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반적이고 흔한 카드지만 지난시즌 3등급까지 갔네요.
혐오 돌냥이라면 돌냥이지만, 주로 돌진보다는 운영을 통해 승리한 적이 많습니다.
전설은 리로이 한장이구요.
우선 첫 드로우는 오염된 노움이나 하사관을 꼭 잡도록 했습니다.
그 외에는 키카드인 개풀, 회갈색 늑대, 대머리수리, 리로이를 잡고자 했구요.
이마저도 여의치 않을때는 푸른아가미 전사, 늑대기수, 독수리뿔 장궁정도를 잡으려 했네요.
비전골렘은 후반엔 주효하지만, 초반에 내놓을때는 상대방에게 말릴수가 있어서 잘 사용하진 않습니다 사실.
비전골렘을 단검술사와 병행해서 짜니까 괜찮더라구요.
굳이 이 덱에서 가끔 슬럼프 올때는 일제사격이나 비전골렘을 빼고 하이에나나 단검술사를 넣었구요.
혹은 눈속임 카드를 한장 더 넣었습니다.
이렇게 드로우되지 않을때는 돌진보다는, 필드에 상대방 카드를 없애는 작업 위주로 했습니다.
사실 돌냥이 전술이 뭐가 있나요ㅠ 그저 코어맞춰서 돌진때려박다가
개풀+리로이, 개풀+대머리수리, 개풀+늑돌이, 이런 조합맞춰서 내놓는거죠.
제 생각으로는 6턴에서까지 상대방 피를 15까지 내리지 못했다면,
승률은 극히 낮아지는 것 같네요.
후반으로 갈수록 드로우가 말라가는 상황이 오니, 초반에 기선제압하지 못한다면 사실상
어려워지는거죠.
초반에 몰아치고 빠르게 개풀조합을 찾고, 그렇지 못했을때는 모험적인 승부수를 걸어야 한다.
전술은 전형적인 냥꾼의 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