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사 : 스랄
Shaman : Thrall
덱 구성 15 14 1
직업 특화 80% (직업 24 / 중립 6)
선호 옵션 과부하 (27%) / 도발 (17%) / 전투의 함성 (10%)
평균 비용 3.0
제작 가격 5520
과부하 주술사 작성자 : 코드네임비버 | 작성/갱신일 : 11-07 | 조회수 : 21810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주술사 (13)
1 갈래 번개 x2
1 대지 충격 x2
1 번개 화살 x2
2 불꽃의 토템 x2
2 폭풍으로 벼려낸 도끼 x1
3 마나 해일 토템 x2
3 번개 폭풍 x2
3 사술 x2
3 속박 풀린 정령 x1
3 야수 정령 x2
3 용암 폭발 x2
5 대지의 정령 x2
6 불의 정령 x2
중립 (4)
2 혈법사 탈노스 x1
4 아르거스의 수호자 x2
4 황혼의 비룡 x2
6 들창코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20.0% (6장)
  • 213.3% (4장)
  • 336.7% (11장)
  • 413.3% (4장)
  • 56.7% (2장)
  • 610.0% (3장)
  • 7+
덱 구성
  • 하수인50.0% (15장)
  • 주문46.7% (14장)
  • 무기3.3% (1장)
추가 설명
덱 소개
보통 주술사하면 1-4 턴에 뿜어져나오는 하수인들로 필드를 장악하고

불꽃의토템과 이어지는 피의 욕망으로 한방러쉬를 하는 러쉬형 주술사를 많이들 떠올리시는데요,

이런덱들의 단점은 광역기 한방에 게임이 뒤집어지고 복구가 힘들어진다는 점이죠.

이 덱은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보다는 완전히 다른 컨셉으로 다가가는 덱입니다.

초반 하수인들로 필드를 장악하기보다는,

주술사의 초 고효율 주문들로 최대한 다대일 교환을 이끌어내서

누적된 카드우위로 후반을 가져가는 컨셉입니다.

카드 설명


평범한 3점 번 주문입니다.

과부하 1이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주문이고, 3점이면 3코이내의 거의 모든 생물을 파괴 할 수 있습니다.

상대가 1턴에 꺼내는 북녀, 마나지룡, 마나중독자 등을 별다른 피해 없이 제거할 수 있는 주문입니다.

발동 비용이 1로 매우 낮고, 적은 비용으로 상대의 하수인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은

남는 마나로 토템을 뽑거나, 하수인을 내려놓음으로써 전장을 장악 할 수 있다는 소리죠.

대지의 무기와 비교했을때는 일장 일단이 있는 주문입니다.

대지의 무기는 버프형이기때문에 영웅이나 하수인에 걸어줬을 시 3 + @ 의 피해를 가할 수 있죠.

하지만 공격을 하는것이기때문에, 도발뒤에 숨어있는 상대의 핵심 하수인을 제거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수인에 걸어줬을시는 상대의 강력한 하수인을 제거하기위해 2:1 교환을 해야만 하죠.

번개화살의 경우, 과부하1의 패널티가 있으나, 주문으로 피해를 가하는것이기때문에,

도발뒤에 숨어있는 상대의 핵심 하수인을 문제없이 제거할 수 있고,

주술사의 능력중 하나인 천벌의 토템이나 기타 주문력 상승효과를 받아서 3 + @ 의 피해를 가할 수 있습니다.

카드우위를 중요시 하는 저는 대지의 무기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영웅에 부여하고 때릴때 맞는 피해량도 후반을 도모하는 덱 컨셉상 상당히 아프게 다가오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 "주술사의 꽃"이라고 보는 갈래 번개 입니다.

과부하 2의 상당한 패널티를 가지고 있지만, 2:1 교환을 아주 쉽게 할 수 있는 번 주문이죠.

2점은 너무 적은 피해라고 볼 수 있으나, 

천벌의 토템, 혈법사 탈노스와 조합되면 무려 3점을 두마리에게 1코로 쏠 수 있는 주문입니다.

역시나 저비용 리무벌이기때문에, 추가적인 카드 플레이로 판세를 잡아갈 수 있습니다.


피해량은 1로 매우 낮으나, 침묵의 효과가 빛을 발하는 주문입니다.

보통은 천상의 보호막을 가진 생물을 추가적인 카드소모없이 제거하는데 사용하고,

전리품 수집가나 상대의 탈노스를 대지 충격으로 제거할 시, 카드를 주지 않기도 합니다.

물론 자체 침묵 효과만 이용할때도 부담없이 사용 할 수 있는 주문입니다.

역시나 주문력 상승 효과를 받기때문에 2에서 많게는 3까지의 피해도 가할 수 있습니다.


위니스타일도 아닌데 왜 불꽃의 토템이냐구요?

주술사의 특수능력은 0/2 토템을 뽑아내는 능력입니다.

불꽃의 토템과 함께라면 매턴 2점짜리 주문을 쏜다는 느낌이죠.

그래서 위니덱은 아니지만 두장 투입입니다.

후공 1턴에 동전던져서 토템뽑고, 

2턴에 불꽃의 토템이 나와서 토템을 2/2로 만든 후, 

상대의 1-2 코 생물 과 교환.. 이 최상의 시나리오겠네요. 

저는 카드소모없이, 상대의 카드 1장 소모입니다.

토템으로 상대의 하수인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점차 카드우위를 쌓아가는데 도움도 되고,

덱이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몰아칠 수 있게도 해주는 다재다능한 하수인입니다.


주문력 +1 과함께, 카드우위에도 도움을 주는 혈법사 탈노스 입니다.

덱의 1/3이 주문력의 영향을 받는 주문이기때문에 주문력 +1이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3마나에 탈노스와함께 갈래 번개로 방어력 3짜리 하수인 두마리를 죽일수도있고,

5마나 타이밍에는 번개 폭풍과 함께 상대 필드에 3-4 의 불기둥을 돌릴수도있습니다.

보통 초반부터 깔아두는 용도는 아니고,

갈래 번개나 번개 폭풍을 사용하기전에 연계해서 사용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전설이 부담되시는 분들은 코볼트 흙점쟁이를 대신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주문력 +1 때문에 사용하는 녀석이거든요.


주술사의 두가지 무기중 하나인 폭풍으로 벼려낸 도끼입니다.

공격력 2와 내구도 3이뜻하는것은

방어력 2 이하의 하수인 세마리를 제거할 수 있다는 소리고,

3:1 교환이 가능하다는 의미죠.

하지만 두 장이 아니라 한 장을 채용한 이유는,

하수인을 공격할때 받는 피해량이 후반도모에 방해가 될 때도 있고,

공격력을 2에서 더이상 올릴 방법이 이 덱에는 아얘 없기때문에 한장만 채용했습니다.

최대한 상대의 하수인을 제거하는 데 사용하셔야 합니다.


주술사의 광역 리무벌인 번개 폭풍 입니다.

2점의 피해를 주는 다른 영웅들의 주문이 4마나 이상인데반해,

번개 폭풍은 3마나의 낮은 타이밍에도 상대의 필드를 쓸어버릴 수 있습니다.

멀록덱이나, 위니스타일의 주술사덱을 상대할때 아주 유용하죠.

주문력 +1 과함께라면 5마나타이밍에 불기둥급의 피해량으로 상대의 필드를 쓸어버릴 수 있습니다.

일대다 교환의 중심에 있는 주문이죠.


말이 필요없는 리무벌입니다.

라그나로스던 이세라던 이 주문 한방이면 0/1 개구리가 되버립니다.

이 덱의 대부분의 리무벌은 피해를 주는 리무벌이기때문에,

너무 높은 방어력을 가진 하수인은 제거하기 매우 힘듭니다.

따라서 상대의 평범한 하수인에게는 사용하지 말고,

결전 병기급의 녀석들만 스나이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아껴야합니다.



과부하 2 가 걸려있지만, 3마나 타이밍에 사용해도,

다음턴에 남는 2마나로 불꽃의 토템을 깐다던가, 

그냥 토템을 찍어낸다던가 의외로 여유가 있는 주문입니다.

3마나타이밍에 2/3 생물 두마리를 제거하는게 그렇게 녹록치는 않을겁니다.

이 녀석도 카드한장으로 방어력 2 이하의 하수인을 두마리 이상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일대다 교환의 컨셉과 딱 맞아떨어지는 주문입니다.



주술사의 과부하주문중 가장 효율이 안좋다고 알려져있는 용암 폭발입니다.

하지만 주술사의 리무벌중 가장 높은 피해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번개 화살이나 갈래번개, 번개 폭풍으로는 처리할 수 없는 하수인 처리를 위해 두장 투입입니다.

최대한 아껴서 극 후반까지 가게되면,

상대 영웅의 생명 10점가량을 한번에 날려버릴 수도 있습니다.



주술사 게시판의 뜨거운 감자였던 마나 해일 토템입니다.

구리다 안구리다 말은 정말 많았지만,

카드 우위를 가져가겠다는 덱의 컨셉에 맞춰서 두장 투입입니다.

깐 턴에 바로 한장을 받으므로, 상대가 마나 해일 토템을 제거하기위해 리무벌을 사용하게 된다면,

나의 카드소모는 없고, 상대만 카드 1장 소모입니다.

혹시나 제거를 못할시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많은 카드우위를 가져다주죠.

이 덱은 보통 주술사 위니덱과는 다르게, 매턴 상대의 모든 하수인을 처리할 수 있는데다가,

다수의 도발생물을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토템의 생존 확률이 보통의 주술사덱보다는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에 따라서 마나 해일 토템의 위력은 더욱더 파워업되는거죠.

물론 3턴에 바로 칼같이 깔지는 않고, 보통 5마나 타이밍까지는 상대의 하수인 처리에 주력하고,

5-6 마나에 대지의 정령이나 야수 정령과 연계해서 플레이합니다.


과부하 카드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로망으로 1장 투입입니다.

3마나에 2/4는 약간 비실비실해보일수도 있으나,

4마나 이상급에서 플레이 후, 과부하를 연계로 사용한다면 상당한 위력을 보여줄 수 있는 녀석입니다.

과부하를 한번만 사용해줘도 방어력이 4를 넘기때문에

마법사의 불기둥 사정권에서 벗어난다는 점도 매력입니다.

이후 사용되는 하수인들은 불기둥에 한방에 죽지않는 녀석들로만 구성해봤습니다.


내 손에 카드가 많을수록 강한 위력을 보여주는 황혼의 비룡입니다.

직접적인 카드우위를 가져다주진 않지만,

카드우위가 많으면 많을수록 강력해지는 녀석이기때문에,

덱의 컨셉에 어느정도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후공 2턴에 토템을 깔고, 3턴에 동전던지면서 나오는 4/7은 상대에게 엄청난 압박을 선사해줄겁니다.

방어력이 높아서 매우 죽이기 힘들지만, 고작 마나는 4개이기때문에

상대방은 여기에 변이따위의 리무벌을 사용하기도 상당히 아깝습니다.

공격력도 4라서 사제에게 내성도 있군요.

카드 한장으로는 죽이기 어렵기때문에 다대일 교환 가능성을 가지는 카드입니다.










상대방에게 엄청난 피해를 가할수도 있습니다.

발비대비 스탯이 매우 높기 때문에, 변이나 사술이 아닌 평범한 침묵으로는 이녀석이 공격하는걸 막을 수 없고,

방어력도 높기 때문에 보통의 리무벌로는 죽지도 않습니다.

무기를 사용하는 덱들은 때릴때마다 7점이상씩 맞아야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죠.

황혼의 비용과 마찬가지로, 카드 한장으로는 정말 죽이기 어렵기때문에

잠재적으로 다대일 교환의 가능성을 가진 카드입니다.

패널티로 과부하가 3이나 달려있지만,

이정도 스펙이면 다음턴에 3마나밖에 플레이하지 못하는 패널티는 무시할정도라고 생각합니다.

3마나면 번개 폭풍으로 상대의 필드를 쓸어버릴수도있고, 

용암 폭발로 상대의 핵심 하수인을 처리할 수도 있는 넉넉한 마나니까요.



역시 두장 채용입니다.

방어력도 5정도면 상당히 괜찮고, 스탯이 공격적으로 배분되어있어서,

영웅에게 직접 피해를 가하기도 좋은 녀석..

대지의 정령과 함께 게임의 마무리를 책입집니다.


"전설의 꽃" 들창코 입니다.

방어력이 4라서 딱 불기둥의 사정권이지만 이정도 스펙이면 하는수 없이 넣어줘야 하는 녀석..

매턴 도발토큰을 찍어내기때문에 방어에도 상당히 괜찮고,

불타는 토템 옆에 세워두면 매턴 4점짜리 자살 특공대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격력이 4라서 사제에게 내성도 있군요.

이녀석도 결전병기이기때문에 함부로 꺼내지는 않고,

상대방의 리무벌을 카운팅하다가 '이쯤이다!' 싶을때 최종병기로 꺼내는 녀석입니다.

매턴 나오는 토큰으로 상대의 하수인을 제거할때 마다 카드우위를 얻는 셈이니,

덱의 컨셉에도 부합하는군요.

플레이 영상

1. vs 개풀


핸드가 너무좋게 나와서 개확찢이네요...

개풀덱 하나 더 찍어보려고 했으나 만나질 못해서 그냥 올려봅니다 ㅎㅎ

동영상의 요점은 다수의 도발생물로 개풀 콤보가 들어오기 어려운 필드를 구축하면서 때려팬다는 소리.

2. vs 성기사 보호막 비트다운


끝의 끝까지가서 겨우 이겼네요.

초반 운영을 어떤식으로 하면 마나 해일 토템을 오래 살려서 카드우위를 많이 가져갈 수 있는지 보시면 됩니다.

중간에 상대가 제 손만큼 드로우하는 카드를 써서 좀 당황했지만 기세를 몰아서 ㅎㅎ

3. vs 드루이드



드루이드는 약간 비주류죠??

4. vs 사제


천벌의 토템이 계속 필요했는데 잘 안나와서 상당히 고전했던 판입니다.

결국 어찌어찌 이기긴 했네요.

플레이 팁

1. 초반부터 상대의 하수인을 제거하면서 토템을 꾸준히 뽑아줘야 합니다.

천벌의 토템이 전략의 중심에 있기때문에, 천벌의 토템을 뽑을 확률을 늘리기위해서 꾸준히 뽑아줘야 하죠.

토템들은 불꽃의 토템과 함께 2점짜리 제거주문처럼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더더욱 중요합니다.


2. 최대한 내카드 한장으로 상대카드 두장을 소모시켜야합니다.

영웅을 때리기보다는 상대의 하수인을 직접 공격해서 소모전을 유도해야하고,

2:1 교환 카드가 많은 덱 특성상 소모전만 해도 게임은 서서히 내쪽으로 기울어옵니다.


3. 황혼의 드레이크 이후의 하수인들은 어느정도 결전병기이기때문에,

최대한 상대의 손에서 리무벌을 빼낸후에 안정적으로 안착시켜야합니다.

덱에 데미지 딜링을 할 수 있는 카드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5마나 이상의 하수인 하나하나가 소중하죠.


4. 하수인의 위치가 은근히 중요합니다.

야수 정령이나 토템 소환 능력은 전부 오른쪽부터 채워지게 되는데요,

따라서 불꽃의 토템 왼쪽에는 잘 죽지 않는 하수인을 두고

오른쪽에는 토템이나 야수정령등 소모해버릴수 있는 하수인을 두는게 중요합니다.

하수인을 소모할때마다 옆에있는 하수인이 땡겨져서 공격력 보너스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동영상에서는 그냥 막해서 위치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참고가 안되겠네요 ㅎㅎ

마치며


보시다시피 상당히 적은 승수로 마스터 3에 안착했습니다.

마스터 3찍고나서도 동영상찍느라 겜 몇판 하기도 하고,

그전에 일퀘 깬다고 좀 하기도했으니

언랭에서 마3 가는데 약 20게임 안쪽으로 한것같네요.

주술사는 역시 블러드뽕맛이라곤 하지만

과부하도 주술사의 중심 컨셉이니

많이 애용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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