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광이가 나온 이후로 열심히 비밀법사덱을 여러가지 형태로 굴려보다가

승률이 잘 나오는 덱이 완성되어서 공유해봅니다

비밀은 예측될수록 중복될수록 그 힘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비밀들을 겹치지 않도록 1장씩 넣었고 후반을 지향하는 덱이기 때문에 초반 버티기 용도로 얼보를 2장 넣었습니다

첫 핸드는 과학자, 키린토, 환영복제, 얼음화살, 에테리얼을 중심으로 잡아줍니다

3코스트안에 키린토+비밀 혹은 과학자가 필드에 깔리고

4코스트에 에테리얼이 나오게 되면 보통 제압기가 빠지거나 필드를 잡게됩니다

5코스트에 나가는 늪수액골렘은 필드를 유지시켜주기도 하지만 제압기를 빼는 용도로 많이 사용됩니다

보통 에테리얼이 무난히 클 상황이거나 늪수액골렘이 나오게되면 상대의 제압기가 쉽게 빠지기때문에

이후에 라그나로스나 이세라가 무난히 게임을 캐리해줍니다

그리고 약속의 10턴 불작으로 마무리!

핸드가 잘 잡히게 되면 위와같은 무난한 그림이 나오지만

핸드에 따라서 환영복제 얼보로 버티다가 광역기로 한방에 필드를 정리하는 그림도 나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사제나 전사보다도 강한모습을 보이는 후반지향덱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두번 이상의 공격을 받아주는 환영복제, 수액골렘은 대체불가 카드로 느껴집니다

실제로 다른 도발하수인들도 사용해봤지만 환복을 넣기 전 덱과 넣은 후 덱의 승률이 크게 변화한것이 체감됩니다

후반지향형 덱일수록 상대하기 쉬웠고

위니덱 상대로는 광역타이밍을 잘 잡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됩니다

현재 10연승을 하면서 11등급에서 6등급까지 순식간에  올라왔는데

게임을 더 진행하면서 덱에 부족한점이 있다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8.21수정

위니덱이 생각보다 많이 보여서 초반 힘을 싣기 위해 얼보와 증발시키기를 한장씩 빼고 불안정한구울을 두장넣었습니다

그리고 환복을 신비한화살로 변경했습니다

위니덱을 만나도 초반에 무너지는일은 거의 없네요

현재는 무난히 5등급 별5개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