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전설 찍고 글을 써보네요 드디어!! 하스스톤 시작한지도 5개월여정도 됐지만 전설의 벽은 높았습니다 ㅠ 이번에 냥꾼이 사기란 말에 다른분들의 덱을 참고 및 수정하여 최종 완성하였습니다.
처음 컨셉은 덫냥으로 잡고 폭덫 2개 및 뱀덫을 활용한 운영을 하였는데 좀 수비적인 경향이 있어 3-4급정도에서 한계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덫을 빼고 장의사 및 노움을 추가하여 죽메를 활용하여 초반을 잡고 딜을 즉시 넣을수 있는 쪽으로 한 결과 좀더 승률이 높아진 것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이 덱의 특징은 독수리 개풀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아도 초반 손패만 잘 잡고 가면 무난히 이길수 있다는 점을 들수 있습니다. 저코하수인으로 죽메효과를 이용하고, 미치광이 과학자의 죽메로 발동되는 덫을 내가 미리 알고 있기 때문에 그걸 잘 활용한 운영이 가능합니다.
도발덱도 징표만 잘 활용하면 무난히 뚫을 수 있는 점이 강점이라 할수 있습니다. 낙스로 추가된 골렘만 잘 끊어 주면 나머지 도발은 정말 무난하게 뚫습니다. 냥꾼 카운터는 냥꾼이란 말이 실감할 정도로 상성을 거의 무시할 수 있어 편합니다.
전설 달때까지 냥꾼만 해서 좀 지루한면이 있긴 하지만 나름 뿌듯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