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인간적으로
사제 너무 세졌습니다.
적 카드 두장 뺏는 알고리즘이 일단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랜덤이 아니란 걸 모두가 알고 있다고 믿습니다.)
혹자는 독수리에 개풀을 뺏겼다는 말도 하고,
혹자는 둠해머와 공격력 +3 카드를 뺏겨 졌다는 말도 합니다.
그래서 예상하건대 카드 사적질 알고리즘 너프먹을 때가 온 것 같습니다.
그러면 사제 하시는 분들이 막 슬퍼질 겁니다.
이야아아아압 드로우 두 장 케케케케케 하는데
도적의 맹독이랑 그림자 밟기가 걸리는 거죠.
(아아! 그래도 그림자 밟기는 쓸만해!)
또 이야아아아압 드로우 두 장 케케케케 하는데
가고일이랑 장의사가 드로우 되겠죠.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어!)
대충 기다렸다가 아키나이 사제+ 치유+4로 싹 쓸어버리고
영웅들을 냅시다.
영웅들이 충분한 데미지를 입으면 켈투자드 능력으로 다시 살려냅시다.
이것이 지상낙원입니다. 여러분!
요거 한 개 내보냈는데 은신입니다.
뭐 한 턴만 버티면 광역기에도 튼튼한 놈이 됩니다.
성기사 비트만 아니면 돼요
그러다가 체력을 막 부여해주면 그야말로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두장 내지 한장 넣어주세요.
영웅을 잔뜩 넣으면 초반이 불안합니다.
다소 디메리트가 있어도
넣어줘야 이쪽 필드가 든든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