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Mage : Jaina Proudmoore
덱 구성 22 8 0
직업 특화 40% (직업 12 / 중립 18)
선호 옵션 죽음의 메아리 (23%) / 도발 (10%) / 전투의 함성 (10%)
평균 비용 3.7
제작 가격 13820
마법사가 최약체라고? 미드레인지 마법사(전설 多) 작성자 : zox | 작성/갱신일 : 08-13 | 조회수 : 1295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마법사 (8)
1 마나 지룡 x2
2 신비한 폭발 x1
2 얼음 화살 x2
3 얼음 방패 x1
4 물의 정령 x2
4 변이 x1
4 화염구 x2
7 불기둥 x1
중립 (14)
2 광기의 화염술사 x1
2 불안정한 구울 x2
2 혈법사 탈노스 x1
3 고통의 수행사제 x2
3 허수아비골렘 x2
4 서리바람 설인 x1
4 흑기사 x1
5 로데브 x1
5 스탈라그 x1
5 퓨진 x1
5 하늘빛 비룡 x2
6 실바나스 윈드러너 x1
6 케른 블러드후프 x1
8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6.7% (2장)
  • 223.3% (7장)
  • 316.7% (5장)
  • 423.3% (7장)
  • 516.7% (5장)
  • 66.7% (2장)
  • 7+6.7% (2장)
덱 구성
  • 하수인73.3% (22장)
  • 주문26.7% (8장)
  • 무기
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 

작년 10월에 하스스톤을 시작, 테스트시즌땐 전설도 찍고, 하스자게에서도 아주 많이 활동하던 그런 유저입니다.

비록 오픈베타와 함께 군입대ㅋㅋㅋㅋ를 하는 슬픈 운명을 맞이하여 오픈후 하스스톤은 제대로 즐기고있진 못하지만 뭐 그래도 올드유저라면 올드유저라고 소개할 수 있겠네요. 

이번에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다름이아니라

제가 작년부터 기다려오던 신규카드패치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레이나드와 같이 1~3코에 힘을 실은 위니덱과 각종 명치덱, 그리고 3~4 코스트에 힘을 실은 덱들밖에 보이지않아서 4~6코스트에 힘을 실은 덱을 하나 소개해볼까 싶어 왔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지금 패치된 카드들을 봤을 때 '마법사가 최약체'라는 말이 나오는게 이해가 안되어서 글을 쓰게 된 것도 있습니다.

이번 신규카드들을 잘 살펴보면 '죽음의 메아리' 가 가장 큰 컨셉이기도 하지만 더하여 기존에 문제(?)가 되었던 위니덱들과 명치덱들을 상대하기에 용이한 고효율 도발카드들과

 5~6코스트에도 효율좋은 카드들이 많이 추가되었다는 점.
 



따라서 '저코스트 고효율 카드로 초반을 막고 고효율 5~8코스트 카드들로 중후반을 장악한다'는 것에 중점을 맞춘 덱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외출 나올때만 잠깐잠깐 게임을 하는 식이라 전설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없지만 한자릿수 등급까지는 무패로 쭉 올라왔습니다. 충분히 쓸만하다고 봅니다. 한달에 외출 해봐야 4번받는지라 전설까지는 실력과 덱은 둘째치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부족해서 실험이 불가능하네요 ㅠㅠ 이런 컨셉도 괜찮겠네 하는 정도의 참고 + 어느정도의 튜닝이 따르면 전설에서도 충분히 먹힐거라 봅니다. 

운영방법은 간단합니다 .

초반에는 일단 마법사를 '위니 카운터 직업' 이라는 말을 듣게 해줬던 스킬들, 즉 
이와 같은 스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

그리고 저 스킬들을 좀 더 효과적이게 해줄 
이 두 하수인의 활용,

그리고 초반 위니덱 상대로는 깡패와 같은
이와같은 하수인들로 어떻게든 마나4까지만 비등비등하게 필드를 버텨내면 그 후로는 진정 쇼타임입니다.

4코스트부터는 
4코스트 최강 깡패하수인들과 깡패스킬을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다른 그 어떤 덱을 상대로도 밀릴 일은 거의 없으며

5코스트부터는 

무난하게 필드싸움에 더 힘을 보태고싶다하면

하늘빛비룡, 케른 블러드후프, 유령기사, 퓨진, 로데브 만 한 깡패가 없으며

상대편에게 필드 싸움을 강요해야겠다 싶을 때는 

실바나스, 맥스나, 스탈라그 정도, 

그리고 특수 상황(도발 또는 상대가 스킬을 쓸 것 같은 타이밍을 저지시키기위한)에

흑기사 로데브 코도 같은 카드들을 딱 사용해주시면 게임의 승기를 쉽게 잡아낼 수 있습니다. 

또한 
혹 게임에서 밀리고있더라도 이 두스킬을 중후반에 사용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가 있으며

극후반까지갔을 땐 
이 친구의 하드캐리를 또 믿어보는것도 좋습니다. 어차피 4~6코스트구간에서 상대편은 온갖 저격기를 뺄 수 밖에 없어서 의외로 라그나로스가 프리딜을 하는 경우도 자주 생깁디다.

그리고 언제든지 마나가 3코스트정도 애매하게 남는다싶을땐 
개인적으로 가장 개같은스킬이라 생각하는 얼음방패를 활용해서 상대편의 묻지마 명치어택도 미리 방지할 수 있겠습니다.(특히나 이 덱에선 아르거스나 고코스트 도발카드를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더더욱 중요한 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법사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인 '드로우의 부재'는


이 두 카드로 빡빡하게나마 충당이 가능합니다.

하늘빛비룡이야 더 설명할 필요 없겠고

수행사제의 경우 
이런 것들을 활용해서 '2장만 먹어줘도 개이득'이라는 마인드로 사용해주시면 드로우 부족할 일은 없을겁니다.

애초에 덱 자체가 미드레인지덱이라 위니마냥 한턴에 카드를 2~3개씩 써대는 덱은 아니라서 저 두 카드만으로도 충분히 드로우 말리지 않고 운영이 가능합니다.


더하여 덱에 보면 퓨진과 스탈라그가 들어있는데

퓨진은 뭐 4/7 스텟이니 그렇다치고 7/4짜리가 고효율이라 할 수 있는가?? 넣을 가치가 있는가??

라고 물으신다면

가치없습니다 ㅇㅇ

현실적인 선택으론 차라리 유령기사를 2개 더 넣으세요

라고 말씀드리고싶지만



허나 다시 말씀드리지만 '유령기사가 더 좋습니다.'

나중에 제대할땐 더 많은 카드들이 추가되어 다양한 컨셉의 덱들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하며 군바리는 다시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즐 하스하세요~

코멘트

코멘트(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