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법사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 |
|---|---|
| Mage : Jaina Proudmoore | |
| 덱 구성 | 13 17 0 |
| 직업 특화 | 63% (직업 19 / 중립 11) |
| 선호 옵션 | 주문 공격력 (10%) / 빙결 (7%) / 비밀 (7%) |
| 평균 비용 | 2.6 |
| 제작 가격 |
|
각종 주문카드 위주의 슈팅법사덱을 따라하고 플레이하면서 내린 결론이
1.코스트 높은 후반카드들 때문에 초반 마법을 잘 못쓴다는것. 그래서 의외로 멀록덱이나 개풀덱한테도 말릴때가
종종 있다는것
2.법사vs법사는 결국 필드보단 영웅 체력깎기 싸움이란것
3.법사vs사제는 무난하게 가면 사제가 무조건 우위라는것
그래서 후반카드 다 배제하고 초중반에 마법으로 영웅피를 다 깎아버리는 전략을 세우게 됐습니다
댁의 핵심운영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웬만하면 얼음화살-얼음창 콤보, 화염구, 불덩이 작렬 모두 영웅에게 쓴다고 생각하세요
주문 공격력없이도 단순 데미지만 보면 7 7 6 6 10 = 36이란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물론 겜이 8~9턴내에 끝난다는 가정하에 위의 모든카드를 쓸수잇는상황이란 없겠지요
그래서 초반부터 오염된노움을 올려서 적 영웅 체력에 압박감을 계속 심어 주는겁니다.
얼음화살을 보통 체력 3~4짜리 하수인을 잡기위해 쓰시는데
되도록이면 아끼고 푸른아가미 전사 + 영웅 스킬로 잡으려고 최대한 노력하세요.
2. 주문공격력 +1 하수인과 마술사의 수습생은 되도록이면 마법과 함께 올립니다
1턴으로 마나링을 소비하면서 혹은 2턴에 마술사의 수습생을 올리면서
필드 주도권을 약간 먹고 들어가는 선택도 가능하긴 합니다만
그마저도 상대방의 적극적인 초반 마법에 짤릴 위험이 큽니다
어차피 한번올라가고 죽을 운명, 마법과 함께 씁시다.
초반은 영웅스킬,노움,기술자,멀록,신비한지능 등을 써가며 최소한의 필드컨트롤,
중간정도의 영웅 체력압박, 최대한의 드로우를 이끌어 냅시다.
그리고 어느정도 카드가 확보된뒤엔 수습생-흙점쟁이-얼음화살-얼음창
흙점쟁이- 화염구 등 마법카드들을 발동시키며 적 영웅에게 압박을 줍시다.
이때 소환한 하수인들은 다음턴에 생존하면 대박. 생존 못해도 할일 다 한겁니다.
3. 적의 필드몹 제압이냐 영웅 체력 압박이냐
도발몹이야 사실 법사가 이 덱으로 유닛으로 압박주는건 1~3턴인데 그 시간동안 잘 해냈다면
3/5나 1/7등의 도발 미니언이 올라온다 한들 무시하고 마법으로 마무리 짓는게 가능한데
버프로인한 6/6 이상의 하수인이 중반에 등장하면 화염구로 처리해야되나
아껴야되나 고민이 심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에잇는 카드를 보고 계산을 잘 하셔야됩니다. 나와 상대의 영웅 체력여부, 힐의 존재여부,
적에게 영웅한테 직접적인 피해를 가하는 마법이 있는지 없는지 등등
잘 계산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좋은건 뭐니해도 개무시하고 화염구나 불덩이작렬으로 마무리가 가능한상황이겠구요
그다음은 양변걸어놓고 영웅스킬도 쓰지않고 무시하거나 싼마법/영웅스킬로 마무리
그게 안될시 얼음 화살이나 얼음창으로 얼리고 한턴 넘길것이냐 (이게 매우 중요한 플레이입니다)
눈물을 머금고 화염구를 쓸것인가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4. 마무리 하면서
글을 보면 "되도록이면", "웬만하면" 이란 단어가등장하는데 그만큼 상황을 잘보고 각기 다른 플레이를 해야된다는 겁니다. 운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1~3턴은 약간은 참고 영웅 맞더라도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덱의 보완점이라고 한다면, 생각보다 비밀카드 2종의 타이밍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그 두장은 혈법사 탈로스라던가 다른 카드로 교체해도 큰 무리는 없을듯 생각됩니다. 덱 성향상 막타 한번 버티는게 중요한 상황도 종종 있어서 얼음보호막이라던가 얼음방패도 나쁘지 않을듯 생각되네요.
초반에 힘꽉주고 영웅을 처치해버리는 더럽다면 더럽다고 할 수있는 올인 덱입니다. 한번씩 사용해보시고 후기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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