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법사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 |
|---|---|
| Mage : Jaina Proudmoore | |
| 덱 구성 | 19 11 0 |
| 직업 특화 | 50% (직업 15 / 중립 15) |
| 선호 옵션 | 죽음의 메아리 (13%) / 빙결 (10%) / 도발 (10%) |
| 평균 비용 | 4.0 |
| 제작 가격 |
|
마법사의 특징은 필드를 잡기에 좋은 영웅능력(영능), 그것을 보조하는 다양한 주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과금유저기에 덱이 전설카드로 떡칠이 되어 있지만, 하스스톤을 처음 접하는 초보분들에게 가장 편한 직업 중 하나가 마법사라고 생각합니다. 콤보라던가 카드간의 시너지보다 카드 하나하나의 효과를 보고 사용하기 편한 직업이기에 초보분들에게 권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우선 위의 덱을 설명하고 그 다음에 무과금 유저를 위한 대체카드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아래부터 반말이 되는 것은 기분탓입니다^.^;;)
***1코스트***
- 마나지룡 : 1레벨 어그로용, 2코스트 때 얼음화살이나 신비한 화살 등과 연계되어 꽤 쏠쏠한 데미지를 축적시킬
수 있다. 가끔 4~5턴까지 살아남아 마법을 사용하면서 3/3 이상까지 성장하면 은근히 짜증난다.
어그로를 끌어서 1~2턴에 동전이나 주문을 빼도 본전은 뽑는다. 위니한 덱이 예상되면 첫 손패에
잡는것이 좋다.
-신비한 화살 : 1코스트에 3데미지를 무작위로 주는 주문, 레이나드나 흑마 멀록덱, 기타 위니한 덱들에 굉장히 좋
은 주문. 2코스트의 혈법사 탈노스와 연계하여 데미지를 올려서 (간이)필드 정리기로 사용해도 좋은
주문이다. 극후반에 서로 필드가 없을 때, 상대방에게 3딜을 주는것도 은근히 꿀.
***2코스트***
-내트 페이글 : 2코스트에 잡히면 좋은 하수인. 확률 드로우라 반드시 뽑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어그로는 최상급.
체력도 4이기 때문에 2코스트때 등장하면 주문을 두개 이상 빼는 경우가 많다. 드로우보다는 어그로에
중점을 두고 사용해야 스트레스가 없는 카드. 물론 오래 살아서 카드를 뽑아내기 시작하면 게임을 캐리
하기도 한다.
-요정용 : 2코스트에 3/2를 지닌 준수한 하수인. 공체합도 좋고, 공격력도 3으로 훌륭한 편. 심지어 영능이나 주문의
대상이 되지도 않기 때문에 2턴에 나오면 3~4턴까지는 무난하게 살아남는 하수인. 주문이 먹히지 않는
다는 점에서 어그로가 끌려 상대에게 하수인 교환을 강요하게 되며, 마법사의 경우 초반에 영능이나 주문
을 활용하여 필드를 잡기 쉽기 때문에 2~3턴 살아남아서 딜을 넣는 경우가 많다. 2턴에 요정용을 띄우면
본체에 딜을 하기보다 체력관리를 하면서 공격력 1짜리 하수인을 정리하여 필드를 잡는것이 좋다.
-혈법사 탈노스 : 마법사와 잘 맞는 하수인. 2코스트에 주문공격력 +1 옵션을 가지고 있다. 2코스트에 바로 내기보다
는 중후반에 탈노스-눈보라, 탈노스-불기둥 등의 연계로 주문의 위력을 높여주는 방향으로 활용한다.
죽음의 메아리로 붙어있는 드로우는 덤.
-얼음 화살 : 마법사의 초반을 책임지는 스펠. 3데미지와 빙결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초반에는 3데미지, 후반에는
빙결효과를 보고 쓰는 경우가 많다. 앞서 말한 마나 지룡, 요정용, 영능과 함께 초반 필드 장악을 도와주
는 주문, 다만 극초반에 너무 낭비하면 나중에 얼음 화살 하나가 절실한 상황이 나오므로 주의.
***3코스트***
-허수아비 골렘 : 필드 장악에 큰 도움이 되는 하수인. 2/3이라는 공체가 약간 아쉽긴 하지만, 죽어도 한번 살아난다
는 점에서 고민없이 필드정리를 위해 박을 수 있는 하수인. 상대 입장에서는 3체력을 깎아놨더니 다시 살
아나는 점도 짜증나고, 처리하기에는 다른 카드에 어그로가 쏠리는데, 가만히 냅두면 은근히 딜을 넣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카드. 4코스트의 아르거스와 연계되면 상대 입장에서는 짜증이
치솟는다.
-신비한 지능 : 부족한 드로우를 보충해주는 카드. 전체적으로 보면 확정 드로우 수단이 부족한 편인데 이를 일정
부분 해소시켜 준다. 초반이나 후반이나 손에 들어오면 손패를 보충해 주는 카드.
***4코스트***
-물의 정령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카드 중 하나. 3/6 이라는 공체는 준수한 편이고, 추가로 붙어있는 빙결효과는
무기를 쓰는 캐릭터(특히 전사, 성기사)에게 카운터 같은 존재. 아르거스의 수호자와 연계되면 뚫기 매우
힘들어진다. 다만 사제의 권능에 취약해서 서리바람 설인이 더 좋을 때도 있다.
-센진 방패대가 : 하스스톤 공식 도발카드. 일단 등장할 때의 "하스딩고" 사운드가 경쾌해서 기분이 좋아진다. 3/5의
공체는 밸런스가 좋은 편이고, 3이라는 공격력은 상대 하수인 2개 이상을 데려가기에 적당하다. 요새의
트렌드인 위니한 덱들 상대로 효과가 좋다. 보통 위니덱의 하수인들은 체력이 3이하인 경우가 많기 때문.
때문에 센진과 아르거스의 도발효과로 초반을 넘기고 후반에 강력한 광역주문을 활용하여 필드를 잡기
편하다.
-아르거스의 수호자 : 부족한 도발능력을 보충해 주는 카드. 도발능력 부여가 아닌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필드를 잡기에 부족한 딜을 보충하는 용도로 쓸 수도 있으며, 뒤에 나올 전설카드들의 능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사용할 수도 있다.
-변이 : 마법사의 훌륭한 제압기. 하지만 이 덱에는 10코스트의 불덩이 작렬을 넣기 위해 하나만 넣었다. 어떤 골치
아픈 하수인이라도 한번에 정리할 수 있는 주문. 덱에 하나만 들어있기 때문에 어지간한 상황이면 끝까지 들
고 가는 것이 좋다. 어떤 덱이라도 끝판왕으로 볼 수 있는 하수인이 하나 이상 있기 때문. 극후반에 상대가 끝
까지 들고 있던 히든 카드를 냈을 때 변이를 써주면 상대방이 자연스럽게 항복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화염구 : 마법사의 꽃. 어느 덱을 보던지 화염구가 빠지는 덱이 없을 정도로 좋은 카드. 필드싸움을 할 때 6데미지는
거의 모든 하수인을 한번에 보낼 수 있고, 명치를 치는데도 엄청난 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가장 좋은 활용법
은 후반에 필드를 잡고 있으면서 상대 명치를 치는 것. 화염구 두장과 불덩이 작렬의 데미지를 합치면 22뎀
이라는 어마무시한 데미지가 나오므로 후반에 게임을 캐리하기도 좋다.
***5코스트***
-하늘빛 비룡 : 개인적으로 OP라고 생각하는 카드 중 하나. 4/4 라는 공체에다가 확정 드로우 한장을 가지고 있다.
공격력도 공격력이지만 자체 어그로가 거의 도발 하수인급. 마법사가 주문공격력이 붙은 하수인을
냈을 때는, 다음턴에 어떤 주문을 사용하던 골치아프기 때문. 내자마자 죽어도 드로우 한장을 뽑아주
고 가기 때문에 밥값은 하고 가는 카드. 물론 2턴이상 살아 있으면 주문과 연계하여 게임에 큰 영향을
준다.
***6코스트***
-실바나스 윈드러너 : 5코스트에서 너프되면서 씹OP에서 OP로 내려온 카드. 5/5 라는 공체합 자체도 우수하지만
붙어있는 특수 능력이 굉장한 변수를 만들어낸다. 상대의 제압기나 침묵 등을 거의 100% 이끌어내며
상대 입장에서 이 카드가 어떤 카드를 뺐어갈지 모르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필드정리를 강요하는 효
과도 있다. 제압기가 없는 직업을 상대할 때 실바나스에 아르거스를 발라주면 머리가 상당히 아파진
다. 상황에 따라 일부러 죽여서 상대방의 하수인을 뺐어오는 플레이도 가능.
-케른 블러드후프 : 허수아비 골렘의 상위호환. 6코스트에 서리바람 설인을 2번 쓰는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실바나
스와 더불어 아르거스와 궁합이 잘 맞는 하수인. 한가지 팁이 있다면 케른과 다른 강력한 카드가 같이
손패에 있으면 케른을 먼저 내볼것. 침묵이나 제압기가 있다면 먼저 뺄 가능성이 크다.
-눈보라 : 광역 2뎀 + 빙결효과를 가지고 있는 주문. 원래는 7코스트의 불기둥을 2장 넣었지만, 위니한 덱들을 상대하
기 위해 한장을 그나마 1코스트 낮은 눈보라로 대체했다. (그렇다고는 해도 위니덱 상대로 필요할 때 나오
는 경우는 거의 없다.) 광역뎀도 광역뎀이지만 빙결효과를 보고 써도 상당한 효율을 나타낸다. 혈법사와
연계해서 사용하는 것이 베스트.
***7코스트***
-불기둥 : 광역 4뎀. 그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8코스트***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 7코스트 이상의 원탑 전설. 8/8 공체도 굉장한데 붙어있는 효과가 상대 입장에서 욕이 튀어
나오게 한다. 특수효과 때문에 돌진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며, 제압기를 확정적으로 하나 먹고
들어가는 카드. 가끔 잘 모르는 사람들이 침묵을 거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위협' 기능을 광클하며
불빠따로 얼굴을 후려주면 된다. 2턴 이상 살면 거의 100% 게임이 터짐.
***9코스트***
-알렉스트라자 : 부족한 힐을 채워주는 카드. 체력이 낮을 때 체력을 회복시키면서 필드에 8/8 하수인을 내는 카드이
다. 또는 초반에 필드 정리하느라 본체에 딜을 못했을 때, 상대방에게 데미지를 주면서 등장해도 좋은 카
드.
***10코스트***
-불덩이 작렬 : 10코스트니까 10뎀. 딱 한가지만 생각하면 된다. 킬 견적을 내고 막타용으로 상대 본체를 칠 것.
###반드시 이 카드로만 대체해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위의 설명을 읽어보시면 각 카드의 역할이 모두 다른데 그 역할에 맞는 다른 카드를 집어 넣어시면 됩니다. 또한 주문카드가 13~14장을 넘어가면 하수인이 모자라는 현상이 일어나므로 주문을 너무 많이 집어넣으면 안됩니다. 최대한 무과금 유저를 위해 기본 카드를
고려했습니다. ###
***1코스트***
-마나지룡 : 하수인 중에는 없음. 굳이 없다면 환영복제를 넣어 도발을 보충하거나 신비한 지능을 넣어
드로우를 보충.
***2코스트***
-내트 페이글 : 고통의 수행사제, 전리품 수집가, 또는 신비한 지능.
-요정용 : 아마니 광전사(다음턴에 영능으로 격노 효과 활용), 산성 늪수액 괴물
-혈법사 탈노스 : 코볼트 흙점쟁이
***3코스트***
-허수아비 골렘 : 무너진 태양 성직자, 가시덩굴 사냥꾼, 무쇠가죽 불곰
***4코스트***
-아르거스의 수호자 : 서리바람 설인, 노움발명가
-물의 정령 : 서리바람 설인(교체 안해도 상관 X)
***5코스트***
-하늘빛 비룡 : 신비한지능, 노움발명가
***6코스트***
-실바나스 윈드러너 : 서리바람 설인, 돌주먹 오우거, 태양길잡이, 아르거스의 수호자, 은빛 십자군 부대장
-케른 블러드후프 : 서리바람 설인, 돌주먹 오우거, 태양길잡이, 아르거스의 수호자
-눈보라 : 불기둥
***8코스트***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 스톰윈드 용사, 돌주먹 오우거
***9코스트***
-알렉스트라자 : 얼음회오리, 얼음방패, 얼음 보호막, 스톰윈드 용사, 돌주먹 오우거
***10코스트***
-불덩이 작렬 : 변이
이 덱의 초점은 초반에 필드의 주도권을 잡고, 그것을 바탕으로 중후반에 딜을 누적시키고 후반에 주문과 강력한 카드들을 이용하여 결정타를 날리는 것이다. 때문에 초반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필드에서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것이다. 마법사는 영웅 능력을 통해 체력 1짜리 하수인을 쉽게 처리할 수 있으므로 필드를 잡기 편하다. 초반에 가장 잘 풀리는 경우는 1턴에 마나 지룡을 올리면서 무난하게 시작하는 것. 그 후 상황에 따라 영웅능력, 주문으로 상대방의 하수인을 정리하거나 요정용, 허수아비 골렘 등을 올리면서 필드를 장악하는 것이 베스트이다. 따라서 이를 고려하여 아래와 같이 첫패를 잡는 것이 좋다.
1. 너무 고코스트의 카드는 버린다. 아무리 좋은 카드라도 후반까지 손에서 놀게 되므로 그 전까지 수세에 몰릴 가능성이 크고, 그 후에 올라간다 하더라도 필드를 잡지 못한 채로 올라가면 금방 제압당한다.
2. 상대방의 덱을 예측해서 위니한 덱 구성일것 같다면 어떤 카드보다도 신비한 화살, 눈보라, 불기둥을 우선시한다. 다만 일부러 카드를 교체해가며 이 카드들을 찾으려 하지 말고 핸드에 들어왔다면 버리지 말라는 것. 눈보라와 불기둥이 동시에 들어오면 불기둥은 버려라.
3. 마나지룡, 요정용, 얼음화살 은 어떤 영웅을 상대로 첫패로 잡아도 밥값 이상을 한다.
4. 신비한 지능 카드가 나오면 버린다. 이 덱의 컨셉 상 3턴에 한가롭게 카드를 뽑을 시간은 없다. 신비한 지능은 후반에 손패가 마르기 시작할 때 이를 막아주는 역할의 카드이다. 다만 덱에 신비한 지능이 2장 들어가 있다면 하나 정도 가지고 가는 것도 생각해 볼 만하다.
5. 그 외에 첫패로 가지고 가면 좋은 카드들은 내트 페이글, 허수아비 골렘, 센진 방패대가 등이 있다.
운영의 경우 가장 큰 원칙이 있는데 그것은 "상대 하수인은 제거하면서 내 하수인은 최대한 살린다" 이다. 그렇기에 중요한 것이 바로 영웅 능력과 주문이다. 가장 좋은 경우는 영웅 능력, 또는 주문으로 상대의 하수인을 제압하고, 필드 위의 내 하수인으로 상대방의 체력을 깎는 것. 그 차선으로는 내 하수인을 살리면서 상대의 하수인을 제압하는 것이 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의 필드에 하늘빛 비룡이 있고 내 필드에 케른이 올라와 있다면 케른으로 본체를 치는 것보다 하늘빛 비룡을 제거하여 필드를 장악하는 것이 좋은 수 이다.(물론 이 경우는 하수인의 특수능력을 고려하면 약간 과장된 예이다.) 또한 상황에 따라 상대방의 하수인을 제압해야 하는지 내 하수인을 필드위에 올려야 하는지를 고민할 때가 있는데, 초반에는 내 하수인을 올리는 것이 좋고, 후반에는 상대의 하수인을 제압하는 것이 좋을 때가 많다. 초반에는 서로 마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도 할 수 있는 행동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 반대로 후반에는 상대방의 강력한 하수인을 상대로 내 하수인을 올렸다가 별 소득없이 주문이나 무기 등을 통해 필드가 정리되면 막대한 피해를 입기 때문에 상대의 하수인을 정리하고 한턴 기다리는 것이 더 나을 때가 많다. 물론 이런 경우는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게임을 많이 해서 직접 익히는 수 밖에 없음. 한가지 팁을 덧붙이자면 허수아비 골렘과 케른, 요정용을 이용하면 필드를 정리, 제압하기 수월하다.
전사의 덱은 크게 두가지 덱으로 나눠지는데 돌진 하수인을 이용하는 돌진덱, 방어도를 쌓으면서 방패 밀쳐내기 등을 이용하면 방밀덱이 있다. 우선 돌진덱의 경우에는 필드 주도권을 가져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돌진 위주의 하수인 구성이기 때문에 바로 체력에 타격이 오는데, 필드 주도권을 뺐겨 하수인들을 정리하지 못하면 게임을 쉽게 내주기 때문. 따라서 초반에 무리가 있더라도 하수인을 최대한 올려서 필드를 장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밀덱의 경우 마무리 일격 때문에 강력한 하수인 하나보다는 적당한 하수인 2~3마리를 올리는 것이 더 좋다. 방밀덱의 경우 초반에 내는 하수인들은 크게 강력하지 않으므로 4~5 코스트에 필드를 잡고 방어도를 쌓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이 좋다. 다만 모든 하수인을 다 올리면 안된다. 난투 때문에 게임이 터질 수 있기 때문. 또한 후반에 그롬이나 게돈, 라그나로스 같은 괴수들이 등장하기 떄문에 변이를 최대한 아끼는 것이 좋다.
2. 굴단(흑마법사)
흑마법사의 덱 역시 큰 범주에서 두가지로 나눠진다. 첫 번째는 초반에 중점을 둔 레이나드와 멀록덱이다. 이런 덱의 경우 위에 적은것과 같이 저코스트의 주문을 잘 써줘야 하며, 상대방이 하수인을 올리면 바로바로 정리해 주는것이 좋다. 두 번째는 중후반에 중점을 둔 거인 흑마 덱인데, 거인 흑마를 상대할 때는 변이와 화염구를 아끼지 않고 사용해서 필드를 정리하는 것이 좋다. 8뎀이 본체에 들어오면 눈물나기 때문. 또한 한가지 팁이 있다면 후반에 12~15정도로 상대 체력을 유지하다가 한번에 끝내는 것이 좋다. 너무 압박하면 자락서스, 알렉을 이용해서 체력을 채우기 때문. 참고로 상대 피관리 잘못해서 용거용거아르거스 나오면 게임 터짐.
3. 렉사르(사냥꾼)
하수인을 미친듯이 올려서 초반에 승부를 봐야하는 상대. 우선 덱 자체에 힐이 없기 때문에 냥꾼의 영능은 굉장히 아프고 대머리독수리로 시작하는 개풀콤보는 깊은 빡침과 한숨을 유발한다. 따라서 초반에 하수인을 쏟아부어 4~5턴까지 체력을 최대한 갉아먹는 것이 좋다. 본인 체력이 불안하면 개풀이나 살상명령 등을 필드를 정리하기 위해 사용하기 때문.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폭발의 덫. 상대방이 야생의 벗으로 소환한 하수인 잡겠다고 피를 애매하게 남겼다가 폭덫에 하수인이 한꺼번에 날아가면 게임도 같이 날아간다. 명심해야 할 것은 내 생각보다 킬각이 빨리 잡힌다는 점. 때문에 센진과 아르거스가 큰 역할을 한다. 한가지 팁은 첫턴에 상대가 노움을 올리면 동전을 써서라도 빨리 제거할 것. 계속 맞다보면 뭐 못해보고 서렌쳐야 되는 경우가 생김.
4. 말퓨리온(드루이드)
컨셉이 겹치는 상대. 한번 필드를 뺐기면 다시 찾아오기 매우 힘들다. 저코스트의 주문, 할퀴기와 천벌을 이용하여 필드를 정리하고 5코스트부터 본격적으로 필드에 하수인을 올리기 시작하는데 이 하수인 하나하나가 주문이나 영능 하나로 정리되지 않는 스펙을 지녔다. 게다가 초반에 필드를 먹고 데미지를 누적시켜 놔도 고대정령을 이용해 체력을 채운다. 크게 미드레인지 드루이드와 빅덱 드루로 나눠지는데 어떤 덱이라도 골치 아픈 상대. 그나마 침묵이나 제압기가 없어서 전설카드들이 빠짐없이 밥값을 한다. 어쨌든 초반에 밀어붙여야 그나마 후반에 할만하다. 굉장히 짜증나는 매치.
5. 발리라(도적)
요새는 거의 주문도적만 보이는데 굉장히 쉬운 상대. 초반에 하수인들을 미친듯이 올려서 피를 깎아 놓으면 알아서 맹독 빼고 절개 빼고 카드 다 뺀다. 가젯잔이 제 타이밍에 나오면 조금 골치아픈데 도발 하나 깔아두고 무시하고 본체 극딜하면 알아서 필드정리 해준다. 7턴 이후에 불기둥 잡은 상태로 가젯잔 나오면 은폐 걸어도 정리된다. 다만 피관리 잘못하면 피 20 정도는 우습게 날아가기 때문에 주의.
6. 우서(성기사)
상대방의 덱에 따라 승패가 결정나는 경우가 많다. 정의의 칼날이 안들어 있는 무과금덱이라면 쉬운편. 요정용과 허수아비골렘을 앞세워 필드를 장악하면 성기사 입장에서는 무조건 광역기를 써야 한다. 다만 돈 좀 지른 성기사라면 골치 아파진다. 정의의 칼날이 들어있으면 4~6턴 정도에 필드가 정말 단단하기 때문에 상당히 힘든 게임을 각오해야 한다. 또한 초반에 덱을 살펴서 성기사 덱이 심상치 않으면 변이를 끝까지 아낄 것. 변이 빠진 상태에서 티리온 나오면 서렌 눌러야 됨.
7. 스랄(주술사)
토템게이. 개같은 야정 카드 좀 너프했으면 좋겠다. 뚫을 수가 없어 ㅡㅡ. 야정도 문제지만 저코스트의 주문들이 굉장히 성능이 좋다. 초반에 필드 안뺐기고 무난히 4~5턴 넘어가면 쉬운 상대. 사술과 번폭을 항상 생각하면서 카드를 내야한다. 6~7턴에 상대 필드에 토템이 많이 쌓여있으면 광역기 써서 정리할것. 피의 욕망 뜨는 순간 내 피가 없어지는 매직을 볼 수 있다.
8. 안두인(사제)
극과 극. 올드한 사제들 만나면 광역기가 부실하기 때문에 하수인 마구 꺼내서 신나게 때리다가 불작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다만 짜증나는 경우는 사적덱. 개인적으로 이 덱을 상당히 싫어하는데, 사적질 해서 전설카드를 뺐어간다거나, 조작질로 라그같은게 튀어나오면 상대방 찾아가서 키보드로 머리를 찍고 싶어진다. 그런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사제 같은 경우 쉽게쉽게 갈 수 있다.
9. 제이나(마법사)
마법사의 경우 서로서로 컨셉이 비슷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필드를 안 뺐긴다는 생각을 가지고 게임을 해야한다. 마법사의 경우 서로 6~7턴까지 광역기가 안나오기 때문에 극초반에 필드를 잡는 쪽이 이기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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