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하수인의 컨셉은 무조건 '내가 죽어도 내 뒤에는 남는다.' 입니다.
때문에 첫 손패는 알이나 거미가 좋겠죠. 특히 거미는 죽어도 2마리가 나오기 때문에 버티는데 매우 용이합니다.
그 다음 키카드라 할 수 있는 건 공허의 괴물입니다.
인공지능 특성상 자기한테 어지간히 되지 않는 이상 하수인을 안때리므로 나와있는 카드들을 처묵처묵하고 커질수 있습니다.
고대의 감시자와 연계하거나 압도 또는 하사관으로 공격력을 키우시고 잡아먹는건 다들 아시겠죠.
또 하수인이 끊임없이 나오는 헤이건의 특성상 정신지배 기술자도 좋은 픽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법카드는 '영혼 착취' 씹어먹는 '희생의 서약'이 있습니다.
헤이건이 내는 거의 대부분의 카드들이 악마카드 이므로 희생의 서약은 헤이건한테는 쥐약입니다.
솔직히 제가 깨는데 리로이나 영혼착취를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적당히 아무카드나 쓰셔도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