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스스톤을 사랑하고, 또 흑마법사를 무지무지 좋아하는 '간달프' 라고합니다.

오늘은 '무과금' 흑마덱을 하나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흑마법사는 가 있고 없고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흑마법사는 자락서스가 없어도 충분히, 충분히 강합

니다!(물론 있으면 좋습니다^^ 하지만 없는 분들을 위해) 그리고 최근 트렌드가 되고 있는 사제의 '정신지배' , 사냥꾼의

'개풀덱'에 대해 상당히 강력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충분히 활용하실 수 있는 덱입니다. 

 이 카드는 말그대로 OP죠. 이 덱에선 피의임프가 광역에 죽을까봐 아끼시는게 아니라 다른 하수인들(화염임프,요정용 등 2렙하수인)을 광역에서 '보호' 시켜 상대 본체에 더 딜을 시키고자 위함입니다. 등 데미지가 2 들어오는 마법들에 대해 하수인을 지켜주기 때문에 엄청난 활용도를 가지고 있는 카드입니다. 따라서 없어서는 안되죠^^

말이 필요없죠~ 1코에 능력치 3/2짜리의 화염임프.. 2장집어넣고 1코가 되면 '피의 임프'보다 먼저 꺼내시면 됩니다. 후공일때 피임프/화염임프 둘다 꺼내시면 상대 멘붕시키기에 충분합니다. 본 흑마법사 덱이 흥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1코짜리 사기능력치 화염임프 덕분입니다.

  초반압박이 강하다는 이 덱의 특성상 2렙카드중 제일 효율성이 좋은 카드입니다. 피도 '피의임프' 효과를 받으면 3이 되기때문에 광역받아도 죽지 않습니다. 꼭 한장 챙겨주세요^^

 '대박 카드' 중하나입니다. 상대가 2짜리 광역기를 쓰려고 할때 이놈이 만피가 차있으면 쓰기가 100퍼 망설여지는 카드일 뿐더러 와 연계도 가능하고 인

경우 2렙의  이게 '핵심 카드' 인데, '피의 임프' 버프를 받으면 피가 4가 되버려 죽지도 않

고 치면 '격노'상태가 되버립니다.  이외 무궁무진 연계가 가능한 정말 좋은 카드입니다.한마디로 미친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정용의 값어치란... 특히, '사제, 마법사'를 상대할 때 더 빛을 발휘합니다. 말안해도 아

실꺼라 믿습니다. '스펠면역' 정말 좋은 카드입니다. 초반에 가뜩이나 북녘골이나 풋내기로 버텨야되는 사제 입장에

서 어둠의권능도 안통하는 이 요정용은 눈엣가시입니다. 마법사의 기본마법인 화염구 마법도 안통하는 이 요정용은

정말 정말 짜증나는 카드 중 하나입니다. 무조건 챙기세요 ^^ 투기장에서 2렙이 없는데 이 요정용이 보였다??

무조건 챙기세요. 1인분이상은 하고 죽습니다.

 이 두카드는 피가1인 하수인이 1마리씩 딸려 나오므로 행동력이 x2배가 되는 카드들입니다. 상대 피1짜리를 정리할 때 쓰거나, 이나  연계로도 매우 좋습니다.  또한 쫄들의 경우 상대 고렙 피가 1일경우 마무리용으로 쓰기도

좋습니다.

 는 3레벨의 '최고 카드'라 불릴 정도로 필드를 압박하고 있을 때 +1/+1의 연계가 엄청나게 강력하게 들어갑니다. 느껴보십시오. 원래 상대카드와 내 카드가 1:1교환 상태였는데 이놈으로 인해서 내카드는 살고 적카드는 없어지는 기적을... 카드가 1:1교환이 되지 않으면 점점 필드는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원리를 잘 생각해보신다면 이 카드의 위력을 충분히 알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준수한 스텟에 힐3이라는 준수한 '전투의 함성'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카드죠. 특히 흑마법사는 으로 계속 체력을 잃기 때문에 '힐'은 필수입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하수인에게 힐

을 해주어 상황을 역전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꼭 2장 챙겨주십니다!

 역시 사기카드중 하나. 혹시모를 상대의 강력한 '버프'나 마무리 할때 상대방의 '도발'케릭 지우기용으로 주로 씁니다. Key Point 역할을 수행해낼 수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꼭 1장 챙겨줍니다!

 전투의 함성으로 공격력+2 또한 응용력이 무궁무진 합니다. 무너진 태양성직자의 상위 호환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능력치도 4/4 매우 준수하기 때문에 무조건 1개 챙겨줍시다!

4렙 기본능력치 '최강'이라 불리고 왠만한 '스펠'카드에도 끄떡없는 월럼프입니다. 나가면 무조건 1인분이상 하는 카드. '설인을 화나게 하지마! 분명 후회할걸???'

 가끔식 이 '천상의 보호막'을 가진 성전사가 크나큰 역할을 해줍니다. 피해가 1이든 100이든 한번을 무시하고 데미지 '3'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암살'형 스펠카드가 아닌 카드에서는 데미지까지 막아주는 카드이기 때문에 너무나 소중합니다.

 말이 필요없죠^^ '돌진'하면서 데미지4를 주며 적을 한마리 죽여도 보호막만 깎이고 필드에 남아있는 이 괴랄함때문에 거의 모든 유저가 애용하고 있는 카드입니다. 상대를 마무리 할때 x2개와 응용도 가능합니다. 단, 사제와 할때는 조심하십시오. 이놈을 꺼내고나서 살아있는데 사제가 정배해가면 '돌진'상태로 정배가 되기 때문에 바로 공격당할 수 있다는 것.

 솔직히 마지막 고렙카드로 무엇을 넣을까 많이 생각해봤습니다. '무과금' 덱으로 어울리는 카드. 그것은 다름아닌 이 스톰윈드 용사입니다. 전체 유닛 +1/+1. 생각만 해도 행복하죠. 게다가 능력치도 괜찮아서 후반 힘이 밀릴때에 한순간에 역전을 시켜주는 소중한 카드입니다. "스톰윈드의 힘을 봐라!!"

 햐... 무궁무진으로 쓰일 수 있는 좋은 흑마법사의 OP카드입니다. 2장 챙겨줍시다^^

성기사와 할때 초반에 쫄 잡기에도 좋고,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습니다. 1장 챙겨줍시다^^

적 영웅 '마무리' 용이거나 혹시 초반부에 말려서 적이 필드를 잡고 있는 경우에 쓰면 좋은 카드입니다. 보험용으로 하나^^

역시 체력이 계속 다는 흑마를 위한, 그리고 후반부에 적의 고렙유닛을 하나 처리해줄 수 있는 효자카드입니다.

 '필드 장악'에 있어 정말 좋은 스펠카드입니다. 이 스펠카드와 1~2렙 하수인과의 연계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게임이 5~6턴만에 끝나버리기도 합니다. 꼭 2장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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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왜 카드를 선택했는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더 설명할게 많은데 보시느라 깊은빡침 하실까봐 이정도로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나중에 '직업별' 대응법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