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기사 : 빛의 수호자 우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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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ladin : Uther Lightbringer | |
| 덱 구성 | 20 8 2 |
| 직업 특화 | 46% (직업 14 / 중립 16)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30%) / 죽음의 메아리 (17%) / 도발 (13%) |
| 평균 비용 | 3.6 |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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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하지도 못하가다 12일 고대하던 마법사 500승 달성 후, 다시 비주류 직업군인 성기사를 선택하였습니다.
(남들 잘 안하는거 참 좋아라 합니다....)
모험모드 결재 후 빠르게 클리어 고대하던 타티우스 소환 카드 스탈라그와 퓨진을 사용해 탄력받아서
13~14일 양일간 15등급에서 8등급까지 순항하고 올라왔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좀 애매하긴 하지만 생각보다 잘돌아가는 덱이라고 생각합니다.
키카드 설명
덱의 카드 구성중 알도르 평화감시단과 함께 사용타이밍에 따라 키카드가 되는 중요한 녀석입니다.
1.딱 한장 들어있는 네루비안 알에 사용해서 4/4 네루비안을 깨우는 용도
2.상대방의 높은 공격을 가진 하수인을 솜방망이로 만드는 용도
3.위 2번과 연계하여 6마나 이상의 높은 공체를 가진 상대 하수인이 필드에 혼자 있을때 코도와 연계하여 필드를
가져올때 사용됩니다.
드로우 부족으로 넣어지만 역시 타이밍에 따라 상대 하수인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1.필드에 안전한 내 하수인에게 걸어 턴마다 한장씩 드로우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3~4마나의 어중간한 적 하수인에게 걸어 드로우를 유도 하거나 그 하수인을 활용하는데 억제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키카드로 하긴 좀 애매하지만 위니덱을 상대할때나 체력이 1 남은 상대 하수인을 처리할때 유용합니다.
네루비안 알은 2장을 넣어도 상관없지만 초반에 핸드에 들어오지 않으면 후반에 사용하기 애매하기 때문에
1장만 채용 했습니다.
겸손을 이용해 데미지를 주고 알을 깨우거나 아르거스를 이용하여 도발로 활용하거나, 광평콤보를 사용하기 전에
필드에 내려 놓고 필드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간혹 알에 침묵 걸어주시는 분들은 정말 좋은 분들입니다. 중반이 넘어가면서 사용하게 되는 하수인들 중 침묵에
취약하다면 취약한 하수인들의 위험도가 줄어드니까요.)
낙스 이후 더욱 강력해진 주술사 때문에 채용하게된 카드 입니다.
비록 한장씩이지만 갓빼미와 둠해머를 지워줄 수액은 정말 필수입니다.
(존스를 가지고 있으시면 수액보다 존스가 좋습니다. 전 없는 관계로 수액을 씁니다. ㅜ_ㅜ)

자 귀염둥이 코도 입니다. 겸손,알도르 평화감시단과 연계하여 사용하면 재미가 쏠쏠합니다.
(6마나 또는 8마나를 사용하여 상대 높은 공체를 가진 하수인을 지우고, 필드 유지력을 높여줍니다.)
이번 낙스에서 나온 카드중에 단연 최고라면 최고인 로데브입니다.
상대의 주문카드를 봉쇄하는 좋은 녀석, 10마나 이전 필드를 잡고 있을때 사용하면 단연 최고입니다.
(사제를 상대할 경우 10마나 이전에 좋은 하수인들을 깔아두고 그 후에 내서 정신지배를 사용하지 못하게 합니다.)
자 드디어 스탈라그와 퓨진입니다.
5마나에 좋은 공체합을 가지고, 죽음의 메아리로 11/11의 타티우스까지 소환해주는 고마운 녀석들입니다.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고 다음턴에 아르거스와 조합해도 좋습니다.
침묵을 2마리 모두에게 사용해야 하기때문에 10판하면 8판은 타티우스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또 후에 나올 소언니와 티리온에게 사용될 제압기를 대신 맞아 줄 수 도 있습니다.
상대별 운영 방법
1. 흑마
정말 많이 만납니다. 10판하면 5판 이상은 흑마입니다.
하지만 90%이상 승리합니다.
위니흑마를 상대할 경우 광평,신성화 등을 이용해서 도발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턴까지만 오면
이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첫 손패가 5마나이상 카드들만 잡히고 뒤에 드로우되는 카드들 역시 5마나 이상 주구장장 나오지 않으면
지는게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피의 임프라던지 알에서 깨어난 네루비안등 3이상의 공격력을 가진 하수인들에게 겸손 과 알도르를
사용하면서 중후반전에 돌입하면 도발과 회복카드들이 충분한 덱의 특성상 승리하실 수 있습니다.
#등급을 올라오면서 가장 많이 만난게 흑마이며 가장 많이 이긴것도 흑마입니다.
2.주술사,드루이드
흑마 다음으로 가장 많이 만난 주술사,드루이드 입니다.
승률은 50%로 반반입니다.
주술가사 가진 사술과 대지의 충격을 최대한 빠르게 끌어내서 소언니,티리온,스탈라그,퓨진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보통 대지의 충격은 네루비안 알과 아르거르스 연계하면 백이면 백 사용합니다. 간혹 아르거스로 강화된 알을
제거할 방법이 없다면 일부러 깨뜨리고 사술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주술사의 키카드 중 반드시 들어가는 불의 정령을 바보로 만들기 위해 겸손과 알도르는 아껴야합니다.
낙스가 나오면서 요즘 가장 핫한 주술사의 윤회,고대의 영혼,리븐데어 콤보를 막기위해서 갓빼미는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사용하는 것을 고민해봐야 합니다.
드루이드도 주술사와 마찬가지로 숲의 수호자를 빠르게 사용하도록 유도해야 하며 자군야포의 킬각이 안나오게
적절한 타이밍에 도발과 로데브의 사용이 중요합니다.
두직업이 흑기사를 가지고 있으면 중반이후 단독으로 올리는 소언니를 한번에 없애 버리기 때문에 필드의 주도권을
항상 가지고 간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다양한 제압기와 유틸성을 가진 주술사와 드루이드를 상대 할때는 단 한장의 카드라도 실수로 사용하면 안되며,
광역기,자군야포등의 상대의 강력한 마법 콤보 타이밍전에 로데브를 사용해서 필드를 계속 쥐고 게임을
풀어가는게 중요합니다.
3.사냥꾼
랭크를 올리는 동안 4번째로 자주 만난 사냥꾼입니다.
돌냥의 경우 흑마때와 유사하지만 광평콤보가 성립될때만 사용 하시되, 그렇지 않을 경우 광기의 화염술사를
단독으로 사용하더라도 필드에 하수인을 유지해야 합니다.
무조건 명치만 날려대기 때문에 내 필드를 채우면서 5마나 이후까지 15딜이상 맞지 않으면 위니 흑마와 마찬가지로
힐과 도발하수인을 이용해서 이길 수 있습니다.
야수냥꾼의 경우에는 겸손,알도르는 사바나 사자가 1타겟 또는 4이상의 공격력을 가진 하수인에게 1장만
한장만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무기를 들경우 수액으로 처리, 겸손 알도르가 없을때 사자가 나오면 갓빼미 아니면 무기와 엘프궁수, 신성화까지
사용하더라도 정리해야합니다.
야수냥꾼과의 대전에서는 내필드에 되도록이면 3마리 이상 하수인들 올리지 않고, 아르거스와 소언니를 활용해서
도발과 힐을 이용해서 후반전을 유도해야 합니다.
드로우가 잘 풀려서 초반부터 쭉 필드를 가지고 가면 10마나 이전에 승리가 가능합니다.
#겸손과 알도르는 사자에게 필드는 항상 3마리까지만 유지하면서 상대필드를 정리하는게 중요합니다.
4.도적
필드에 하수인을 꾸준하게 올리면서 주문카드를 소진하게 만들고 가젯잔이 올라오는 타이밍에 광평콤보 무기등을 이용해서 가젯잔 지워주기(광평은 가젯잔이 나오면 무조건 사용해서 은폐를 받고 있어도 지워야합니다.)
벤크리프가 나오면 겸손,알도르로 대응해 주시면되고. 내구가 2인 맹독바른 칼이 보면 수액으로 뿌셔주세요.
5마나에 칼같이 가젯잔이 올라오면 로데브를 사용해서 다음턴 주문카드 비용을 +5 시켜주셔도 좋습니다.
초반에 주문카드를 많이 소진하게 되면 내가 후반에 사용하게 되는 도발하수인들을 정리하게 힘들어 지기 때문에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초반부터 주문카드를 사용하게 만들고, 가젯잔을 빠르게 처리해주면서 아르거스의 연계와 도발하수인을 이용한
운영이 중요합니다.
5.전사,사제,성기사
이 덱을 만들고 플레이 하는 약 3일간 드물게 만난 직업군입니다.
무기전사 또는 엑조디아 같은 경우에는 필드만 잡고 있었을 뿐. 따로 한건 없이 승리하였습니다.
비트성기사는 보호막 뒤집어 쓰고 나오는 붉은 십자군 성전사에게 겸손,알도르를 사용해서 받는 데미지를 최소화
하면서 중후반을 넘가면 위니흑마때와 다를게 없습니다.
방밀전사,사제,힐기사,컨트롤기사 는 무조건 장기전입니다.
방밀전사가 가장 까다로우며 초반부터 1이라도 전사의 방어구를 깍아야 합니다. 방어구제작자가 1순위 타겟이며,
고통의 수행사제게 드로우를 의존하기 때문에 1드로우 안에서 정리를 해줘야 합니다.
전사의 방어구를 5이상 넘어가게 만들면 100% 패배로 직결되기 때문에 꾸준히 명치를 날려야합니다.
초반에 전사의 필드에 하수인이 많은 경우를 제외하고 평정은 아껴야 합니다.
플레이 하는동안 방밀은 2번 만났는데 한번은 필드를 잡으면서 꾸준히 명치위주로 쳐서 승리하였지만, 또다른 게임
에서는 패가 완전히 말려서 본체피를 1도 깍지 못하고 방어구만 20을 넘겨버리는 바람에 카드 20장이나 사용하면서
버텼지만 져버렸습니다.
사제,일반적인 컨트롤이나 힐 기사는 서로 카드를 다 내놓고 탈진전에 누가더 본체 피를 많이 깍아 놓는 싸움이
전부였습니다.
서로간의 카드가 서로 먹고 먹히면서 탈진까지 돌입해서 승부가 갈렸고, 사제는 3번중 2번 기사는 4번중 2번 승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위 3직업은 서로간에 탈진데미지까지 본다는 생각으로 멘탈잡고 신중하게 운영을 해야합니다.
6. 마법사
제 메인이 마법사이고 500승을 달성하고 성기사로 다시 500승 도전을 시작했습니다만....
안보입니다. 있기는 있다는데 정말 안보입니다.
약 3일간 평균 3시간 남짓 하면서 15랭크에서 8랭크까지 순항하면서 올라왔습니다.
기본적으로 템포가 느리고 드로우가 적기 때문에 자신의 성향에 맞춰 약간의 드로우카드를 추가하면서 변경하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7랭크 이상 더 위로 진행하게 되면 현재 이 덱에서 여러가지를 더하고 뺄지 모르겠지만, 중하위 랭크전에는 충분히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더 위로 올라가면서 덱의 변형이 생기고 최종적으로 이번달 마무리하면서 도착하는 랭크에 맞춰 내용을 수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설명도 두서없이 작성하게 된거 같아 조금 아쉽게 느껴지지만, 성기사로 다시 500승 찍을때까지
이리 저리 굴려보면서 최적의 성기사덱을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만약 이덱에 호기심이 생겨 사용하시는 분들께서는 한 2판정도(?) 일반 대전해보시길 권합니다.
템포가 느리고 드로우가 적기때문에 카드를 내기 전에 몇번더 내 카드를 카운팅하고 계산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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