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법사 : 굴단
Warlock : Gul'dan
덱 구성 21 8 0 1
직업 특화 50% (직업 15 / 중립 15)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17%) / 도발 (7%) / 주문 공격력 (7%)
평균 비용 4.6
제작 가격 8220
레니아워의 흑마법사 덱 1 - 거인 작성자 : RenieHouR | 작성/갱신일 : 11-10 | 조회수 : 1990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흑마법사 (8)
1 공허방랑자 x2
1 압도적인 힘 x2
1 피의 임프 x2
1 필멸의 고리 x2
1 화염 임프 x2
2 악마의 불꽃 x2
4 암흑불길 x2
8 군주 자락서스 x1
중립 (9)
2 단검 곡예사 x2
2 전승지기 초 x1
2 풋내기 기술자 x2
2 혈법사 탈노스 x1
4 아르거스의 수호자 x2
5 하늘빛 비룡 x1
10 바다 거인 x2
12 산악 거인 x2
20 용암 거인 x2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33.3% (10장)
  • 226.7% (8장)
  • 3
  • 413.3% (4장)
  • 53.3% (1장)
  • 6
  • 7+23.3% (7장)
덱 구성
  • 하수인70.0% (21장)
  • 주문26.7% (8장)
  • 무기
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RenieHouR 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전 카드게임 경험이 전무합니다.

하스스톤이 인생 최초의 카드게임이었는데, 정말 재밌게 플레이 중입니다.

그러던 중, 더 특색있는 "나만의 덱" 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만든 덱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하스스톤 이전에는 RTS 게임만 플레이 했었습니다. 스타1/워3/스타2를 플레이했었고

스타2 같은 경우는 GSL 본선에도 진출한 경험이 있습니다.

예전에 "문명하다가 대회 못나간 호구" 가 한때 인터넷에서 화제였었는데, 그게 바로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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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덱 소개>

 

 

현재 계급은 마3/그마 입니다.

이 덱을 만들었던것도 마3이 된 이후였고, 플레이도 마3 래더게임에서 했습니다.

기록하며 플레이 해 본 결과, 32승 9패로 아주 높은 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승률 뿐만 아니라, 이 덱의 최고의 장점인 "재미" 를 보장합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적어도 제가 아는 그 어떤 덱 보다도요.

 

일단 무조건 있어야 하는 준비물 먼저 알려드리죠.

 

이 덱의 핵심인 거인들 입니다.

"전설 카드" 가 필요한게 아닙니다. 이 덱은 "거인" 의 특수능력을 최대화 하는 덱이기에

무조건 거인이 필요합니다.

 

 

 

이 거인들로 도데체 어떻게 플레이하란거냐?- 라실텐데,

운영 방법은 고코스트의 전설떡칠 드루덱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1. 초반을 버틴다.

2. 중반부터 무시무시한 하수인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3. 모든걸 파.개.한.다

 

드루이드같은 경우는  

바로 이 두 카드를 이용해서 마나수정 양을 늘려서 전설을 소환합니다.

 

그 이전의 초반엔 "운" 과 "마법" 에 의존하죠.

사실 운에 의존하는게 훨씬 큽니다만...

 

 

하지만 이 흑마덱은 다릅니다.

이 흑마덱에서 거인을 소환하는 방법은 바로

흑마법사의 "영웅 능력" 과 거인들의 "특수 능력" 의 조합으로 소환하는겁니다.

 

바다거인? 흑마법사만큼 필드 장악이 쉽고, 전장에 하수인 많이 깔리는 클래스가 없죠.

산악거인? 영웅 능력과 수많은 카드 드로우용 스펠과 하수인들로 빨리 나옵니다.

용암거인? 영웅 능력 및 화염 임프, 또한 흑마법사 특유의 공격적인 운영 덕이 역시 빨리 나옵니다.

 

이걸 노리는겁니다.

 

 

초반은 어떻게 버티냐구요?

 

일단 타 흑마법사와 초반의 저코스트 덱은 동일하죠.

저 하수인들로 초반 필드에서 밀리지 않다가, 마법 활용으로 필드를 역전을 해버리고

이후 거인들이 쏟아져 나오는 식으로 버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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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하실 만한 점들 Q&A >

 

 

Q1. 말은 쉽지, 거인들이 나올 때 까지 버티는게 장난 아닐거같다.

A1.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수 많은 하수인들과,    

이 네 카드들로 버티시면 됩니다. 아니, 버틴다는 말도 어울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압도가 가능하면 가능했지, "힘들게 버틴다" 수준으로 가지 않습니다.

거인 나오기도 전에 패배하는 분들 수도없이 많습니다.

 

 

Q2. 드루 빅덱처럼, 아무리 빨리 거인들이 나와도 이미 필드 장악당하면 끝난거 아니냐.

 

A2. 운영은 암흑불길이 포인트인데요,

악마의 불꽃, 혹은 압도적인 힘과 연계해서 사용하면 법사의 불기둥보다 더 괴랄한 데미지를 뽑아냅니다.

제가 이 덱을 하면서 가장 쾌감을 느낄때가, 필드를 장악당하고 완전히 밀리고 압박 당하다가

0코스트 자리 용암거인이 두마리 딱 딱! 소환되고 한마리에 암흑불길 걸어서 싹쓸어버리는 시나리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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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화 운영법 >

 

 

상대하는 덱 마다, 그리고 내가 가진 거인마다 다르게 사고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내가 가진 거인마다" 다르게 운영하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리죠.

 

 

1-1) 바다 거인이 나왔을 경우

 

임프와 단검곡예사로 열심히 줘패고 있는데 바다 거인이 나왔다- (내 하수인 >상대 하수인)

이런 경우 그냥 하던대로 하시다가... 최대한 빨리 바다거인 내 버리시면 됩니다.

빠르면 4턴 내지 5턴에도 빵 빵 나옵니다.

 

상대가 나를 압박하고 있는데 바다 거인이 나왔다- (내 하수인 < 상대 하수인)

이렇게 되면 그냥 임프나 풋내기 기술자, 급하면 탈노스한테 악마의불꽃 or 압도적인힘 + 암흑불길을 하시면서

그냥 킵 하셔도 되구요, 좀 급하다 싶으면 그냥 바다거인 + 암흑불길로 필드 리셋 시켜버리시면 됩니다.

 

 

1-2) 산악 거인이 나왔을 경우

 

산악거인의 코스트와 내 마나수정 최대치를 잘 계산하셔야 합니다.

현재 산악거인 코스트가 5, 내 마나수정 최대치가 3 이라면,

그냥 다음턴 가면 산악 거인이 나오겟죠. 아니면 하수인 하나 내고, 영웅능력을 사용하면 나오겟죠.

내지는 풋내기기술자를 내고 다음턴에 가면 나오겟죠. 바로 이런겁니다.

죽음의고리, 탈노스, 풋내기기술자, 영웅능력을 잘 계산하면서 드로우하시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산악 거인의 같은 경우도 바다거인처럼 두 가지도 나뉘는데

첫째, 패가 말려서 (대표적인 경우로 저코스트 하수인은 안나오고, 마법과 거인만 나오는 경우)

알아서 손패가 많아진다면 최대한 빨리 산악 거인을 내시면 됩니다.

둘째, 패가 너무 뛰어나서 산악거인을 빨리 못 낼거 같은 경우가 있는데, 이렇다면

필드를 장악할 수 있는 최소한의 하수인만 내보내시면서 영웅능력 & 카드 드로우용 카드들을 최대한 사용하세요.

어짜피 상대방도, "어? 흑마가 막 단검 곡예사에, 임프를 떼로 보내네?" 라고 눈치까면

필드 정리를 위해 광역기를 사용하게 되있으니, 일석 이조인 셈이죠.

 

 

1-3) 용암 거인이 나왔을 경우

 

이건 알려드릴게 하나입니다.

"용암 거인을 절대 산악거인이나 바다거인보다 먼저 사용하지 말라" 라는 겁니다.

마나커브와 효율성을 생각해봤을 때, 용암 거인은 후반엔 0코스트로도 소환 가능합니다.

내 손에 산악거인이나 바다거인이 이미 있는데 이걸 굳이 먼저 꺼낼 필요가 없습니다.

거인은 나와야하는데 마나량에 맞는게 용암거인밖에 없거나 or

상당히 급한 상황인데 손패에 거인이 용암거인 딱 하나 있을때

바로 이 두 경우 이외에 일단 용암거인은 위의 두 거인보다 늦게 내셔야합니다.

 

바다거인은 후반되면 내기 정말 힘들어집니다.

산악거인도 점점 내기 힘들어지죠.

용암거인은 어떤가요? 내기 훨씬 훨씬 쉬워집니다.

그렇기에 바다거인과 산악거인이 내기 쉬울때 내고, 용암거인은 조금 더 기다리란거죠.

 

 

2) 암흑 불길의 활용

 

간단하고 명료하게 알려드리겟습니다.

이 덱의 장점은 "거인이 무려 6개나 된다" 라는 점입니다.

거인에 암흑 불길 쓰는걸 아까워 하지 마세요.

 

아니, 거인 뿐만 아니라 피의 임프에 쓰는것도 아까워하지 마세요.

이 덱에서 피의 임프는 초반 필드 장악 + 상대에게 내 덱 속이기 정도의 의미입니다.

후반까지 같이 가셔야할 동반자가 아니란거죠.

급하면 거인이던 피의 임프던 공허 방랑자던 뭐건간에 암흑불길을 절대 아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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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가지 간단한 팁 >

 

1) 탈노스나 하늘빛비룡이 있을 경우, 죽음고리와 악마의 불꽃은 물론이고

"암흑불길" 의 데미지도 증가됩니다.

심지어는 탈노스나 하늘빛비룡 "한테" 암흑 불길을 걸어도 데미지는 증가되서 들어갑니다.

데미지를 주고 -> 암흑불길 희생자가 죽는 매커니즘입니다.

 

2) 전승지기초는 후반에 굳히기용으로 사용하시거나

아니면 중반에 특정 마법이 무서울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가끔 전승지기 + 아르거스로 위기 모면할때도 씁니다.

"거인 내기" 가 이 덱의 핵심 양념장이라면

"전승지기 초" 는 이 덱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조미료입니다.

조미료를 적당히, 그리고 완벽하게 쓰셔야겟죠.

 

3) 필드에 7마리의 하수인이 이미 꽉 차있어도 자락서스 변신은 가능합니다.

모르는 분이 좀 있데요...?

 

4) 피의 임프에 아르거스로 도발 줘봤자 은신일땐 도발 적용 안됩니다.

이것도 모르는분 좀 있더라구요. 피의 임프에 아르거스 주는 경우는

은신 풀고 공격할 때, 혹은 광역기에 맞춰 피의 임프 체력 좀 올려주는 경우 이외 없습니다.

 

5) 용암거인은 자락서스보다 빨리 둘 다 내버리고 나서 자락서스 변신하세요.

네... 전 첨에 몰랐슴... 자락서스 먼저 쓰면 이해가 가실듯.

 

 

 

 

 

 

 

만든지 고작 사흘 된 덱이라 분명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분명 강력하다고 자부하기에 이렇게 공략을 쓰는겁니다.

 

만든지 얼마 안된 덱이니만큼 수정이 가끔 가해질텐데, 그럴 때 마다 어디가 수정되었고

왜 수정했는지도 주석으로 본문에 달아놓도록 할게요.

 

기타 궁금하신 점은 리플 달아주시면 왕성하게 답변 달아드립니다.

 

 

 

* 곧 영상도 첨부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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