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등급에 서식중인 전사입니다

전에는 코르크론 정예병 + 푸른용 을 활용한 킷캣덱을 빌려와 많이 활용했었는데

시즌막바지 타클래스에서 많이 보이는 레이나드 메타에서는

저 조합보다는 거품무는 광전사의 활용이 빛이 발하는거 같습니다

다른 방밀덱과 크게 차이점은 없으며

그나마 말씀드릴 수 있는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내면의분노와 나 이런 사냥꾼이야 대신 수석땜장이의 활용 그리고 라그나로스와 알렉스트라자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에 있습니다.

먼저 내면의 분노 같은경우에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카드이고 실로 매력적인 카드라 생각합니다.

사용하기에 따라   고통의 수행사제를 활용해서 격노+ 0코스트 드로우로 쓸 수 있고

위니흑마덱에서 스타트로 자주 볼 수 있는 젊은여사제의 막타나 처리하기 힘든 고코스트유닛의 마격 형성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10코스트가 있어야지 가능한 12뎀 그롬마쉬를 8코스트로 앞당길 수 있어 명치를 크게 맞은 도적같은 상대로

변수를 크게 만들 수 있습니다. 도적의 경우 8코스트에 나온 12뎀 그롬마쉬에게 명치를 맞고 이것을 돌려보내느냐 죽이느냐에 갈등선을 형성시켜 꽤나 골치아프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내면의분노가 카드 한장한장의 효율성에 따라 후반까지 매끄럽게 이끌어야하는 방밀 전사 운영의 특징과

안맞는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내면의 분노 활용이 어려우신분은 회전베기로 바꾸어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참고로 요근래는 회전베기가 더 좋다고 봅니다 ㅎㅎ

그리고 주술사, 드루이드 ,전사 ,사제등 자주 보이는 클래스에서 많이 활용되는 나이사 저격때문에

라그나로스와 알렉스트라자를 빼고 이세라를 넣었습니다. 실제로 라그나로스와 알렉이 없어도 충분히 운영이

가능하며 상대와 극후반까지 갔을때 상대가 마지막에 내는 유닛이 나이사가 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상대가 이놈들이 도대체 언제나오는거야 하면서 끝까지 아끼고 있기 때문이죠

이세라를 채용한 이유는 나이사의 저격을 안받으면서 요새 많이 보이는 드루이드 입장에서는 처리하기 껄끄러우며

주술사의 입장에서 역시 최소 과부하 마법남발 , 하수인몸통박치기 or 주술을 빼야하기 때문에 골치아프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세라가 뽑아내는 꿈카드 5장중 어느하나라도 빠짐없이 전사에게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꿈카드 한장만 나와도 변수를 만들 가능성이 있으며 2장을 뽑았다면 이세라의 역할은 끝나다고 생각합니다. 3장이상

뽑기시작하면 그 게임은 이겼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수석땜장이의 경우 사실상 수석땜장이 보다 나이사를 채용하는게 거흑잡기에 더 용이하나

전사, 도적전에서 수석땜장이가 빛을 발할때가 생각보다 자주 있어서  수석땜장이를 꾸준히 사용합니다.

수석땜장이는  '무작위 하수인 하나를 선택해 1/1 다람쥐 or 5/5 공룡으로 만들어버립니다' 가 아니라 그냥

' 무작위 하수인 하나를 선택해서 5/5 공룡으로 만들어버립니다' 라고 생각하는게 맘편합니다

수석땜장이는 나이사의 역할을 대신 하는 입장의 카드로써 빅덱운영하는 상대로 좋지

레이나드덱을 사용하는 상대로 수석땜장이를 잘 못 냈다가는 역캐리 당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상대가 레이나드일 경우 정말정말 어쩔 수 없는경우를 빼고 수석땜장이의 사용은 신중히 하셨음 합니다

다른부분은 평소 방밀운영하는 것과 크게 차이가 없는 덱이기 때문에 설명은 이 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며 하는 바램으로 작성했으며

남은 시즌 분발하셔서 전사분들 전설로 마무리 하셨음 좋겠습니다

****추가

  드루이드의 경우에는 수세에 몰리지 않는이상 발톱의 드루이드를 방어폼으로 잘 쓰지 않기때문에

흑기사를 빼고 다른걸 쓰셔도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흑기사가 좀 안정적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