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HIT 준우승자 라오니카님의 사제덱입니다.
신의 권능: 보호막과 북녘골 성직자로 손패를 여유롭게 쥘 수 있으며,
모든 경기의 키 포인트가 되었던 정신 나간 폭격수를 2장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소 취약한 광역 공격은 남작 게돈을 활용하여 보완하였으며,
특히 많은 사제 유저들이 다소 기피하는 '아키나이 영혼사제' 또한 2장 활용하여
사제의 기본 힐 기술 및 '대지 고리회 선견자' 또한 마치 주술사의 '불의 정령'처럼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결승전에서 보여주었듯, '도발' 기술을 가진 하수인이 센진 방패대가 2개 하수인에 한정되어
본체 공격에 다소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북녁골 성직자 및 정신나간 폭격수, 빛의 정령으로 초반부터 전장을 장악하며,
소수 개체로 나오는 상대 하수인을 정신지배 기술로 제압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 승기를 잡으면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장점이 돋보이는 덱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