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로 이것저것 해보면서 플3에서 놀다가 인벤방송에서 오렌지마멀레이드인가 그분 덱보고 약간 변형해서 썻는데

엄청 빨리 마3까지 달았어요. 보시면 알겠지만 전설카드 하나도 없어서 아마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맞출수 있을거고

초반부터 엄청 몰아치는 덱이라서 게임도 빨리빨리 끝나는 편이에요.

운영방식도 간단한데 처음에 123코 아닌 카드는 다 교환해서 최대한 123코짜리 하수인 카드 확보하고요. 초반부터 필드장악 하면

서 최대한 본체만 극딜합니다.

그러면 상대방은 하수인 처리하기에만 급급해지고 계속 끌려다니다가 그냥 5코 넘어가서 화염구, 암흑칼날, 6코 돌진 하수인, 

불덩이작렬 연속으로 맞으면서 그냥 게임끝나게 되죠 수월하게 잘풀리면 5~6코에도 게임 끝나더라고요.

물론 단점도 있는데 후반지향적인 덱세팅이 아니라 초반 핸드가 말려서 123코 하수인이 하나도 안나오면 거의 이기기 힘들다고

보시면 되고요.

또 개풀냥꾼한테 좀 약한편이에요. 나름 개풀 대비한다고 누더기골렘이랑 마법차단 넣긴했는데 그래도 힘들긴 하더라고요.

아예 7코되기전에 끝내버리거나 아니면 냥꾼 7코되기전에 누더기골렘이랑 마법차단 필드 깔아놔서 둘중에 하나로 개풀 한번 막아

야 하는데 이게 핸드운이 좀 따라줘야되요. 둘중에 하나 성공못하고 그냥 7코 이상가면 그냥 그판은 졌다고 보시면 될듯.

뭐 장점이랑 단점이 명확하긴한데 승률도 꽤 잘나오는편이고요. 덱맞추기도 쉽고 운영도 쉬우니 한번 써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