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 가로쉬 헬스크림
Warrior : Garrosh Hellscream
덱 구성 18 9 3
직업 특화 56% (직업 17 / 중립 13)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23%) / 죽음의 메아리 (10%) / 도발 (7%)
평균 비용 3.6
제작 가격 16300
[8/23 전설] 방밀전사 덱입니다 작성자 : 잘하고싶당 | 작성/갱신일 : 08-23 | 조회수 : 3105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전사 (10)
1 마무리 일격 x2
1 방패 밀쳐내기 x2
1 소용돌이 x2
2 방어구 제작자 x2
2 방패 올리기 x2
2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 x2
2 잔인한 감독관 x2
4 죽음의 이빨 x1
5 난투 x1
8 그롬마쉬 헬스크림 x1
중립 (12)
2 내트 페이글 x1
3 고통의 수행사제 x1
4 주문파괴자 x1
4 흑기사 x1
5 로데브 x1
5 썩은위액 누더기골렘 x2
5 하늘빛 비룡 x1
5 해리슨 존스 x1
6 실바나스 윈드러너 x1
7 남작 게돈 x1
9 알렉스트라자 x1
9 이세라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20.0% (6장)
  • 230.0% (9장)
  • 33.3% (1장)
  • 410.0% (3장)
  • 520.0% (6장)
  • 63.3% (1장)
  • 7+13.3% (4장)
덱 구성
  • 하수인60.0% (18장)
  • 주문30.0% (9장)
  • 무기10.0% (3장)
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저도 드디어 전설을 찍고 덱을 올리게 되었네요.

2달가까이 개인사정으로 하스스톤이랑 인벤을 거의 안하다가..
낙스라마스 카드 거의 다 풀리면서 다시 시작해서
본격적으로 한지는 거의 1주일만에 전설 찍었네요.
그만큼 요즘 새로 나온 카드 및 메타가 방밀전사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덱에 대한 설명을 드리기에 앞서 주의사항

1. 하스스톤에 어느정도 투자(시간or 돈)를 하신분을 위한 덱입니다.
: 보면 알겠지만 전설카드(9장)랑 영웅카드(3장)가 꽤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분명 좋은 덱이라고 생각합니다
: 제 생각에는 지금 상태로는 전 직업을 상대로 유리하거나 적어도 지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 2달동안 거의 안하던 평범한 사람이 1주일만에 전설 찍었으면 더 이상 말이 필요없죠.)
  하지만, 앞으로 메타가 바뀌면서 당연히 그에 맞게 보완을 해 나가셔야겠죠.

3. 이 덱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되는 사람들
: 5등급 언저리에서 도저히 못 벗어나는 사람,
  방밀전사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짤지 고민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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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설명을 시작하자면,

1. 방밀전사에 대해서

우선 방밀전사라는 컨셉 자체가 
하수인을 1장 혹은 2장(진짜 많으면 3장)
정도씩 내면서 하수인 + 전사 본체(무기또는 주문)로 상대방 하수인을 정리하면서
상대방을 압박해 나가는 타입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빨라도 중반 이전에는 승부가 나기 어려우며,
탈진전까지 가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특히 사제, 전사랑은 거의 탈진 근처까지 간다고보면 됩니다.)

빠른 승부를 좋아하는 분들은 답답하다고도 하지만, 빠른 승부만 좋아하다가
져서 별 복구하는데 걸리는 시간보다는 신중하게 하면서 이기는게 시간도 더 절약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위니흑마나 주문도적처럼 운에 의존하게 보다는 그래도 
자기 자신이 컨트롤하거나 유도할 수 있는 측면이 많은게 방밀전사 입니다.

2. 기본적인 운영법

방밀전사는 초반에는 무조건 맞으면서 버티기만 한다-라는 인식이 많은데,
오히려 극초반이야말로 방밀전사가 가장 이득을 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방어구 제작자, 네트페이글(다른사람들도 넣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잔인한 감독관, 소용돌이
+ 무기 로 상대방 하수인을 빠르게 제압하면서 지속저그로 필요한 드로우와 방어도를 쌓거나,
운이좋으면 상대방을 엄청 때릴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첫 핸드에는 2,3코스트+ 죽음의 이빨 위주로 잡으면 됩니다.
그리고, 상대방에 따라서 마격이 필요한 경우에는 마무리 일격을 , 소용돌이가 필요할거같으면
소용돌이를 잡도록 노력하면 됩니다.
(5코스트 이상짜리는 좋아보여도 왠만하면 바꿔줍니다.
저같은 경우 사냥꾼전에서 해리즌 존스 말고는 5코이상은 안고릅니다.)

어느 직업이랑 붙든지간에 기본적으로 하수인 위주로 정리해줍니다.
결코 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요즘 가장 많이 보이는 사제, 사냥꾼의 경우에 무조건 천천히 가야됩니다.
상대방이 뭘 낼지 타이밍을 예상하도록 노력하면서 거기에 맞는거만 내고,
무리해서 막 올리지 않습니다.
10코스트인데도 상대 체력이 30이다?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전사는 후반에 필드를 잡기만 하면(1,2마리만 유지해도) 2,3턴만에 끝낼 수 있는 카드들이 많고,
뒷심도 전 직업중에서 가장 좋습니다.

물론, 너무 방어적일 필요는 없고, 제압기가 있을경우에는 어느 정도 과감함도 필요합니다.
상대방이 유리한 맞교환처럼 보이더라도, 마무리일격, 난투, 방밀 등으로 한방에 역전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덱을 쓰면서, 패가 말린다거나, 드로우가 마르는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코스트 별로 균형있게 있기 때문에 첫 핸드에 욕심내서 고 코스트를 잡지만 않으면
대부분 순탄하게 핸드가 구성되고요,
드로우는 2개 이상이 그냥 짤리지 않는이상 결코 부족하지 않습니다
(ex: 마법사 마법차단에 방밀이 막힌다던지..)

ㄷㄷ.. 쓰다보니 만만치가 않네요 ㅠ
이 이상의 운영은 직접 해보면서 느끼면 제일 좋고,
각 직업별 상대법은 혹시 보시는 분들이 많으면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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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넣은 카드, 혹은 넣지 않은 카드 중에 의문이 들만한것들을 골라서 설명을 드리면

1. 내트 페이글 
: 고통의 수행사제를 하나 빼고 넣엇습니다. 운 좋으면2,3,4,5......장 까지 드로우가 가능하지만,
보통 상대가 바로 제압하거나 1장 뽑고 죽는경우도 꽤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넣은 이유는, 2코스트에 낼 경우에 상대가 대처할 수 있는 수단이 없는 경우가 많고,
그 이후에도 내트페이글을 잡기 위해서 주문을 빼거나 어그로가 끌리기 때문에 게임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중후반에도 내트페이글을 내면 상대방은 처리해야된다는 압박감을 가지기 때문에
2코스트 이상의 역할은 무조건 하는 좋은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2.

사냥꾼, 전사전에서 드로우+무기 파괴로 게임을 엄청나게 유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요즘 대세 직업들이 대부분 무기를 쓰는 직업인걸 감안할 때, 정말 꿀카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사냥군의 경우 무기를 부수면 딜이 안되서 말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거의 이긴다고 보면 됩니다.
카드 자체로도 5/4라는 무시할 수 없는 능력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게돈은 넣고, 라그는 넣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우선 라그의 제구력을 믿지 않기 때문에 ㅠ
그리고 사제나 나이사에 저격당하면 그야말로 불 한방쏘는거 이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게돈은 나가면서 필드 전체를 정리할 수 있는, 전사에게는 최고 효율의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소용돌이랑 같이쓰면 3짜리 까지 다 정리가능하고, 그외에 다른스킬과 연계함으로써 필드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사냥꾼, 위니흑마, 주술사전에서 특히 좋고,
다른 직업전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쓰이며, 상대가 게돈을 처리 못하고 1,2대 맞아주면 
그냥 이긴거나 다름없습니다. (7코스트 인것도 매우 좋습니다.

4.

이세라, 알렉을 다 넣었습니다.
알렉은 요즘에는 좀 안좋다는 평도 있던데,
제 생각에는 알렉도 효율성으로 치자면 게돈과 맞먹는 최고수준의 카드입니다.
알렉이 있기때문에 상대방 본체딜에 집착하지 않고, 하수인 정리에 주력할 수 있으며,
사냥꾼, 위니흑마처럼 명치가 강한 덱을 상대로 전사의 일발역전을 보장해주는 카드입니다.

그리고, 이세라는 최근에 가장 많이보이는 사제를 하드 카운터 치는 용도로서,
그리고 전사가 필드를 장악하기 시작할 시점에
필드를 확실히 뺏아오면서 굳히는 용도로서 최고의 카드이며,
탈진전 근처로 갈수록 엄청난 위력을 발휘합니다.


불안정한 구울에 대한 평이 굉장히 좋길래 저도 처음에는 써 봤는데..
제 경우에는 그닥 유용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제압도 너무 쉽고, 덱도 가벼워질 뿐더러,
초반에 구울을 내는것 보다는 그냥 방어구제작자나 감독관, 내트페이글, 수행사제등을
내도 상대방이 어차피 정리를 해야되기 때문에 어그로가 끌리는건 마찬가지입니다.
필드 억제력이 있다고는 하나..
상대방이 처리 주도권을 지고 있으므로, 얼마든지 유연한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말리는 경우가 많앗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내가 주도적으로 쓸 수 있고,
필드 전체에 확실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난투를 넣었습니다.
(확실히 난투 넣고 승률이 눈에 띄게 올라갔습니다.)
또한, 소용돌이 2장으로 체력1짜리에 대한 대처+내가 필요한 시점에 주문사용을 위한 
기반을 쉽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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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의문나실 만한 점에 대해서는 다 적은것 같네요.
게임을 하면서
대부분직업 상대로 5판하면3판이상은 이긴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 제일 많은 사냥꾼, 사제 상대로 승률이 가장 좋았습니다.

저도 처음에 방밀전사 하면서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이 많이 됐던 적이 있어서..
같이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올렸고요,
혹시 의문나시는점 댓글달면 답변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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