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스라마스 3주차에서는 고딕이 가장 재밌고 까다로운 보스였습니다.
사제, 성기사, 주술사 등으로 고딕을 클리어해보려고 했으나 핸드가 안따라주어서인지 클리어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주문 드루이드 + 핸드 파괴 + 하수인을 고딕용으로 바꾸면서 클리어했습니다.


고딕을 깨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을 꼽자면 이 파멸의 예언자라고 생각합니다.
마나 차이와 핸드 차이 필드 차이가 계속 벌어지는 싸움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파멸의 예언자로 필드를 쓸어야만 이런 차이를 메꿀 수가 있게 됩니다.
파멸의 예언자가 손에 잡히지 않을때를 대비한 플랜 B는 정신지배 기술자입니다.
필드를 많이 까는 고딕의 특성상 정신지배 기술자는 왠만하면 활약할 타이밍이 나옵니다.


고딕의 인공지능의 특징은 유령 하수인이 공격력이 1이라고 있으면 무조건 잡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두가지 버프로 아군 필드의 유령을 강화시키면 고딕의 카드를 상당히 많이 뽑아낼 수가 있게 됩니다.


고딕이 빠르게 탈진이 오게 만드는 카드들입니다.
고딕이 일단 탈진이 왔다면 게임은 끝난거나 다름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