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Mage : Jaina Proudmoore
덱 구성 14 16 0
직업 특화 70% (직업 21 / 중립 9)
선호 옵션 비밀 (13%) / 도발 (3%) / 빙결 (3%)
평균 비용 2.7
제작 가격 1300
4일된 초보유저가 사용하는 저렴한 법사덱 작성자 : 프야동매니저 | 작성/갱신일 : 04-23 | 조회수 : 877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마법사 (12)
1 마나 지룡 x2
1 신비한 화살 x2
1 환영 복제 x2
2 마술사의 수습생 x2
2 신비한 폭발 x2
2 얼음 화살 x2
3 마법 차단 x2
3 신비한 지능 x2
3 얼음 방패 x1
3 얼음 보호막 x1
4 에테리얼 비전술사 x1
4 화염구 x2
중립 (5)
2 코볼트 흙점쟁이 x2
3 고통의 수행사제 x2
3 무쇠부리 올빼미 x1
3 허수아비골렘 x2
7 가젯잔 경매인 x2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20.0% (6장)
  • 226.7% (8장)
  • 336.7% (11장)
  • 410.0% (3장)
  • 5
  • 6
  • 7+6.7% (2장)
덱 구성
  • 하수인46.7% (14장)
  • 주문53.3% (16장)
  • 무기
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하스스톤을 아이패드로 시작한 유저입니다.

 

시작한지 4일째고 12시 넘으면 5일째가 되는군요 ㅎㅎ

 

여기에는 첫 글이므로 많이 허접할 걸로 예상합니다만

 

미리 말씀드린 대로 저 초보 맞으니까 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 덱은 제가 실제로 돌리는 법사덱입니다.

 

덱의 허접함에 비하면 놀라시겠지만

 

무려 5만원 과금한 덱입니다(.....)

 

전 역시 안될놈인가봐요 히히

 

 

이게 대체 뭐하자는 덱인지는 고수님들은 딱 봐도 아시리라 믿습니다만

 

굳이 설명드리자면 첫핸드를 보고 초반전략을 선택할지 후반전략을 선택할지

 

선택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이 제가 생각하는 장점입니다.

 

 

초반 러시는 뭐.. 개사기 1렙 마나지룡과 후턴한테 주는 동전이 있으면 찔러볼만 하고

 

핸드에 수습생과 저코스트 마법들이 함께한다면 금상첨화입니다.

 

유희왕 핸드가 나와서 4턴만에 끝내버린 적도 있기는 합니다만

 

(후턴이라 첫핸드 4장+코인 1개 받았고 핸드에는 마나지룡 2장, 수습생 1장과 신비한 화살이 잡혔으며

 

첫 드로우에서는 환영복제가, 두번째 드로우에서는 마법차단이 잡혔습니다....)

 

보통은 적당히 쥐어패고 마법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초반 러시에 성공했다면 당연히 중반 이후는 잘 풀리는 거고,

 

마나지룡을 내놓자마자 컷당하거나 도저히 초반러시를 할 핸드가 아니라면

 

초반은 중반 운영으로 갑니다.

 

 

중반은 필드 제압을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필드를 크게 밀리지 않을 만큼만 적당히 관리하면서

 

후반을 도모할 핸드를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중반의 키카드는 허수아비, 고통의 사제, 얼음 보호막, 화염구 입니다.

 

신비한 지능 같은걸 쓰다가는 필드가 노답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말 낼게 없거나 상대 필드가 잠잠하지 않는 이상엔 웬만하면 쓰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초반부터 위니개떼를 몰고 러시를 온다면

 

4턴에 코볼트 흙점쟁이를 탄환으로 올리고 신폭을 날리는 것도 유효합니다.

 

(사실은 저도 혈법사 쓰고 싶어요 흑흑)

 

 

여튼 우려와는 달리(?) 핸드를 만들면서 후반용 카드들은 최대한 꼬불치고

 

중반용 키카드를 중심으로 중반을 운영해도

 

심하게 말리지 않는 한 꽤나 버틸만 합니다.

 

 

후반은 보통 6턴 이후로 잡고 있습니다.

 

후반의 키카드는 가젯잔 경매인과 에테리얼 비전술사입니다.

 

 

에테리얼 비전술사는 아시다시피 냅두면 혼자 진삼국무쌍 찍는 녀석입니다.

 

4~5판에 1판꼴로 에테리얼이 아예 게임을 캐리합니다..

 

초반컷만 안당하면 고코스트고 뭐고 다 씹어먹을 뿐만 아니라

 

적영웅에게도 무식하게 딜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물론 초반컷을 당하거나 침묵을 맞으면 바보가 되지만

 

그거야 뭐 전유닛 공통이니..

 

 

제가 에테리얼보다 더 믿는 후반 유닛은 가젯잔입니다.

 

그래서 2장을 쓰고 있죠.

 

제가 후반을 6턴으로 잡는 이유도

 

가젯잔+1코스트 마법(당연히 환영복제를 선호)콤보가 나올 수 있는 시점이 6턴이니까요.

 

가젯잔은 5코스트이기는 합니다만 

 

어그로대마왕이기 때문에 칼5턴에 내놓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저세상 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6턴 이후에 내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동전이 있다면 5턴 가젯잔도 좋습니다.

 

가젯잔+동전+1코마법 = 2장 드로우니까요.

 

 

가젯잔은 1~2턴 정도 살아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지만

 

필드에 수습생이나 흙점쟁이가 함께 있다면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둘 다 필드에 있다면 더욱 말할 것도 없고요.

 

이유는 자세히 말하지 않아도 아실 것이기 때문에 넘어가겠습니다.

 

 

이쯤 되면 눈치채셨겠지만

 

제 후반 전략은 더러운 뽑기운으로 인한 구린 카드들의 단점을

 

덱에 6장이나 집어넣은 드로잉 엔진을 이용해서

 

물량 러시를 통해 상대의 카드 소모를 유도하는 전략입니다.

 

당연히 제 카드 소모가 더 많지만,

 

제대로 굴러가는 것을 전제했을 때 이 덱의 드로잉 능력을 따라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상대를 때려잡는 것도, 핸드를 말려 죽이는 것도 모두 가능합니다.

 

 

설명을 드리다 보니 마법 차단을 왜 2장씩이나 넣었는지를 설명하지 못했지만

 

그렇게 한 이유는 타이밍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초반 러시가 성공했을 경우에는 중반에 핸드에 잡히면 무조건 깔고,

 

후반에는 가젯잔or에테리얼이 필드에 나와 있거나

 

혹은 나오기 직전 턴에 깔아둡니다.

 

 

주저리주저리 써놨는데

 

냉정하게 평가해서 강력한 덱은 아닙니다..

 

그저 제 드러운 운에서 최선을 다해 짠 덱일 뿐입니다.

 

여러가지로 많이 부족하겠지만 잘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수님들의 조언은 당연히 환영합니다.

 

다만 이거 넣고 이거 빼세요 보다는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도 설명해 주시면 저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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