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 안두인 린
Priest : Anduin Wrynn
덱 구성 16 14 0
직업 특화 63% (직업 19 / 중립 11)
선호 옵션 도발 (7%) / 죽음의 메아리 (7%) / 전투의 함성 (7%)
평균 비용 2.8
제작 가격 3400
8월/낙스 2주 전설 사제 덱 작성자 : 파워퍼프로그 | 작성/갱신일 : 08-05 | 조회수 : 20862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사제 (10)
0 치유의 마법진 x2
1 북녘골 성직자 x2
1 성스러운 일격 x2
1 신의 권능: 보호막 x2
2 생각 훔치기 x2
2 어둠의 권능: 죽음 x2
3 신성한 폭발 x2
4 아키나이 영혼사제 x2
6 비밀결사단 어둠사제 x1
6 신성한 불꽃 x2
중립 (6)
2 광기의 화염술사 x2
2 불안정한 구울 x2
3 고통의 수행사제 x2
3 부상당한 검귀 x2
5 썩은위액 누더기골렘 x2
8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6.7% (2장)
  • 120.0% (6장)
  • 226.7% (8장)
  • 320.0% (6장)
  • 46.7% (2장)
  • 56.7% (2장)
  • 610.0% (3장)
  • 7+3.3% (1장)
덱 구성
  • 하수인53.3% (16장)
  • 주문46.7% (14장)
  • 무기
추가 설명


변화무쌍한 시즌이 될 시즌 5입니다. 매주 새로운 카드가 발매될 예정이라 덱의 유통기한도 짧을 것 같습니다. 위 덱은 제가 3등급에서 전설까지 사용한 덱으로 그전까지는 전에 쓰던 덱과 비슷한 덱을 사용했습니다. 3등급에서 전설까지 높은 승률을 보이긴 했지만 게임을 한 표본이 적어서 검증이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매주 새로운 덱이 등장하고 사제 덱도 매주 바뀌게 될 것입니다. 제가 이 덱을 만든 것도 새로 나온 카드를 써보자는 생각에서 였고 새 카드가 나오면 아마 이 덱을 안 쓰게 될 겁니다. 이런 8월의 특성상 이 덱을 자세히 파고들기에는 애매한 면이 많습니다. 그냥 언제나처럼 제가 전설에 이르며 사용한 덱을 올린 것이니 스치듯 가볍게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8월의 가장 큰 변화는 주문 도적이 급감한 것입니다. 사제 유저에게는 굉장한 희소식입니다. 지난 달 초에 등급전을 할 때는 계속 도적만 만나서 도무지 등급을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달에는 사제 상대로는 거의 질 수가 없는 극악상성의 주문 도적, 거인 흑마 둘 다 거의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사제로 등급전을 하는 것도 무난한 편입니다.

이번 주는 신 카드를 사용한 사냥꾼과 전사가 핫하고 야수 냥꾼이 특히 강적이라 할만합니다. 하지만 다음 주, 다다음 주에 무슨 덱이 또 나올지 알 수 없는만큼 8월 덱들이 어떻다 같은 소리를 하기에는 시기상조입니다.

카드 소개




불안정한 구울은 2코 도발 하수인 겸 드로우에 보탬이 되도록 사용해 봤습니다. 죽음의 메아리로 위니나 토큰 찌꺼기를 정리하기 좋습니다.



고통의 수행사제는 불안정한 구울과 같이 투입되어 새로운 드로우 수단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광기의 화염술사, 불안정한 구울로 고통의 수행사제를 쥐어짜는 것이 이 덱의 핵심입니다. 하지만 안 그래도 덱에 자리가 부족한 사제인 만큼 앞으로 드로우 수단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도 고민되는 점입니다.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은 도발계의 혁신입니다. 죽음의 메아리로 도발이 또 나오기 때문에 버티기에 최고입니다. 낙스 업데이트로 하늘빛 비룡을 몰아낼 정도로 좋은 5코 하수인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5코 하수인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정말 머리 아픕니다.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를 써봤습니다. 처음엔 라그나로스 없이 덱을 짰는데 너무 힘이 부족했습니다. 결국 라그나로스를 넣은 뒤에 생훔 캐리, 라그나로스 캐리로 컨트롤 덱 상대로도 어느정도 이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달은 드루이드, 전사가 나이사 하나씩 꼭 넣고 다녔는데 최근 신 카드 투입된 토큰 드루이드, 전사 덱은 나이사가 없다는 것도 좋은 점입니다.

대전 노트

플레이해 본 바로는 위니 덱, 주술사 상대로는 거의 다 이기고, 컨트롤 덱 상대로는 그럭저럭, 야수 냥꾼 상대로는 약한 것 같습니다. 주문 도적, 거인 흑마를 만나면 답이 없습니다. 제가 경험한 대전 표본이 적고 곧 새 카드가 나와서 또 등급전이 엎어질 걸 생각하면... 역시 가볍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니 덱의 경우 원래 광기의 화염술사, 아키나이 영혼사제로 싸워왔는데 여기에 불안정한 구울, 썩은위액 누더기골렘까지 추가하니 질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초기에 콤보가 잡히지 않더라도 신 카드로 여유 있게 버티고 상대 하수인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주술사의 경우는 요즘 등급전 주술사들이 거의 다 오토라는 점이 큰 것 같습니다. 사람이 컨트롤하는 주술사라면 충분히 까다로운 상대가 되겠지만 오토는 카드를 남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덱의 드로우와 광역 콤보로 손패 다 턴 오토를 여유 있게 이길 수 있습니다. 오토는 사술도 고통의 수행사제 같은 것에 막 쓰기 때문에 라그나로스도 거의 못 잡습니다.

전사를 비롯한 여타 덱들의 경우 북녘골 성직자와 고통의 수행사제를 잘 쥐어짜는 것에 승패가 달려 있습니다. 상대보다 드로우에서 앞서 나가 상대 손패를 소모시키고 라그나로스로 이기는 식입니다. 라그나로스 같은 하수인이 없다면 이 덱은 상대보다 먼저 탈진하고 힘도 없는 덱이 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번 주에 가장 어려웠던 상대는 신 카드를 얻어서 부활한 야수 냥꾼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덱 상대로는 승률도 낮고 아직 대처를 잘 못하겠습니다. 앞으로 나올 신규 카드들도 보면서 차차 공략해봐야 겠습니다.

최악의 상대인 주문 도적, 거인 흑마는 요즘 거의 안 보이기 때문에 아예 신경쓰지 않고 플레이하는 것이 편합니다. 최근 사제 처지가 나아진 가장 큰 이유가 이 둘이 안 보인다는 점입니다. 지금까지 사제를 플레이 해온 분들이라면 이번 달은 손쉽게 등급전에서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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