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사 : 가로쉬 헬스크림 | |
|---|---|
| Warrior : Garrosh Hellscream | |
| 덱 구성 | 17 8 5 |
| 직업 특화 | 60% (직업 18 / 중립 12)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20%) / 죽음의 메아리 (10%) / 도발 (7%) |
| 평균 비용 | 3.8 |
| 제작 가격 |
|

1. 격돌은 왜 안넣을까 ?
요즘 전사의 격돌 기용률이 매우 낮습니다 .
저도 처음엔 격돌없이 전사가 돌아갈까 ... 했는데, 정답은 돌아간다 . 였습니다 .
그 이유는 낙스 신카드들 때문인데, 낙스에서 추가된 전체필드딜 카드들이 고통의수행사제와 연결되어 수행사제가 쉽게 2드로우를 뽑아내기때문에, 드로우카드로서 격돌의 필요성이 적어졌습니다 .
또, 4,5피 하수인들을 처리할때 격돌이 필요했었는데 죽음의 이빨의 등장이 그 번거로움을 없애줬구요 .
2. 게돈을 믿어야할까 ?
어떤 사람들은 게돈을 의심합니다 . 알 기용률이 높은 요즈음, 게돈이 좋을까 ?
어떤 상황에서건, 고질적 문제인 전사의 광역기를 게돈이 채워주는데, 무기와 함께 복합적으로 들어간다면, 전사가 필드를 아주 꽈악 잡을 수 있습니다 .
특히, 사바나사자를 잡을려고 오버스파크까지 기용하는판에, 게돈은 사바나사자 찌꺼기를 PERFECT하게 제거합니다 . 죽음의이빨 막타가있다면 그 까다로운 사바나사자를 한큐에 보낼 수 있습니다 .
자해공갈하수인과 함께 던져줄수도있고, 주술사들의 토템을 깨끗하게 보내버리며, 드루이드가 그렇게도 싫어하는 체력 5이며 . 대부분의 위니하수인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리는건 보너스구요 .
여러분, 게돈은 믿음입니다 .
3. 전설 6코 3대장 누구를 기용해야할까 ? 그리고 해리슨 존스 .
6코 3대장은 익히 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
사실 이 세 하수인은 우위를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모두 우수한 하수인들입니다 .
이 세 카드들의 공통점은 무엇이냐 하면은, 1대 다수 교환이 가능하여 필드를 굳게 잡아준다는겁니다 .
다만, 흑기사는 그 교환상황이 한정되었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았는데, 결국 메타에 따라 돌고도는 카드인겁니다.
썩은위액누더기골렘의 등장으로 중견진이 포화상태가 되어서 이 카드 세장을 모두 기용하는건 무리이기때문에, 결국 실바와 케른중 하나를 택하게 됩니다 . 흑기사는 현 메타 최고의 카드중 하나이기 때문이죠 .
실바나스는 방밀과의 연계를 기대할 수 있고, 어딜가나 꼭있는 5체력 하수인을 죽일 수 있기때문에 ( 불정, 지고정, 사바나 3대장에 케른 흑기사 누더기 로데브 등등은 전부 체력 5죠 . ) 케른보다 방밀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
흑기사처럼 한정적인 상황에 쓰여서 버림받은 카드가 또 있었죠 . 바로 해리슨 존스인데요 .
무기기용률이 높은지금, 해리슨존스는 꿀카드라고 보장할 수 있습니다 . 무기를 깨는순간 주도권을 확 가져올 수 있죠. 수액도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전사덱에 수액처럼 가벼운 하수인은 딱히 필요없고, 꼭 깨먹어야할 무기는 결국 고코스트이기 때문에, 드로우까지 꿀로 주는 해리슨을 저는 꼭 기용합니다 .
뿔장궁은 물론, 둠해머와 암살자의검 기용률도 꽤나 높습니다 .
4. 짜장면 ? 짬뽕 ? 알렉 ? 이세라 ?
방밀전사의 딜레마 중 하나입니다 . 알렉과 이세라인데요 .
결론부터 들어간다면 저는 알렉스트라자를 더 선호합니다 .
자세한건 위 링크로 ...
요는 이세라 캐리하는판 이꼴 원래 이기는판 이거입니다 .
5. 불안정한 구울
불안정한 구울. 좋은 하수인입니다 . 하지만 저는 안씁니다 . 왜냐, 제 생각에 불안정한 구울은 너무 수동적입니다 .
때릴수밖에 없는 도발하수인이어도, 때리길 기다려야하는 것과 직접 발동시키는건 차원이 다릅니다 .
고통의 수행사제나 방어구제작자와 함께 나왔을때 분명히 적에게 갑갑함을 주긴하지만, 혼자 등장했을때의 어그로나 존재감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아예 기용을 안했습니다 . 대신 소용돌이와 비룡으로 광역을 커버했습니다 .
다만, 개풀각을 막는데는 신급이기때문에 현메타에서 좋긴합니다 . 한장은 좋지만 두장은 너무 많은것 같네요 .
6. 피의 울음소리와 난투
두 카드 모두 필드정리 전용 카드입니다 . 난투는 계속 기용하지만 다양한 무기의 등장으로 피의 울음소리의 기용률은 약간 낮아졌는데요 . 사실, 피의 울음소리가 현재 계륵인건 맞습니다 .
하지만, 피의 울음소리는 대 주술사, 대 드루이드 전에서 신급의 효율을 보여줍니다 .
주도권을 잡고 나오는 하수인 하나하나를 쪼개버린다면 특히 드루이드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
사실 두카드 모두 없어도 극복할 수 있는 카드지만 없으면
아 ! 난투 각인데 , 아 ! 피울만 있었어도 ... 하는 상황이 나오고, 저는 그런 상황을 병적으로 싫어하기때문에 기용합니다 . 사실 피울의 또다른 장점은 처리가 불가능에 가깝다는 솔로등장 로데브를 쪼개버릴 수 있는것도 있습니다 .
7. 기타 중견카드는 ?
사실, 예전부터 전사의 중반을 안정적으로 넘기려는 시도는 많이 있었습니다 .
거품무는 광전사같은 교환력이 뛰어나고 어그로가 지존인 카드를 기용하거나
아라시, 코르크론, 누누, 아르거스, 센진 등을 기용하며 중반 하수인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려고 했는데요 .
죽음의 이빨의 등장으로 처리가 귀찮은 하수인들을 쉽게 잡을 수 있게 되었고, 시간끌기의 지존카드인 로데브와 썩은위액누더기골렘의 등장으로, 중반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
특히 썩은위액누더기골렘은 장점이 정말 많은데요 .
바닐라스탯을 합쳐도 4/7로 우수한데, 자군야포 데미지를 혼자 10을 흡수하는 기적의 스탯분배, 죽음의 메아리로 도발이 또 깔려서 방어구제작자로 방어도를 쌓기도좋고, 기용도 탑인 흑기사에게 썰려도 덜 억울합니다.(...)
중견하수인으로 또나온게 퓨진, 스탈라그인데요 . 확실히 좋은카드고 판을 뒤집을 수도있는데다가, 두번째 등장하는 카드는 적에게 주는 심리적압박감이 심해서 생각보다 쓸만합니다 ...만, 위의 썩은위액누더기골렘이 너무좋아서 ...
8 . 그래서 방밀전사의 장점은 ?
하스스톤에서 덱이 추구해야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 뭘까요 ?
그건 바로 1번지고 2번이기는겁니다 . ㅡ 바로 메타의 상성을 덜타는겁니다 .
한 때 무상성의 아이콘이었던 드루이드ㅡ주술사 양강체제를 시작으로
하스판을 멘붕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닥명치돌냥이 그랬고,
언제어디서나 판을 치는 위니흑마가 그랬으며,
얼마전까지의 드루이드와 주문도적이 그랬습니다 .
낙스 전이 도흑드였다면, 지금은 냥흑시대입니다 .
그리고 전사는 VS 냥꾼, 흑마전을 잘한다고 평이 났습니다 .
지금 ㅡ 여러분도 방밀전사로 꿀빨때입니다 .
코멘트(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