈이 들어가있습니다.
냉혈의 경우에는 은빛십자군 부대장과 연계하여 상대의 고마나 하수인을 제압하는 것에도 좋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