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드 :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Druid : Malfurion Stormrage
덱 구성 20 10 0
직업 특화 53% (직업 16 / 중립 14)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17%) / 선택 (13%) / 도발 (7%)
평균 비용 3.8
제작 가격 4720
★최상의 승률, 멧돼지 드루 [전설등급] 작성자 : 쌀뚝배기 | 작성/갱신일 : 06-15 | 조회수 : 12983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드루이드 (8)
0 정신 자극 x2
2 천벌 x2
3 야생의 포효 x2
3 휘둘러치기 x2
4 숲의 수호자 x2
5 자연의 군대 x2
6 발톱의 드루이드 x2
7 지식의 고대정령 x2
중립 (8)
2 성난태양 파수병 x2
2 젊은 양조사 x2
3 허수아비골렘 x2
4 나 이런 사냥꾼이야 x1
4 서리바람 설인 x2
5 리로이 젠킨스 x1
5 하늘빛 비룡 x2
6 은빛십자군 부대장 x2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6.7% (2장)
  • 1
  • 220.0% (6장)
  • 320.0% (6장)
  • 416.7% (5장)
  • 516.7% (5장)
  • 613.3% (4장)
  • 7+6.7% (2장)
덱 구성
  • 하수인66.7% (20장)
  • 주문33.3% (10장)
  • 무기
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롭게 발견하게 된 덱을 소개하려 합니다. 

현재 유행중인 자군2장, 야포2장, 세나리우스를 이용한 덱을 변형했습니다. 
기존의 덱은 토큰 드루이드의 덱에서 여교사를 빼고 고코스트 하수인 자리에 은빛십자군 부대장 2장을 사용했는데요.

돌려본 결과, 토큰 드루나 램프 드루에 비해 상당히 공격적인 양태였습니다. 아무래도 자군과 야포가 2장이다 보니 한방 콤보를 돌리기가 용이할 뿐더러, 은빛십자군 부대장과 발톱의 드루이드(돌진) 등 명치 가격 카드들이 많아 밀어붙이기가 편합니다.

약 15판 가량 돌려보았고, 저는 그 덱에서 일정한 운영 공식을 찾았습니다.

생존력이 강한 허수아비 골렘, 케른 블러드후프와 강력한 돌진 하수인을 이용해 피를 깎아 놓고 자군 야포로 매듭을 짓는것이 바로 그 공식이죠. 위니흑마와 같은 특정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직업을 상대로 같은 운영법을 사용했습니다. 아예 그렇게 하도록 유도가 된 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덱을 돌리면 돌릴수록, 저는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특히 자군과 야포가 핸드에 있는 상황에선 더 날카롭게 운영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저는 공격력을 대폭 강화 시켜줄 수 있는 하수인들을 원했고, 결국 리로이 젠킨스와 젊은 양조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하수인과 본체를 보호할 수 있고, 범용성이 높은 성난태양 파수병 또한 추가가 되었습니다.



컨셉은 '멧돼지' 입니다. 본체를 멧돼지처럼 들이박는다는 의미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컨셉대로 공격적이되, 필드정리를 해야할 땐 확실히 할 수 있는 융통성있는 운영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발톱의 드루이드(돌진), 은빛십자군 부대장, 휘둘러치기 등으로 피를 최대한 뽑아놓고 자군 야포 리로이로 마무리를 노립니다. 늘 킬 타이밍을 재야하며, 그만큼 데미지 계산 능력이 중요합니다. 범용성이 높은 하수인들이 많기 때문에 공격성과 동시에 안정성까지 갖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신 수비적인 운영은 배제해야 합니다. 고코 하수인이나 도발 하수인이 비어있기 때문이죠.


중요 카드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자연의 군대는 2장 입니다. 1장은 마무리로, 1장은 필드정리로 사용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휘둘러치기와 마찬가지로 본체로 멧돼지 박는 플레이도 중요합니다. 알아서 잘 사용하실거라 믿습니다.


숲의 수호자는 기본적으로 '침묵'카드 입니다. 휘둘러치기와 자연의 군대는 본체에 사용할 때도 있지만, 숲의 수호자의 2데미지는 절대 본체에 사용하지 맙시다. 도발과 같은 성가신 하수인을 처리하는 데에만 쓰도록 합니다.



성난태양 파수병은 최고의 범용성을 가진 하수인 카드입니다. 
이 덱에는 도발 하수인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단비같은 하수인입니다. 내 영웅의 명치를 보호할 수도 있지만, 공격력이 강한 나의 하수인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멧돼지 어택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카드이죠. 

*도발을 거는 것도 좋지만, 2코스트 2/3 공체합을 가진 훌륭한 일반 하수인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필드장악이 필요하다면 전투의 함성을 무시하고 그냥 내도 좋습니다. 
 

젊은 양조사는 위니 흑마 대적용 2코스트 하수인을 찾던 중에 발견하게 됐습니다. 저는 3체력의 공허방랑자를 뚫기 위해 3/2 하수인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요정용, 정신나간 폭격수, 수액괴물 등으로 범위를 좁혔으나, 멧돼지 컨셉과는 관련이 없어서 포기를 했습니다. 어느 날 투기장을 돌리던 중 젊은 양조사의 위력을 우연히 알게 됐습니다.

젊은 양조사와 함께 활용이 가능한 카드로는 숲의 수호자, 리로이 젠킨스, 은빛십자군 부대장, 발톱의 드루이드, 성난태양 파수병, 지식의 고대정령, 하늘빛 비룡이 있는데, 모두 최대의 효율을 보여줍니다.

양조사-숲의 수호자 콤보는 도발 하수인을 2마리나 보내버릴 수 있고, 그 성능은 거인 흑마 상대로 빛을 발합니다.

리로이-양조사-리로이 콤보는 10코스트에 무려 12데미지나 줄 수 있습니다. 핸드에 휘둘이나 다른 마무리 카드가 있다면 쌩으로 써도 상관이 없습니다.

드로우가 그렇게 압도적이지는 않기 때문에 양조사-비룡으로 카드 수급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 필드에 있던 돌진 하수인들을 재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빈 필드에 그냥 내도 나쁘지 않은 3/2 하수인이기 때문에 활용에 따라 멧돼지 어택 성공률이 높아질 것 입니다.




리로이 젠킨스는 굉장히 묵직한 카드입니다. 리로이가 날려버린 대갈통만해도 수백개가 될 정도로 마무리가 확실한 4코스트 6/2 하수인입니다.

우리는 휘둘러치기가 있기 때문에 리로이 젠킨스의 패널티를 쉽게 극복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리로이-휘둘러치기 콤보가 주로 사용되며, 이 두 카드를 같이 낼 수 있는 상황이면 마무리 카드로 안쓰셔도 됩니다.

리로이-야포 콤보는 경우에 따라서는 불덩이 작렬급 막타 콤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부대장-리로이 또한 10데미지를 한방에 밀어버릴 수 있는 좋은 콤보입니다.




발톱의 드루이드는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대부분 돌진으로 씁니다. 어차피 상대의 주문에 사라질 바에는 4데미지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방어를 해야하는 상황이면 도발로 사용합니다.

이 덱에서 발톱의 드루이드는 돌진이냐 도발이냐가 중요하지, 4/4냐 4/6이냐는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멧돼지의 꽃입니다. 돌진인데다가 보호막까지 두르고 있으니 처리하기가 까다롭습니다. 더구나 필드정리까지 가능하니 애착을 갖고 팍팍 활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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