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등급 더 올릴 수 있으면 좀 더 상세하게 설명 써볼까한데..

간단하게 덱 돌아가는걸 설명하면 초반은 드로우카드+영능+얼화로 버티고 중반에 저코스트 용거or비전술사로 제압기 빼고 후반에 안토니or라그로 캐리하는 덱입니다. 알렉은 상대 핸드가 다 털리지 않고서야 절대 쓰지 않고 마지막까지 아껴놨다가 본체 힐하구요. 드루/도적 같은 한방덱 상대로는 우위에 있는 편이고 초반덱인 비트성기사 돌냥 레이나드 상대로는 매우 힘들고 템포주술사? 상대로는 반반인거 같네요.

안쓰이는 카드들 몇 개 설명을 해보면 노움발명가 대신 황비를 2장 써봤는데 황비가 제압기 맞고 고인되면 핸드에 용거나 불기둥or눈보라가 없으면 5~8코 타이밍을 도저히 버틸수가 없어서 노움발명가로 한턴 버티면서 핸드 순환 시키는게 더 유리하다고 판단됨.

안토니도 쓰는덱인데 수행사제보다 신비한지능이 낫지않냐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안토니는 대부분 10턴 이후에 얼보랑 같이 나가는 편이고 수행사제가 3턴에 나가서 천벌이나 기타 3데미지 맞고 1장 드로우하고 죽더라도 1턴을 번다고 생각해서 크게 손해라고 생각은 안됨.

불작은 처음 덱 만들때는 한장 넣었었는데 일반 알렉슈팅덱과는 다르게 상대 필드 정리하고 상대 본체 때려서 마무리하는 그림이 자주나오고 알렉 전장의함성을 상대 명치에 넣을 상황이 거의 안나와서 그냥 빼게 됐음.

산악거인은 고민중. 지금 글쓰면서 생각해보니 에테리얼비전술사 대신 1장 들어가도 괜찮을듯.

케른/실바.. 특히 케른은 끌리는데 마땅히 뺄만한 카드가 안보이고 4데미지로는 어그로가 충분하지 않아서 상대가 무시하고 내 본체를 계속 패면 난감해지기땜에 눈보라를 넣었음.

더 상세한건 등급 혹시라도 더 올릴 수 있으면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