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사가 좋아서 최대한 주술사만 굴리는 무과금 유저입니다.
사실 클베 초기부터 플레이하긴 했는데, 중간에 쉰 기간이 많아서 카드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일반/희귀까지는 거진 다 있지만,
전설은 "벤클리프"와 "일리단"이 전부입니다.
일리단은 넣어서 굴려봤는데 대지정령보다 좋은 점을 하나도 모르겠어서 뺐습니다.
현재 15~14등급을 왔다갔다 하는 중입니다.
초반에는 무기/마법으로 필드를 정리하다가
어떻게든 "불토 or 대무" + 질풍을 모아서 영웅을 끝장내는 스타일입니다.
그런데 해당 콤보 재료들( + 하수인 살아남기)이 잘 모이지 않아서 상급 덱 상대로는 힘드네요.
그래서 둠해머 + 대무까지 피니시로 동원하는 추세입니다.
중반에 킬각을 만들지 못하면 쏱아지는 전설들에 밀려서 지더라구요.
(아니면 초반에 체력이 지나치게 깍인 후 킬각을 허용하거나)
그래서 대지의 정령이 카운터가 많은 줄 알면서도 그만큼 활약한 하수인을 찾기 힘들어서 계속 사용하는 중입니다.
전설카드가 들어가지 않는 한도 내에서 (전 알아키르를 참 써보고 싶은데...)
덱 구성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