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법사 : 굴단
Warlock : Gul'dan
덱 구성 25 5 0
직업 특화 33% (직업 10 / 중립 20)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23%) / 천상의 보호막 (13%) / 도발 (10%)
평균 비용 2.4
제작 가격 3780
전설 찍은 올황금 흑마위니(?)덱 작성자 : zox | 작성/갱신일 : 03-26 | 조회수 : 3696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흑마법사 (6)
1 공허방랑자 x2
1 압도적인 힘 x1
1 영혼의 불꽃 x2
1 필멸의 고리 x2
1 화염 임프 x2
5 파멸수호병 x1
중립 (15)
1 가혹한 하사관 x1
1 방패병 x1
1 은빛십자군 종자 x1
1 젊은 여사제 x2
2 광포한 늑대 우두머리 x2
2 단검 곡예사 x2
3 붉은십자군 성전사 x1
3 임프 소환사 x1
3 허수아비골렘 x2
3 혈기사 x1
4 검은무쇠 드워프 x1
4 아르거스의 수호자 x2
5 얼굴 없는 배후자 x1
6 은빛십자군 부대장 x1
8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46.7% (14장)
  • 213.3% (4장)
  • 316.7% (5장)
  • 410.0% (3장)
  • 56.7% (2장)
  • 63.3% (1장)
  • 7+3.3% (1장)
덱 구성
  • 하수인83.3% (25장)
  • 주문16.7% (5장)
  • 무기
추가 설명
이번에 올 황금덱으로 전설찍은 유저입니다 


(음.. 인증사진에 상대방분 아이디가 있는데 혹시나 문제가 된다면 다른 사진으로 찍어서 대체하겠습니다 )

과거 흑마위니덱 + 현재 득세하고있는 레이나드덱의 핵심카드인 광포한 늑대 우두머리 + 파멸의 수호병을 갖고왔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덱을 이렇게 짜야겠다! 하고 짠게 아니라 

어제아랜가 충동적으로 '올 황금덱이 갖고싶다' 하는 마음이 생겨서 가지고있는 전설 11개(황금 티리온 포함 ㅠ) 갈고 기존에 갖고있던 황금카드들까지 어거지로 넣어서 완성한 덱입니다.

황금 동전 한 닢 들어올때마다 기분이 좋음 캬 

애초에 덱 컨셉 자체가 초반에 몰아치는 형태의 덱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틀에 대해서까지 설명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고 특정 몇몇 카드들만 소개해드리자면

일단 가장 먼저 

1. 은빛십자군 종자

이녀석은 요즘 메타에 꽤 좋은 1코스트 카드라고 봅니다.

일단 천보를 두르고있어서 초반에 뽑히면 당장 제거가 안되는데다가 요즘에 2/1짜리 하수인을 많이쓰기때문에(예를 들면 노움이나 노움 또는 노움이 있겠네요) 필드 장악력이 상당히 괜찮은 편이라고 봅니다. 

2. 방패병

이녀석은 레이나드 선수 또한 썼던 카드인데,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사실 황금카드가 1장 있어서 넣은거지만 의외로 좋게 쓰인 경우가 많았음ㅇㅇ)

4라는 체력은 요즘 판을 치는 3/2 하수인에게 죽지도 않으면서 개풀의 개들한테도 4대(또는 2대)나 버텨주고

광포한 늑대우두머리를 옆에 깔아주면 순식간에 1/4 짜리 도발카드가 됩니다. 가성비 쏠쏠함 

3. 광포한 늑대 우두머리

불토템의 하위호완. 레이나드덱의 핵심카드라고 봄. 얜 위니덱에서 웬만하면 넣는게 좋다고 봅니다.

4. 임프 소환사

황금 임프소환사 쓰면 임프가 되게 멋있음. 

근데 솔직히 쓰지마셈여 저는 황금이라서 쓰는거지 요즘처럼 돌냥이 판을 치는데 임프 소환사 쓰면 대머리독수리 + 개풀의 좋은 먹잇감일 뿐임..;

그래도 억지로 좋은 점을 찾자면, 필드 머릿수를 채워줘서 버프를 줄 하수인이 늘어난다는 점과

임프의 1데미지를 잘 이용하면 죽음의고리를 쓸 기회가 많아진다는 점?

또 어그로 잘 끌어주긴 함. 냅두면 성가신 존재이긴 하니까 먼저 타겟팅이 되거나 스킬을 뺄 때가 많음(특히 갓둘러치기)

근데 걍 사용 ㄴㄴ 제가 만약 드루가 레벨이 높아서 황금 엘프궁수가 있었다면 고민없이 엘프궁수 썼을 듯.


5. 혈기사

개인적으로 요즘 메타에 꿀 카드라고 봄.

일단 레이나드 카피유저들은 무조건 종자랑 붉은십자군 성전사 은빛십자군 부대장 이렇게 천보두른 하수인을 6장이나 꽉꽉 넣어다니는데

6/6이나 9/9로 천보 흡수하는순간 그 게임 터졌다고 봐도 무방함. 대부분의 레이나드 카피덱엔 침묵이 없걸랑요 ㅇㅇ

그리고 위에 종자 설명하면서 잠깐 언급했는데, 요즘 메타에서 노움을 카운터치기위해 주술사 드루 전사 등 꽤 많은 덱에서 종자를 넣어다니기때문에 보너스 느낌으로 걔네 천보를 빨아먹을 수가 있음.

그리고 정 안되면 본인 종자 빨아먹어도 이득ㅋ

그리고 못 빨아먹었다 하더라도 3코에 3/3이면 공체합/코스트 하면 2라서 나쁜 하수인은 아닙니다. 

6. 얼굴없는 배후자

얘도 사실 흑마빅덱하면서 황금으로 만들어놓은건데 이번에 올황금덱 컨셉잡아서 그냥 황금이라서 쓰는거긴한데

의외로 재밌는 그림 종종 나옴ㅋ 

애초에 카드의 존재 이유 자체가 빅덱들 카운터치기위해 존재하는거라

전사빅덱의 그롬마쉬나 라그, 성기사빅덱의 티리온, 미드드루의 실바나 케른 등을 복사하면 괜찮은 그림이 나옴. 

근데 솔직히 초반에 몰아치는 위니덱 틀에는 조금 벗어나있긴 함. 잘 못 쓰는 유저라면 그냥 핸드에서 놀다가 영불이나 수호병의 패널티에 산화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자신없으면 안쓰는걸 추천ㅋ

그리고 진정한 위니덱이라면 저런 큰 친구들 나오기 전에 게임을 터트려야겠지요 ㅎㅎ; 

7. 파멸의 수호병 & 은빛십자군 부대장

그나마 중후반 운영 또는 명치를 치는데 필요한 돌격 카드들입니다. 

솔직히 2장씩 넣고싶은데 황금카드가 1장뿐이라 못넣음ㅋ

그리고 파멸의 수호병은 덱이 이렇게 짜이고나서보니까 배후자 라그 압도적인힘 이런 카드들이 핸드에서 노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서 2장은 넣기가 좀 힘들듯

근데 둘 다 꿀카드 맞습니다. 2장 꽉꽉 넣는거 추천(실제 레이나드덱이나 흑마위니덱들도 웬만하면 얘들 2장 넣고 다니기도 하구요 ㅇㅇ)

8. 라그나로스

그냥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카드라서 넣었습니다. 

게다가 황금이잖아여 ㅎㅎ

배후자보다 더욱 더 핸드에서 놀다가 영불이나 수호병의 패널티로 날아갈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ㅋㅋㅋㅋ

그래도 후반까지 경기가 길어지면 하드캐리의 기회를 얻을 때도 있습니다.

근데 제가 만약 은빛십자군부대장 황금이 1장 더 있었더라면 얘 빼고 걔 하나 더 넣었을 듯.ㅇㅇ



운영법은

뭐 굳이 말씀 안드려도 아시잖아요 ㅎㅎ 

근데 한가지 말씀드릴 점은, 레이나드덱 또는 그 틀을 딴 흑마위니덱은 

필드컨트롤덱과 명치덱의 양면성을 둘다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말은 즉 돌격냥꾼처럼 대놓고 명치만 노리는 덱에 비하면 화력이 부족해서 명치덱이라고 하기엔 애매한데

그렇다고 주수리나 드루처럼 맘먹고 필드컨트롤 하는 덱에 비하면 필드컨트롤이 잘 된다고 하기도 애매함. 일단 광역기의 부재가 크기 때문에. 

그래서 결국은 유저의 판단이 되게 중요합니다. 상대가 뭐고 내 핸드에 뭐가 있고 필드에 뭐가 있냐에 따라서 명치를 칠 것이냐 운영을 할 것이냐 그 선택을 잘 해야한다고 봅니다. 

물론 그딴거없어도 흑마위니덱은 걍 보이는 족족 뽑아쓰면 어느정도 등급까진 올라갈 수 있을정도로 쉬운 덱인건 맞지만 전설까지 찍으려면 명치와 운영 그 경계를 잘 넘나들어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 평소에 쓰던 덱이 흑마빅덱 방밀전사 성기사빅덱 드루빅덱 마법사덱 등 주로 운영형 덱을 해왔었기때문에 사실 명치치는 쪽 보단 운영하는 쪽이 전 더 잘되더라구요 ㅎㅎ;  



여튼 이와 비슷한 컨셉의 덱이 이미 덱시뮬게에 넘쳐나고있고 실제로 랭겜 당장 뛰어도 넘쳐나고있어서 별 특별난 덱은 아니지만 그래도 올황금이라는 개인의 만족을 위해 만들다보니 탄생한 덱이라 ㅎㅎ 애착이 가네요

그럼 다들 즐 하스하세요~

코멘트

코멘트(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