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은 멀록덱처럼 운영합니다.
예언자는 상대방에게도 드로우 해주는게 패널티라고 생각되어서 뺏습니다.
그리고 예언자가 빈 만큼 그 자리에 다른 카드를 넣어서 후반을 강하게 갑니다.
이정도 멀록만으로도 충분히 킬견적 나오지만 멀록덱 특성상 핸드가 살짝 이상하게 말려버리고 초반꼬이면
답이 없다는 점을 뒤틀린황천, 데스윙, 자락서스로 커버합니다.
운영카드는 이 셋 뿐이며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운영이 가능합니다.
후반에 보통 필드가 말렸을때는 황천을 먼저 꺼내실겁니다. 황천으로 필드가 정리된 상태에서
자락서스를 꺼내시거나 상대가 황천을 본 이후에 바로 고렙 카드를 꺼내신다면 데스윙으로 대응하시면 됩니다.
물론 핸드관리는 꾸준히 생명력전환을 통해서 후반에 데스윙이나 황천 둘중에 하나는 꼭 손에 들고있으셔야합니다.
자락서스는 적에 따라 써야할 타이밍이 다른데,
개풀덱같은 한방콤이 있는 상대로는 일부러 15피 이하에서 쓰려고하면 킬각 먼저 줄때도 많기 때문에
20피 이하정도에서 위험부담이 적을때 먼저 쓰고 지옥불정령으로 계속 압박하는 편입니다.
사제상대로 상대가 피뻥내면같은게 빠져있고 들창코나 다른 도발이 필드에 올라와있는상태
이럴때는 좀 더 딸피까지 버텨도 별 일 없더군요,. 갑자기 예언자 정분같은거 맞지않는이상,,,,
아래는 덱 인증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