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제 : 안두인 린 | |
|---|---|
| Priest : Anduin Wrynn | |
| 덱 구성 | 23 7 0 |
| 직업 특화 | 46% (직업 14 / 중립 16) |
| 선호 옵션 | 죽음의 메아리 (37%) / 전투의 함성 (10%) / 도발 (10%) |
| 평균 비용 | 2.9 |
| 제작 가격 |
|

기본 뼈대는 Zetalot 죽메사제입니다.
자게에서 우연히 어느 분이 링크해준 제타롯 방송을 보고, 플레이가 상당히 인상 깊어서, 그 덱으로 해보다가,
제 스타일에 맞게 조금 변경했네요.
평소에 사제도 즐겨 했더랬는데,
실은 2급 정도까지 간 덱은 죽메사제가 아니라 제가 짠 낙스 죽메 하수인 전혀 없는 잡덱인데,
여튼 1급초반부터 사용해서 결정적으로 전설 단 순간에 사용한 덱이 이 덱이라 이걸 일단 올립니다.
비교적 이 덱은 사제에 대한 이해도가 좀 필요한 덱이구요,
초반에 1~2코 하수인 손패에 있다고 무조건 내는 게 아니라, 상대 영웅 특성에 맞게 패스할 줄도 알아야 됩니다.
1코에 장의사를 낼 건지, 북녘을 낼 건지, 패스할 건지 등등.. 상대를 보고 판단해야 할 게 많아요.
그래서 2~3코에 장의사를 버프주며 몰아 낼 것인지 등등.
아키나이 이용할 땐, 힐 먼저 하고 쓸 건지, 치마를 이용할 건지, 간식좀비와의 타이밍도 신경쓰시고.
간식좀비는 장의사랑 초반에 잡힌거 아니면 대부분 손에서 제하고 나중에 나오면 아키나이 나가기 전에
깔고 아키나이 나왔을 때, 상대 하수인 때려서 영웅에게 5뎀 주는 용으로 쏠쏠합니당~
상대 영웅에 따라 플레이 방식을 잘 변형해서 대응하는 게 이 덱의 핵심인 것 같네요.
그리고 위 덱 구성을 잘 보시면, 1장짜리들을 상대 영웅과 덱에 따라 잘 활용해야 합니다.
그걸 잘 하게 되면, 웬만한 상대들을 대부분 쉽게 잡게 됩니다.
드루와 주술은 만나면 무지 반갑고 맘 편하구요.
흑마도 쉽게 잡는 편이고(상대 손패 잘 풀리고 내 패 꼬일땐 답없을 때도 있긴 하지만, 이건 다 마찬가지겠죠)
방밀도 어렵지 않고,
갠적으로 아냥이 지금 꽤 덱들이 다양한데, 야냥을 만나면 젤 긴장타면서 하게 되네요.
조금 우세한 것 같긴 한데, 야냥이 쉽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위에 남작리븐데어........ 이게 참 애매한데... 간혹 꽤 유용할 때가 있으나 그럴 기횐 많진 않고요,
나오더라도 굳이 리븐데어 능력이 없어도 이미 충분히 우세할 경우가 많은지라...
그래도 가끔 일발역전을 가능케해서... 뽕맛에ㅋ 못빼고 쓰긴 했는데,
취향에 따라 생훔이나 이교도 보충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요.. 그래도 전 계속 쓰긴 했습니다만 ㅋ
아, 스탈라그와 퓨진은... 처음엔 다른 위액골렘이나 같은 코스트 다른 효율 좋은 걸로 교체할까 하다가 그냥 썼는데,
의외로 상당히 좋더군요. 타디우스는 별로 나올 일이 없는데, 그냥 바닐라 자체로도 매우 좋구요,
스탈라그도 저격기 빼거나 남으면 쎈 데미지를 주게 되니, 암튼 그 두 아이 생각보다 이 덱에 매우 좋습니다.
가벼운 죽메하수인들 속에서 무게감을 잡아주는데 제격이네요.
웬만큼 이 덱의 카드들이 손에 익게 되면, 현재 메타에 전반적으로 상당히 강력함을 느끼실 겁니다~!
* 추가
+
첫핸드 -
상대가 흑마 등 위니 : 일명 장동간이라고 하죠. 최상이지만, 같이 잡긴 쉽지 않으니, 장의사, 북녘 따위의 저코 위주로 잡아주시면 되구요. 보호막도 잡구요, 유령거미고 좋고, 죽음군주도 좋지요. 생훔은 초반에 잡지 않습니다.
전리품은 장의사가 있는 경우만 잡고, 아닌 경우는 거미가 훨씬 나으니 멀리건해주세요. 전반적으로 이 덱은 위니에게 강하므로, 그리고 저코 하수인이 꽤 되기에, 어렵지 않게 첫핸드를 꾸릴 수 있을 겁니다.
상대가 중후반 지향덱 : 장동간성이 아니라면 북녘과 보호막 거미쪽이 가장 낫구요, 초반에 상대 건드리고 힐로 드로우 땡겨오는 상황을 만드는 게 좋습니다. 위니와는 달리 죽군은 뒤로 넣으시고, (상대가 중후반이므로, 그리고 중반 이후 원턴 폭딜 끝내기ㅡ리로이 따위ㅡ 막기로 죽군이 매우 유용합니다) 어둠의 이교도가 들어오면 꼭 잡으세요.
1~2턴에 낼 것이 보장된 상황이면 생훔도 괜찮습니다.
+
치유의 마법진과 대규모무효화에 대하여
ㅡ 이 둘 중의 한 장은, 신성한 불꽃이나 생훔 또는 간식좀비 한 장과 바꿔도 무방하구요, 사용하는 현 위치에서 자주 만나는 덱이 뭐냐에 따라 기용여부가 달라집니다. 냥꾼 사바나를 많이 만나면 신불도 괜찮구요, 중코 하수인이 많은 덱이면 치마를 들고갑니다. 치마는 아키치마도 쓰지만 중반부터 중코이상 하수인 힐로도 유용합니다. 대무효는 요즘 죽메특성의 하수인이 많은 때 매우 유용하구요. 되도록 코스트 된다고 초반에 쓰지 말고 중반 이후 타이밍에 씁니다. 흑위니 등 위니덱에서 죽메하수인 여럿 깔린 경우는 4코에 써도 괜찮습니다. 손패가 망조로 꼬인것만 아니라면 초반에 좀 맞아도 충분히 역전 가능한 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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