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냥꾼이 대머리독수리, 회갈색 늑대가 저코 하수인임에도 저코에 못나가는 특징때문에
낙스전 메타에서는 굉장히 호구였는데
이 단점을 생각지도 않은 1,2코 거미와 미치광이 과학자가 채워주면서 엄청난 상향을 먹어버렸습니다.
저 세종류 카드로 시간을 번다음에 5코스트에 '손에 쥐고 있던' 대머리독수리 개들을 풀어라로
흑마 영능이 5턴동안 누를 수 있는 드로우보다 많이 먹어버리니
상대하는 입장에선 어지간히 빡칩니다.
그래서 사냥꾼을 카운터 치려면 독수리 개풀 타이밍에 하수인을 적게 내던가
5코스트 이전에 손에 쥔 개풀을 단독으로 쓰게 만들어서 드로우를 막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전자는 솔직히 말해서 어렵습니다. 하수인을 적게 내면서 필드를 압도한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그냥 될대로 되라하고 저코하수인 다 박았습니다. 개풀 안쓰면 뒤지게끔
그랬더니 3,4턴에 울며 겨자먹기로 개풀 쓰네요.
사냥꾼이 드로우가 막힌다면 흑마 영능으로 드로우 차이 벌려가면서 승부를 볼 수 있습니다.
체력회복도 없는 냥꾼이라 6,7턴 그러니까 사바나 나올 쯤에 승부를 볼 수 있으니까
딜 계산을 잘해야 됩니다.
둠가드는 빼버렸는데요
이유는 내가 둠가드를 쓰면 상대방은 사바나사자를 쓸 수 있어서 입니다.
운영상 특이점은 영불과 압도를 남발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핸드에 고이 쌓아두면서 내가 몇딜만 더주면 킬각인지 계산을 합니다.
요컨데 핸드에 리로이 영불이 잡혔다면 상대 체력을 -10 빼놓고
하수인으로 몇딜만 더주면 킬각. 생각해서 적당히 하수인도 정리해주고 명치 때립니다.
냥꾼 이외의 덱 상대로도 괜찮은 승률을 뽑는데 문제는 전사
초반부터 구울이랑 방제자 올리면서 하수인위주로 풀어나가면 전사상대로 이기기 까다롭지만
무기로 하수인을 정리하는 운영을 한다면 해볼만 합니다
전사는 소용돌이류 카드가 많기 때문에 적당히 5~6 코스트에 알 체력이 1되는 경우가 많은데
리븐데어 + 코일, 엘프궁수로 내 알을 깨워서 풀어가야 그나마 쉽습니다.
대부분 게임이 6~8 턴 사이에 결정되기 때문에 실수 한번한번이 치명적이니까 그부분만 염두하면서 운영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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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긔여운쩡쩡님 의견으로 로데브로 바꿔 봤습니다.
- 연승하는걸 사진으로 남겨보면 좋지 않을까 해서 535등부터 찍어 봤습니다.


이 뒤에 사제분한테 패하고 연승이 끊겼는데 리 매치로 승리, 105 등이 되었네요.
3시즈음 시작했으니까 3시 ~ 4시 한시간 정도 플레이한 결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