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 가로쉬 헬스크림
Warrior : Garrosh Hellscream
덱 구성 15 12 3
직업 특화 76% (직업 23 / 중립 7)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10%) / 돌진 (10%) / 도발 (7%)
평균 비용 2.8
제작 가격 9880
압축형 방밀전사덱 입니다 ; 스압주의 작성자 : Draias | 작성/갱신일 : 06-06 | 조회수 : 1576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전사 (15)
0 내면의 분노 x1
1 격돌 x1
1 마무리 일격 x2
1 방패 밀쳐내기 x2
1 소용돌이 x2
2 방어구 제작자 x2
2 방패 올리기 x2
2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 x2
2 잔인한 감독관 x2
2 전투 격노 x1
3 거품 무는 광전사 x2
4 코르크론 정예병 x1
5 난투 x1
5 아케이나이트 도끼 x1
8 그롬마쉬 헬스크림 x1
중립 (6)
3 고통의 수행사제 x2
4 서리바람 설인 x1
4 흑기사 x1
5 리로이 젠킨스 x1
6 실바나스 윈드러너 x1
6 케른 블러드후프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3.3% (1장)
  • 123.3% (7장)
  • 230.0% (9장)
  • 313.3% (4장)
  • 410.0% (3장)
  • 510.0% (3장)
  • 66.7% (2장)
  • 7+3.3% (1장)
덱 구성
  • 하수인50.0% (15장)
  • 주문40.0% (12장)
  • 무기10.0% (3장)
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덱을 올리는건 두번째이군요

 

작년 클베때 하스스톤을 시작해서 전사를 고르고

 

쉬엄쉬엄 전사로만 하스스톤을 하다가 지난 4월말부터 카드 뒷면을 얻기위해 본격적으로 등급전을 시작해

 

시즌2에 전설을 찍었고 시즌3에도 전설을 찍기위해 달리고 있습니다

 

한중마스터즈 예선전 때문에 하나의 직업만 갖고 참여할 수 없는지라

 

한동안 주술사와 냥꾼을 열심히 공부했기에 잠시동안 등급전과 전사덱에

 

소홀히 했었는데... 이제 끝났으니 ㅠ  다시금 효율적인 전사덱을 구성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전사는 '방밀전사'의 형태가 어느직업보다 가장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어떠한 덱이라도 상대가 가능한 좋은 메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너무 '획일화' 되어 있어 약점이 뚜렷해진 덕분에 예전 형태의 방밀전사로는 등급전을 하기가 쉽지않다는 것을

 

방밀전사 하시는분이라면 많이 느끼실 겁니다. 그래서 요즘 북미에선 방밀전사보다는 무과금도 가능한

 

어그로 형태의 메타를 많이 사용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각설하고 이번에 올린 덱은 제 스타일에 맞춰져 있는 제가 한창하고 있는 전사덱입니다

 

방밀전사이지만 방밀전사의 후반지향형식이 아닌 중반에 빛을 볼 수 있는 '쥐어짜기식' 방밀전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스스톤 할일이 요근래 자주 있지 않았지만 이 덱을 짜고나서부터 이 덱으로만 등급전을 했었고

 

승률을 계산하기 위해 이기고 질때마다 직접 하나씩 체크를 하면서 이 덱의 사용횟수가 50회 정도  될때

 

덱리스트를 올릴려 했는데 50회 정도하려면 시간이 많이 지나야할 것 같아 20회 정도까지로만 하고

 

올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정도 분포로는 참고사항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한치의 거짓없이 승패를 기록하였습니다

 

위 표에 보면 흑마 위니덱은 등급전에서 한번밖에 못 만났고 그것이 또 패배라는점이

 

아쉽긴하다만 위니덱 상대로 취약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이유라고 한다면 등급전에 만났던

 

성기사들이 전부 위니덱형식의 비트성기사였고 개인적으로 흑마위니보다 성기사위니가 더 껄끄럽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힘들었던 것은  극후반지향형 형태의 방밀전사였고

 

 주문도적을 포함한 나머지 직업군들을 상대할때 전반적으로 괜찮다......

 

오히려 이전에 쓰고있던 방밀전사보다 좋다 라고 느꼈습니다

 

등급전 승률로 봤을때는 아마 지속적으로 하게 된다면 승률이 50% 이상에 충분히 도달하지 않을까 생각하고있습니다

 

 

 

 

 이 덱의 핵심은 방밀전사이지만 공격적인 성향이 짙은 방밀전사로 광전사, 방어구제작자, 수행사제와 함께

 

 미드레인지를 통해 필드를 쉽게 내주지않는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러면서 

 

상대에게 킬각을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뽑아 올 수있습니다.

 

 

 

 이제 덱의 특징적인 부분에 대해 부연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덱에서도 사용했었지만 이번에도 '내면의분노'를 채용했습니다

 

예전에는 사용하면서도 긴가민가 했지만 내면의분노는 쥐어짜기식 방밀전사에게 훌륭한 주문카드라고 생각합니다

 

전에는 그롬마쉬 + 내면의분노로 피니쉬의 용도로 자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아껴야 하는 주문카드였습니다만

 

이제는 필요시 그냥 사용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적하수인을 막타쳐도 되고

 

아군 하수인에게 격노를 걸어줘도 좋습니다 초반  방어구제작자, 고통의 수행사제, 거품무는광전사를 이용한

 

초반필드장악에있어서도 '내면의 분노' 감독관과 함께 핵심카드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전사들이 새 자주 쓰지않지만 갠적으로 덱으로 재미를 보고 있는 카드인 '전투격노' 를 채용하였습니다

 

'내면의분노'같은 0코스트 격노 카드와 소용돌이 , 그리고 상대적으로 체력이 높은  방어구제작자, 광전사,

 

누누 와 같은 하수인들로 하여금 충분한 시너지를 뽑아 올 수 있다고 생각하였고 쥐어짜기식 메타에 있어

 

덱 회전을 빠르게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 격돌 2장 쓰던 자리에 한장을 빼고 전투격노를

 

집어 넣었습니다   '격돌'은 좀 더 수비적인 형태에 알맞다고 생각하는 드로우카드라고 보기때문에

 

한장이 없어도 그 이상의 값어치를 전투격노가 해준다고 봅니다. 포인트라고 한다면 전투격노를 시작할때

 

쥐고 시작하는것은 좋지 않으며 6~7턴쯤에 사용되는 전투격노가 꽤나 많은 시너지 효과로 사용될 확률이 높습니다

 

 

 

다음으로 사용된 덱이 '리로이 젠킨스' 입니다.

 

덱을 보시면 '나 이런 사냥꾼이야' 과 '수석땜장이 오버스파크'가 사용되지 않는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자리에 들어간것이 리로이젠킨스입니다

 

리로이젠킨스는 피니쉬용도로 사용될 수 도 있지만 '소용돌이'를 손에 쥐고 있다면 중반에 그냥 내서

 

상대의 명치를 가격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리로이젠킨스가 하는 역할이 많습니다

 

필요시 상대의 껄끄러운 하수인 제거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거품무는 광전사를 내고 광전사가 다음턴까지 살아있다면 리로이+ 소용돌이 콤보로 상대에게 강력한 명치를

 

날릴 수 있으면서  필요에따라서 리로이 + 난투를 사용함으로써 난투가 역캐리시킬 확률을 낮춰줄 수 있습니다

 

 

 

'누누'와 '코르크론 엘리트'를 사용한 것도 이 덱의 포인트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누누'를 채용한것은 필드장악이 기본 베이스로 깔려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전투격노 시너지효과도 기대할 수 있고

 

무엇보다 '주술사'와 '드루이드' '주문도적' 저 세직업에게 있어 칼같이 4턴에 나오는 누누는 정말 암적인 존재입니다 물론 4턴에 다이렉트로 나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누누는 4코스트 주제 상대로 하여금 덱을 꼬이게 만들 수 있는 주요카드중 하나로 작용합니다  

 

반면 '코르크론 엘리트'는 필드장악의 목적보다는 부족한 명치데미지를 충족시켜주는 공격수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잠재적으로 사용가능한 코르크론엘리트 + 내면의 분노 는 쥐어짜기식 방밀전사에 있어

 

 리로이젠킨스 2장을 갖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인 셈입니다

 

 

 

기존 방밀전사에 있어 핵심카드중 하나였던 '얼굴없는 배후자' 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다른직업군에서 리로이젠킨스 + 얼굴없는배후자 를 통해 피니쉬를 하는걸 자주 보셨던 분들이 계실겁니다

 

저 역시 그 부분을 감안하고 이 덱을 완성시키기 전에 얼굴없는 배후자를 사용해봤지만

 

얼굴없는 배후자는 방밀전사에게 있어 수비적인 형태에 적합한 덱이라는것을 느꼈고 굳이 리로이 +배후자

 

콤보 피니쉬를 성사시키지 않아도 될정도로 전사에게 훌륭한 피니쉬 수단 (예를 들어 그롬마쉬) 이 있기때문에

 

굳이 필요없다는것을 느꼈습니다.

 

 

'피의 울음소리'를 버리고 '아케나이트 도끼'를 사용한 것도 포인트중 하나입니다.

 

먼저 피의 울음소리는 장착만 되면  필드장악에 있어 더할나위 없이 강력한 듬직한 무기카드가 되지만

 

7코스트에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과  피울로 시간 질질 끌어봤자 수액괴물이나 박물관 사장님이 나타나서 부셔버릴 가능성이 요즘들어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피울 역시 이 덱과는 맞지 않는다는것을 느꼈고 오히려 '아케나이트 도끼'가 빛을 보는 상황이 많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얼굴없는 배후자' 의 역할을 어느정도 '아케나이트 도끼'가 대신 해준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 필드장악으로 사용될수 있지만 명치가격 및 훌륭한 피니시용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드레인지 강화에 있어 중요포인트로 자리잡고있는실바나스,케른,흑기사의  6코 3형제입니다

 

이 부분은 기존 방밀전사와 다를바없지만 이 6코 3형제의 역할이 정말 큽니다

 

실바나스, 케른 두 하수인은 필드에 나오기만해도 수고했어 죽어도돼 라고 말할 수 있는게 이 덱의 특징입니다

 

이 쥐어짜기식 덱을 제대로 상대하려면 꽤나 많은 도발카드와 침묵카드를 필요하게 되는데

 

어떤직업이건 간에 침묵카드를 많이 사용해봤자 최대 2장이라는 점을 감안했을때 격노걸린 광전사, 방어구제작자,

 

고통의 수행사제 중 어느한놈한테 침묵을 걸었을때 6코 하수인들이 활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흑기사는 흑기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나오는놈이기 때문에 필요성은 두말할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론게돈은 카드에서 뺐습니다. 나이사 존재도 존재지만 딱히 바론게돈이 없어도 주술사와 위니덱을 충분히 상대가능하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고 이 덱의 핵심과 부합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문도적상대할때 정말로 쓸모없는 카드가

 

바론게돈이기때문에 빼는걸 결정했습니다

 

이 것으로 인해 이제 상대는 나이사를 단순 3코 4/2의 별볼일 없는 카드로 사용할 것입니다

 

끝까지 사용안할 수 도 있구요  밥먹고 7데미지 이상 광전사에게 사용한다치더라도 3코 교환은 환영입니다 ㅎ

 

 

추가적으로 이 덱에 있어 '광란' 은 어떠할지 고민해보고 덱을 완성시키기전에 광란도 사용해봤습니다만

 

하수인 하나에게 3/3 을 넣어주기 위해 방밀형태의 플레이로는 꽤나 많은걸 손해봐야한다는걸 느꼈기에

 

빼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부연설명은 여기까지이고 확실히 제 스타일과는 잘 맞는거 같습니다 .

 

덱구성상 톱니바퀴가 서로 맞물리듯이 잘 맞아 떨어진다고 봅니다

 

기존 방밀전사를 생각하고 상대방이 이 덱을 상대한다면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그러한 덱입니다

 

게임이 시작할때  라그나로스, 알렉스트라자, 그롬마쉬등이 첫 손에 뽑히고 눈쌀이 찌푸려지면서

 

덱교체를 시도했는데 이세라, 바론게돈, 실바나스 등이 튀어나와서 멘붕오는 일이 없는 그러한 덱입니다

 

첫손에 고코스트가 나올경우 바로바로 교체만 해주면 필요한 카드들이 높은 확률로 잡히는 덱이라

 

스타트가 수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확률상 꼬일때가 있기때문에... 그 부분은 감안하고 플레이해야한다고 봅니다

 

 

 

골수전사유저로써 전사 유저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덱리스트를 작성했구요

 

굳이 이 덱을 사용하지 않으시더라도 제 글을 보신후 작은 영감이라도 얻으셨다면 전 만족합니다

 

방밀전사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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