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랭겜에서 돌냥.위니 흑마에게 고통받으시는 도적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도 위 두직업(심지어 요즘엔 성기사 비트다운덱도 보이더군요)에 수없이 많은 고통을 받아오다가 돌파구를 예전 유러피언 도적덱을 통하여 찾았습니다.
솔직히 이 컨셉의 덱 자체는 도적덱 페이지를 쭈우우우욱 넘기시다 보면 많이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덱의 운영법은 유러피언 도적의 운영법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최대한 상대방의 하수인을 주문과 본체딜로 제압하면서 스스로의 하수인을 지킨다는 것이죠.
최근에는 많이 쓰이지 않는 데피아즈단을 넣은 이유는, 데피아즈단이 초반 필드장악에 있어 굉장한 이득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옛날에 극혐 콤보라 함은 마법사의 지룡-동전-환영복제 / 그리고 도적의 동전-데피아즈 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각광받았지만, 어느순간부터 사라지기 시작하였죠.
초반 은빛십자군 종자와 si, 데피아즈등의 저코 하수인들로 필드를 선점하신후 아르거스와 무너진 태양성직자를 통해 하수인들을 강화시켜나가는 쪽으로 운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아르거스가 1장밖에 없어 1장만 넣었지만, 2장있으신 분은 태양성직자를 제외하고 넣는 편이 더 좋을겁니다.
또한 리로이와 냉혈을 통해 살짝 아쉬운 마격을 보충해 보았습니다.
아직 미숙한 도적이지만.... 이 덱으로 꾸준히 돌려본 결과 냥꾼,흑마외의 다른 직업군에도 나쁘지 않은 성과를 보여 공유해봅니다. 지적, 테클은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