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냥꾼 : 렉사르 | |
|---|---|
| Hunter : Rexxar | |
| 덱 구성 | 20 10 0 |
| 직업 특화 | 40% (직업 12 / 중립 18)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10%) / 죽음의 메아리 (10%) / 비밀 (7%) |
| 평균 비용 | 3.2 |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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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3491
이전 덱 시뮬
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25292
낙스가 풀리기 전에 부랴부랴 덱 시뮬을 올렸지만 낙스가 풀림과 동시에 폭덫을 쓰기가 곤란해지면서 전보다 힘들어졌습니다. 물론 제 랭킹은 이제 한없이 추락했고요. 하다보니까 하나 더 재밌는 냥꾼덱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굴러갈까 싶은 덱이 생각보다 잘 굴러갑니다. 초반에 감시자가 잡힌다면 감시자를 쓸수 있는 카드가 5장이나 되기때문에 ( 올빼미 2 주문파괴자 1 파수병 2) 왠만한 광역으로는 한방에 죽지 않는 감시자로 상대에게 꽤나 큰 압박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침묵기는 꼭 시자가 니더라도 요새 핫한 네루비안 알 등에 생각보다 유용하게 여기저기 쓸 수 있습니다. 이전 덱에서 애매하게 선견자로 킬각을 어긋나게 하려던 것과는 다르게 파수병으로 킬각을 확실하게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드루이드전에서 위력적입니다.
이 덱의 특이한 점은 가젯잔이나 고대의감시자 뿐만 아니라 이세라도 꽤나 특이한 점입니다. 명치메타에 맞춰 라그에도 알렉에도 밀려 이제 왠만한 방밀에는 기용이 되지 않는 이세라가 이 덱에서는 굳히기용으로 큰 위력을 발휘합니다. 왠만한 운영덱 상대로 사바나 사자가 더해져 탄탄한 하수인과 징표, 치사, 빙덫은 9턴 전에 왠만한 게임에서는 반드시 필드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필드를 잡았을때의 이세라는 게돈이나 라그 알렉 어떤 하수인보다 더 강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 나이사나 흑기사같은 저격기가 없다는것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이세라는 일발역전기가 아닙니다 . 만약 그부분을 노렸다면 리스크가 크더라도 라그를 채택했을 것 입니다. 정 할게 없는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이세라는 반드시 필드를 잡은 다음에 내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ex) 필드가 애매한 상태에서 이세라와 사바나사자, 빙덫이나 다른 주문이 있다면 사바나사자와 주문을 사용한 뒤 이세라는 한턴 더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가젯잔의 사용법은 위의 이전 덱 시뮬레이터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이 덱에서도 비슷하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효과적인 콤보는 5턴 가젯잔 - 동전 - 징표 - 신비한 사격 이나 섬광 등이 있습니다.
폭덫은 네루비안 알에 대한 대비도 안되고 사용하려면 필드를 내줘야 하기에 운영형 덱과 싸움에서 필요성이 적어서 뺏습니다. 더불어 비밀이 적다보니 독수리 뿔 장궁도 뺏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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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로이나 독수리 뿔 장궁같은 딜카드는 부족하지만 필드를 한번 잡으면 내주지 않아 딜을 누적시키기에 충분합니다. 필드 싸움이 강점인 덱입니다.
vs 흑마위니덱- 감시자가 안잡히더라도 화염술사와 저코 주문으로 정리가 가능하고요. 감시자가 잡혀 애매한 2코 타이밍에 미리 올려 놓는다면 올빼미나 파수병이 나옴과 동시에 필드를 가져오기 쉬울 것입니다.
vs 거인흑마 - 침묵기 3장의 추가로 꽤나 쉬운 싸움을 할 수 있습니다. 비룡은 침묵기로 커트하면서 거인은 징표나 치사로 잡다보면 필드주도권을 뺏기지 않고 쉽게 풀어갈 수 있습니다. 가젯잔이 있는상태에서의 징표로 정리는 물론 더 위력적이고요
vs 드루이드 - 초반 정자를 치사나 빙덫 ,징표로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정자보다는 힘들지만 급성에도 대비가 가능합니다. 초반 감시자부터 골렘 설인으로 6코까지만 진행 되었다면 필드를 뺏기지 않을 수 있고, 후반에 성난태양 파수병은 상대의 자군야포 킬각을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 도발은 감시자나 허수아비 골렘 , 수행사제같이 저코에 걸어주도록 합시다) 때에 따라 급한 경우 빙덫도 킬각을 한턴 늦출 수 있습니다.
vs 도적 - 일반 사냥꾼과는 달리 도적에 상대적으로 약합니다. 하지만 초반에 신비한 사격이나 감시자 , 화염술사 ,골렘 수행사제 등으로 3/3 하수인을 나오는 족족 컷할수 있다면 치사나 섬광을 통해 가젯잔에게 많은 드로우를 주지 않을 수 잇습니다. 빙덫은 아껴뒀다가 리로이 킬각타이밍에 써야합니다.
vs 사냥꾼 - 요새는 많은 사냥꾼들이 섬광을 잔뜩 들고다니더라구요. 이 덱 역시 섬광을 잔뜩 들고 있어 밀리지는 않으며 돌냥 상대로도 파수병이 큰 역할을 해줍니다.
vs 전사 - 침묵기가 있으니 수행사제나 방어구 제작자가 두렵지 않습니다. 2턴에 고대의감시자를 올릴수 있다면 아주 쉽게 풀어갈 수 있습니다. 침묵기로 케른 , 실바가 나오더라도 바로 처리가 가능하고 나머지 고코 전설은 징표, 치사로 정리가 가능합니다.
vs 마법사 - 현 메타에 거의 모든 법사가 비밀을 쓰는데 ( 특히 얼방) 섬광의 보유만으로도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 수가 있습니다. 얼방이 깔려있더라도 섬광은 비밀 두개 이상을 깰 수 있는 카드이기 때문에 가능한 아끼도록 하거나 , 막타 전에 쓰도록 합시다. ( 물론 할 게 없어서 한장 드로우가 절실하다면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비밀이 없는 상태에서 쓰는 것은 비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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