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드 :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Druid : Malfurion Stormrage
덱 구성 15 15 0
직업 특화 63% (직업 19 / 중립 11)
선호 옵션 선택 (13%) / 전투의 함성 (10%) / 침묵 (7%)
평균 비용 3.4
제작 가격 3340
드루 만랩 유저의 나무정령덱 - 2차 수정 작성자 : 루케시안 | 작성/갱신일 : 11-11 | 조회수 : 5966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드루이드 (11)
0 정신 자극 x2
2 급속 성장 x2
2 천벌 x2
3 숲의 영혼 x1
3 야생의 포효 x2
3 휘둘러치기 x2
4 숲의 수호자 x2
5 별똥별 x1
5 자연의 군대 x2
6 발톱의 드루이드 x2
6 별빛섬광 x1
중립 (8)
2 요정용 x2
3 무너진 태양 성직자 x2
3 무쇠부리 올빼미 x1
3 붉은십자군 성전사 x2
4 보랏빛 여교사 x1
4 이교도 지도자 x1
5 날뛰는 코도 x1
6 들창코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6.7% (2장)
  • 1
  • 220.0% (6장)
  • 333.3% (10장)
  • 413.3% (4장)
  • 513.3% (4장)
  • 613.3% (4장)
  • 7+
덱 구성
  • 하수인50.0% (15장)
  • 주문50.0% (15장)
  • 무기
추가 설명
목차

- 수정내용
- 소개
- 컨셉과 장단점
- 운영 방법
- 무과금 유저를 위한 카드
- 마치며



수정 내용

1차 수정 (11/2)


아마니 광전사 2장 → 요정용 2장

   드루는 아마니 광전사의 격노 효과를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격노 전 공2 라는 점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특히 1/3 능력치나 2/3 능력치를 가진 다른 하수인을 만났을때 상대 하수인을 제거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격노 활용을 하지도 못한채 상대턴에 상대의 주문이나 영웅의 공격에 죽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마니 광전사 2장 대신 '타게팅 불가'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공3 인 요정용을 2장 넣어보니  

   아마니 광전사에 비해서 좀더 안정적인 초반 필드 싸움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젊은 양조사 1장, 숲의 영혼 1장 → 천벌 2장

  젊은 양조사로 숲의 수호자나 갓빼미 등의 전투의 함성을 활용하는 것이 좋긴 하지만, 

  사실 다른 묵직한 주문들을 사용하느라 바쁘기 때문에 제대로 쓰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또한 숲의 영혼은 필드에 하수인이 있거나, 자연의 군대와 연계되지 않으면 그저 짐 덩어리에 불과합니다.

  그런 이유로 젊은 양조사 1장과 숲의 영혼 1장을 제외했습니다. 

  대신 천벌을 2장 넣어서 핸드 순환과 필드 제압 능력을 보완했습니다.

  숲의 영혼을 1장 남겨서 자연의 군대와의 연계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겨두었습니다. 


2차 수정 (11/3)


보랏빛 여교사 1장 → 이교도 지도자 1장

  숲의 영혼 1장을 줄인 관계로 보랏빛 여교사의 역할이 약간 줄어들고 자연의 군대의 비중이 커졋습니다.
  
  이에 따라 자연의 군대와 연계할 수 있는 추가적인 카드를 찾던 중에, 이교도 지도자를 넣어 봤습니다.

  자연의 군대 + 이교도 지도자 연계는 총 10 마나가 들지만, 

  확정적으로 3장의 카드를 드로우 할 수 있기에 후반 역전의 발판 마련에 큰 힘이 됩니다.


소개

저번에 소개해드린 도발빅덱(클릭시 덱 소개글로 이동)에 이어, 

이번엔 두번째 컨셉덱인 나무정령덱을 소개해드리러 왔습니다.

덱 연구하면서 레더 40승 정도 추가하고 누적랩 222를 찍었습니다.


이번 컨셉덱은 나무정령덱입니다.

최근 이 덱으로 마3 레더에서의 9게임 중 8승을 가져왔으며, 

이제 덱을 공개해도 될 수준까지 완성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참고로 8승 중 3승은 개풀덱을 상대로 얻어낸 승리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덱을 충분히 상대할 수 있기에 승률을 챙기면서 컨셉덱이라는 재미까지 같이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덱이라고 자부합니다.


컨셉과 장단점

컨셉

 ◆ 정신 자극과 급속 성장으로 빠르게 중간 코스트 하수인 활용

 ◆ 다수의 2~3코스트 하수인과 광역 주문으로 중반 필드 장악

 ◆ 숲의 영혼과 자연의 군대, 야생의 표효 등의 시너지 주문을 활용하여 상대 영웅 제압


장점

 ◆ 마나 펌핑 주문으로 상대보다 한 박자 빠르게 중간 코스트 카드 사용

 ◆ 강력한 광역 주문과 고효율 하수인들을 활용한 상대방의 초반 위니 압박 버티기

 ◆ 중후반 연계 주문을 활용하여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마무리


단점

 ◆ 초중반에 마나 펌핑 주문과 광역 주문이 모두 나오지 않으면 필드 주도권 찾아오기가 매우 힘듬

 ◆ 숲의 영혼과 야생의 표효는 반드시 다른 카드와 시너지 효과를 받아야 하기에 계륵 같은 존재

 ◆ 원탑 하수인 저격기 부재



운영 방법

마음가짐

나무정령덱을 굴릴 때 가져야할 마음가짐이 있습니다.

초반 핸드가 꼬였을 때, 필드 주도권 잡기도 힘들고 영웅한테는 기스나고.. 정신이 없을겁니다.

하지만 부담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 덱은 2~4코스트 하수인이 튼실하게 구성되어 있고, 광역 주문도 충분합니다.

따라서 중반 이전에 돌이킬 수 없을만큼 큰 피해를 입지만 않는다면 중반에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개풀덱 상대가 아닌 이상 영웅 생명력 10 정도는 내줘도 괜찮으니 여유를 가지고 운영하면 좋습니다.

특히 나무 덱의 승부 타이밍은 통상 8턴 이후에 나옵니다. 

물론 초중반이 잘풀리면 더 이른 타이밍에 승부를 낼 수도 있구요. 

초반에 약간 힘들더라도, 완전히 숨이 넘어가지만 않으면 언제든 기회를 잡을 수 있으니 잘 버텨 봅시다.


첫 카드 선택 우선순위

1순위 : 정신 자극, 급속 성장

2순위2코스트 하수인, 광역 주문

3순위 : 3코스트 하수인, 4코스트 하수인

4순위 : 기타

단, 정신 자극이 첫 핸드에 들어왔을 경우 4~5코스트 하수인이 2순위로 올라갑니다.


초반 (1~3턴)


정신 자극이 첫 핸드에 들어왔을 경우, 

상대가 사제가 아니라면 1턴 3랩 하수인, 또는 2턴 4랩 하수인을 올리면 매우 좋습니다. 

상대와의 하수인 교환에서 거의 항상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상대가 사제라면 권능을 고려해서 천천히 운영하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사제는 천천히 운영하면서 후반 가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정신 자극이 첫 핸드에 들어오지 않았을 경우, 

상대와 같이 하수인을 올리고 꾸준히 하수인끼리 교환하면서 상대 필드에 하수인이 쌓이지 않게 합니다.

물론 3랩 이전에 쌓인 위니는 휘둘러치기별똥별로 쉽게 정리할 수 있지만, 

이 주문들은 중후반에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기에 가급적 아낄 수 있다면 아끼는게 좋습니다.



3턴, 혹은 1턴에 붉은십자군 성전사가 올라가면 두려울게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초반 하수인을 일격에 주님 곁으로 보낼 수 있으며, 무적을 달고 있어서 쉽게 죽지도 않습니다.

초중반 필드 장악의 가장 큰 축을 담당합니다.

무너진 태양 성직자는 단일로 올라와도 그리 아쉽지 않은 공체를 가지고 있으며, 

만약 아군 하수인에게 버프를 걸어 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S급 하수인이 됩니다.



또한 이 타이밍에 영웅 능력이나 야생의 포효로 상대 하수인을 정리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상대 필드에 3/2 의 2코스트 하수인이 있는데, 내 핸드에 다음턴에 낼 만한 카드가 마땅히 없다면 

이번 턴과 다음 턴에 영웅 능력으로 적 하수인을 타격해서 죽이는게 좋습니다.  

비록 많은 피해를 입긴 하겠으나, 이 하수인 하나 차이가 중반 필드 장악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영웅의 생명력 손실을 감수하고 적극적으로 정리해줘야 합니다.

간혹 필드에 당장 공격이 가능한 아군 하수인이 없다고 야생의 포효를 아끼는 경우가 있는데,

아끼다 똥 된다는 표현에 딱 걸맞는 상황이 올 수 있으므로 아끼지말고 초반 필드 정리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중반 (4~7턴)


점점 나무정령덱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이제 다양한 중간 코스트 하수인들과 주문들로 필드 주도권을 되찾을 시간입니다.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보랏빛 여교사만 있으면 2/2 나무정령 한 마리가 공짜인 셈입니다.

따라서 보랏빛 여교사는 가장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 지켜주는게 좋습니다.



자연의 군대를 시너지 카드 없이 단일로 쓰는 것도 매우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대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6데미지 공격 주문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타이밍에는 주로 상대의 껄끄러운 하수인을 없애는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신 자극을 활용해서 한 박자 빠르게 연계 주문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타이밍에 필드를 제압했다면, 

야생의 포효를 활용하여 상대 영웅에게 큰 데미지를 입혀두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미리 피를 많이 빼두면 후반에 자연의 군대 + 야생의 포효 등의 연계로 마무리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후반 (8턴 이후)


본격적으로 주문 연계가 이루어집니다.

자연의 군대 + 야생의 포효는 강력한 마무리 기술입니다.

필드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아군 영웅의 직접 공격을 포함하여 총 14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필드에 아군 하수인이 1~2마리 있었다면?

상대 영웅에게 개풀덱 부럽지 않은 깜짝 폭딜을 선물해 줄 수 있습니다.



자연의 군대 + 숲의 영혼은 필드 주도권을 역전시킬 수 있는 기술입니다.

필드에 있던 상대 하수인 일부를 정리하면서 2/2 나무정령 3마리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필드에 아군 하수인이 있었다면 아군 하수인도 죽음의 메아리를 얻으면서 큰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무과금 유저를 위한 카드

이 덱에는 희귀 카드가 4종 영웅 카드가 1종 전설 카드가 1종 사용됩니다.


이 중에서 희귀 카드 1종(보랏빛 여교사)영웅 카드 1종(자연의 군대)는 

나무정령덱의 핵심 카드이므로 이 덱을 운용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제작하셔야 합니다.


나머지 카드들은 기본 카드 및 일반 카드로 대체 가능합니다.

물론 나무정령덱의 힘을 100% 발휘하시려면 가급적 제작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평가와 댓글은 작성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재미있고 승률도 나오는 컨셉덱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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