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모모입니다.
현재 엑셀 글인 [전사/무과금 초보용 돌진 & 명치 덱]을 작성한 경력 아닌 경력이 있는 즐겜 유저입니다. ㅋㅋ
이번에는 대세인 주문 도적과 유러피언 덱에서 멀-리, 많-이 벗어난 [은신] 도적 덱을 들고 왔습니다.
이번 글은 세심한 운영의 손길이 필요한 상급자용 한방 덱이기 때문에 설명을 조금 보탤까 합니다.
우선 이 덱의 키 카드는 ~[은신] 능력을 가진 하수인~ 과 아래의 두 주문 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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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냉혈]은 반드시 [연계]시켜 내야만 위력이 나오기 때문에 신경써서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보통은 [은신] 하수인을 냄과 동시에 [냉혈]을 걸어둡니다만, 상대가 마법사나 드루이드일 경우엔 자제합니다.
[냉혈]로 공격력이 대폭 증가한 [은신] 하수인으로 공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면,
이제 [은폐]나 [위장의 대가]로 다시 [은신] 시켜서 조금이라도 더 써먹을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보통 이런 식의 공격이 두 번 정도 이루어지면 상대의 체력은 이미 반 토막이 나있거나 그 이상으로 피해를 받은 상태일 겁니다. (최소 은신 + 냉혈 공격이면 6의 공격이 이루어지기 때문 / 늑대인간 침투요원 + 냉혈)
그 때부턴 상대가 어떻게 해서든 [은신] 하수인을 처치하기 위해, 아니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도발] 하수인이나 아무개 하수인이라도, 뭐든 막 꺼내고 볼텐데 그 때 [혼절시키기]를 뙇!!!!
마나가 여유롭다면 연계된 [납치범]을 뙇!!!!!!
그리고 다시 [은신]캐로 명치 때리고 또 [은신] 걸어주시면 됩니다.
* 주의하실 점은, 상대의 메즈기나 [돌진] 하수인이 나오지 않았는데 내 패에 [위장의 대가]나 [은폐] 카드가 없어서 [은신] 하수인으로 공격 후 재[은신]을 시키지 못하는 상황에선 아예 공격을 아끼시는 것도 좋은 판단입니다.
요점은 [냉혈]을 끼얹은 [은신] 하수인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것이며, 그 과정이 매우 재미나게 흘러간다는 겁니다.
운영에 매력을 느끼시는 전략가라면 도전해보세요! 재미 보장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