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면 애매하게 한장씩만 넣었네? 하는 카드들이 있을겁니다. 심지어는 방밀도 한장밖에 안 넣었고요

설명을 드리자면 일단 아라시는 4코인데 2/2 무기 하나 장착과 3/3 하수인 하나를 필드에 내는거라서 가성비가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그롬이나 다른 전설이 많이 들어간 방밀덱과는 다르게 이덱에는 전설이 3개 밖에 들어가지 않아서 아라시를 하나 이상 넣으면 게임을 버틸 수는 있지만 이길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장만 넣었습니다.

그리고 레이나드나 t6등의 위니 덱들을 보면 체력이 2 아래인 하수인들을 많이 기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회베 한 장은 2코에 적어도 상대의 4코 이상을 소비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4/4 하수인에 광역 2뎀을 주는 누더기 골렘은 내 필드 에도 2뎀을 주지만 고통의 수행사제나 광전사, 방어구 제작자 등은 피해를 입는것이 오히려 이득을 주는 경우가 많고 전사의 영능이 방어구를 2 올려주므로 2데미지정도는 무시할 수 있는 반면에 이 덱이 주 타겟으로 잡은 위니를 쓰는 덱들은 핸드를 빨리 털고 그걸 기반으로 필드를 먹는데 거기서 들어가는 4/4 도발 + 광역 2뎀은 기세를 한풀 꺾이게 함은 물론 오히려 기세를 돌아오게 만들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