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가 만들어놓고 보니까 꽤나 괜찮아서 함 써봅니다.

우선 저는 돈이 없어서 여러 카드를 싼카드로 대체했는데

비전골렘>리로이젠킨스

풋내기2,폭칼1>탈노스,칼부2

이렇게 바꾸시는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일단 이덱은

이 세장만 잘 들어와도 절반 이상은 해결된 겁니다.

초반에 패가 잘풀린다면 퀘스트+은폐/다음턴 위장의대가 이런식으로 운용가능하고

초반에 퀘스트가 안뜬다면 은폐는 그냥 가젯잔한테 써버려서 퀘스트/위장대가를 띄우는데 주력합시다.

일단 퀘스트/위장대가가 뜨면 무한 은신이므로

걍 은신풀면 죽을거같을때는 가만 내비둬서 살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일단 은신걸려있으면 저격기 먹을일은 없으니까 더 키워서 다음을 기약하면 됩니다.)

기습, 독칼, 맹독, 절개, SI:7 등을 활용하여 초반 필드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가젯잔+은폐, 마음가짐 / 풋내기 / 독칼로 드로우 해먹고 

퀘스트+위장대가로 퀘스트 살리고 적당히 남은 카드로 퀘스트 키워서 본체딜

(도발하수인이 깔린다면 혼절시키기를 적당히 사용해줍시다.)

비전골렘(리로이)+그림자밟기로 마무리가 주요 전략입니다.

위 단락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덱은 카드들 사이의 연계가 제일 중요합니다.

한마디로, 패가 말리면 그냥 끝장입니다.

이 덱은 실전에 써먹기보다는 그냥 예능으로 즐기는 편이 나은 것 같더군요 ㅎㅎ

이 덱의 카운터라면 냥꾼입니다.

이거 하나씩은 넣더군요. 망할.

(은신 뚫는 저격기는 치사 말고는 별로 없는거 같더군요.)

그 외에 빠른 템포의 덱(돌냥, 레이나드, 위니덱) 등에는 좀 약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