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 가로쉬 헬스크림
Warrior : Garrosh Hellscream
덱 구성 23 5 2
직업 특화 46% (직업 14 / 중립 16)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10%) / 돌진 (7%) / 은신 (3%)
평균 비용 2.6
제작 가격 900
전사 입문 구상_필드컨트롤 부문_기본등급~희귀등급 작성자 : Neverseen | 작성/갱신일 : 04-08 | 조회수 : 753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전사 (8)
0 내면의 분노 x2
2 광란 x2
2 잔인한 감독관 x2
2 지휘의 외침 x1
3 거품 무는 광전사 x2
4 아라시 무기제작자 x1
4 코르크론 정예병 x2
5 아케이나이트 도끼 x2
중립 (8)
1 늑대인간 침투요원 x2
1 방패병 x2
2 광포한 늑대 우두머리 x2
2 요정용 x2
3 공격대장 x2
3 늑대기수 x2
4 노움 발명가 x2
4 서리바람 설인 x2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6.7% (2장)
  • 113.3% (4장)
  • 230.0% (9장)
  • 320.0% (6장)
  • 423.3% (7장)
  • 56.7% (2장)
  • 6
  • 7+
덱 구성
  • 하수인76.7% (23장)
  • 주문16.7% (5장)
  • 무기6.7% (2장)
추가 설명
하나의 직업도 다양한 방식으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전사도 마찬가지겠지요.
특히 다른 직업에 익숙하신 분들이 전사에 진입하시게 될 때, 자기가 익숙한 스타일이 있으실텐데, 필드 컨트롤도 그 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전사는 호쾌한 직접공격과 선제공격을 특징으로 가지고 있지만 필드를 장악하는 힘도 충분히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필드컨트롤을 위한 구상을 해봤습니다.

상대적으로 주술사나 성기사와 같이 필드 컨트롤과 직접공격이 같이 있는 직업들 때문에 항상 말리는 경향이 있는데요, 전사의 필드컨트롤은 주술사나 성기사와는 매커니즘이 다릅니다. 전반적으로 하수인의 효과에 유기적으로 의존하고, 전사의 버프기를 통해서 카드를 덜 소모하되 교환하더라도 교환비율의 최소화를 통해 전사의 패말림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카드 설명 들어가겠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핵심은 하수인의 효과에 유기적으로 의존하는데 있습니다. 처음 이 덱을 짤 때, 하수인부터 짰고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짰습니다.

1. 1마나, 2마나, 3마나.. 순으로 공용 하수인 후보를 먼저 잡는다.
2. 각 마나 구간 별로 두 종류를 집되 그 역할이 서로 다른 것을 집는다.
3. 그 이후에 전사 전용 하수인과 주문을 넣는다.

이 방법으로는 정말 다양한 형태의 덱이 나올텐데요, 입문으로, 낮은 등급으로 꾸리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좀 신중할 필요는 있습니다. 하다보니 전사 황금카드 하수인들이 제법 쓰이더군요. 개관해보겠습니다.

1마나 라인
공격과 방어로 잡았습니다. 1마나 하수인으로 첫 시작을 하게 될 때, 내 컨트롤의 방향성을 정해주게 됩니다.
그렇다고 이들이 꼭 각각 공방을 담당한다기 보다, 가능하면 상대 2코 2체력 하수인을 저격하는데도 쓰일 수도 있고, 2턴에 방패병에 버프를 가해 굳히기를 할 수도 있으니 상당히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1마나 라인에 오염된 노움도 고려했습니다만, 필드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은신이 더 가치가 높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신비한 화살 등에는 꼼짝을 못하겠죠.

2마나


공방복합과 카드뽑기입니다. 4턴을 지나면서 강력한 하수인들이 나오기 그에 걸맞는 하수인이 필요합니다. 5턴 이후로 터지는 광역에 하나라도 버틸 수 있는 주춧돌이 필요한데, 서리바람 설인이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 쯤되면 슬슬 카드도 마르기 때문에 카드 뽑기가 필요한데, 생존력까지 갖추면 꼭 다음턴에 쓰임이 있더군요. 필드컨트롤에 있어서 토템이나 은빛 성기사단을 꾸준히 제거할 수 있는 자원이 필요한데, 이런 하수인들이 초반 하수인들이 힘이 빠져서 사라질 때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카드도 뽑아주고.

여기까지 16장입니다. 나머지는 전사 카드입니다.

필드컨트롤에 있어서 가장 훌륭한 아라시 무기제작자 입니다. 3/3 하수인과 2/2 무기를 동시에 쥐어주기 때문에 상대에게는 상당한 부담이 됩니다. 아케나이트는 중반에 단독으로 나오는 도발 저격에 매우 좋습니다. 보통은 적 영웅을 찍는게 제일 좋습니다만, 필드컨트롤에서는 마지막 일격을 추가로 넣지 않는 이상, 도발 대처가 어렵기 때문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이 주문들의 비율은 원하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내 필드가 든든한 상황에서 이런 변칙적인 카드들은 상대에게 매우 위협적일 수 있습니다. 저는 지휘의 외침 대신에 그롬을 넣어보기도 했는데, 이것도 괜찮더군요.

잔인한 감독관은 역시 내면의 분노가 적 하수인에게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동시에 필드를 장악하는 용도로,
거품무는 광전사는 상대와의 하수인 교환이 이득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코르크론 정예병은 돌진 한 방과 돌진 하수인 치고 높은 생존력을 갖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2피해 광역에 살아 남는 것 자체가 정말 고무적이죠. 어쨋든 카드를 하나 더 쓰기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게 아니면 상대는 다음턴에 광분한 정예병에게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류의 덱이 그렇듯 사제컨트롤에는 좀 힘들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그 밖에 돌진이나 이런부분들을 추가한다면 좀 다른 타이밍의 컨트롤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바는
이 분이지만, 다른 돌진 하수인이어도 상관은 없을 것 같네요.

운영법은 딱히 없습니다. 조심하셔야할 것은 역시나 광역과 메즈인데, 지금까지 해본 바로는 상대가 4~6턴에 쏟아 붓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전까지는 너무 내 하수인이 어그로를 끌면 곤란하게 됩니다. 결국 상황에 맞춰서 교환하느냐 영웅 때리느냐이고, 각 하수인들의 용도를 제가 정의한 것을 바탕으로 나름대로 재정의를 해보시고 활용하시됩니다. 다만 그런 가운데, 전사의 특능이라고 할 수 있는 무기, 분노(광전사 포함), 광분, 돌진, 외침을 언제 끼워 맞출지를 잘 판단하신다면 정말 기절같이 카드가 잘 뽑히는 전사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더 높은 등급의 카드를 굳이 배제하면서 만든 덱이므로 지난번처럼 역시 더 효율적인 덱을 짜실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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