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사 : 빛의 수호자 우서
Paladin : Uther Lightbringer
덱 구성 20 8 2
직업 특화 43% (직업 13 / 중립 17)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17%) / 죽음의 메아리 (13%) / 도발 (10%)
평균 비용 3.9
제작 가격 11120
초반 견제 능력을 강화한 컨트롤 성기사 작성자 : 라스니콜프 | 작성/갱신일 : 09-03 | 조회수 : 688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성기사 (8)
2 성스러운 빛 x1
2 평등 x2
3 신성화 x2
3 알도르 평화감시단 x2
3 천벌의 망치 x2
4 용사의 진은검 x2
6 신의 축복 x1
8 티리온 폴드링 x1
중립 (11)
2 광기의 화염술사 x2
2 불안정한 구울 x2
3 고통의 수행사제 x2
3 대지 고리회 선견자 x2
3 무쇠부리 올빼미 x2
5 로데브 x1
5 썩은위액 누더기골렘 x2
6 실바나스 윈드러너 x1
7 남작 게돈 x1
8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x1
9 알렉스트라자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
  • 223.3% (7장)
  • 340.0% (12장)
  • 46.7% (2장)
  • 510.0% (3장)
  • 66.7% (2장)
  • 7+13.3% (4장)
덱 구성
  • 하수인66.7% (20장)
  • 주문26.7% (8장)
  • 무기6.7% (2장)
추가 설명

보통 성기사에서 잘 안쓰는 카드들을 중점적으로 짚어보겠습니다.

 

1.

낙스 메타 이후로 '네루비안알', '유령들린거미', '미치광이 과학자' 같은 하수인을 많이 쓰기 때문에

중후반까지 단순히 침묵 용도로 쟁여두는 카드가 아니라 초반에도 앞서 언급한 상대 하수인들과 1:1 교환도 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문파괴자가 아닌 올빼미를 씁니다)

아군 평등 걸린 하수인을 재활용하거나, 라그나로스에 침묵을 먹여서 마무리 하는 깨알 같은 유틸성도 갖추고 있었습니다. 성기사는 직업 카드 중에 침묵 능력이 없는 만큼, 낙스 이전에는 넣는다면 억지로 구겨 넣는 느낌이었습니다만.

이제는 메타가 침묵이 빛을 발하기 좋기 때문에 2장의 자리도 전혀 아깝지 않을 만큼 활용도가 뛰어났습니다.

 

2.

4코이전까지 없다시피한 성기사의 견제 능력을 올빼미와 함께 최소한이나마 갖추게 해주었습니다.

이름에 걸맞게 불안정하게나마 평등과 연계도 가능하여, 기존의 화염술사+평등, 평등+신성화, 필드 정리 바리에이션을 하나 늘려주었습니다.

방밀전사를 흉내내서 뒤이어 고통의 수행사제를 소환해 상대가 처리하기 까다롭게 만들 수도 있었습니다.

 

3.

성기사의 아이덴티라고 할 수 있는 치유 능력!

이 덱에서는 확정적인 치유카드로는 성스러운빛1, 선견자2, 신의축복1 총 네 장을 사용했습니다. (총 20힐)

자주 만나는 사냥꾼을 상대로는 초반부터 쏟아져나오는 위니를 견제할 수 없는 성스러운빛이나, 코스트가 높은 왕의수호자 보다는 비록 직업 카드는 아니지만 선견자가 제격이었습니다.

상대의 빙덫을 견제도 가능했구요.

 

4.

기존의 성기사 덱은 드로우가 좋다고 하기 힘들었습니다.

신의축복을 2장 넣거나 하늘빛비룡을 같이 넣었죠.

하지만 그 성능 좋은 하늘빛비룡도 낙스가 나오면서 더욱 메타에 알맞는 '로데브'와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에게 자리를 내주게 되었습니다.

 

그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고통의 수행사제와 천벌의 망치를 넣었습니다.

고통의 수행사제는 쓸만했습니다. 대신 침묵을 맞아서 후반 고코스트 카드를 꺼내기 쉽게 해줄 수도 있고

깨알 같이 광기의 화염술사나 불안정한 구울 덕분에 2장 드로우도 가능했습니다.

 

천벌의 망치는 그렇게까지 좋다고는 못하겠네요. 딱히 쓸만한 드로우 카드가 없고, 하수인과 비율을 맞추자니 적당한 게 없어서 넣었습니다.

그래도 고통의 수행사제나 전리품 수집가와 다르게 즉각적으로 드로우가 가능하다는 게 강점이었습니다.

무기 쓰는 직업을 자주 만난다면 천벌의 망치를 한 장 빼고 해리슨존스가 괜찮아보였습니다.

 

신의축복은 분명 좋은 카드이지만... 한장 쓰는 타이밍을 잡기도 쉽지 않을 만큼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치는 요즘 메타가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5.

 

방밀전사가 주로 쓰는 전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게돈은 평등과 연계하여 강력한 필드 클린 콤보가 가능했습니다.

알렉은 성기사의 바퀴벌레 같은 생명력을 높여주거나, 주로 버티는 성기사의 특성상 손발고 지켜보던 상대 영웅 체력을 순식간에 15로 만들 수 있기에 덱에 넣기에는 충분해보였구요.

 

6.굳이 방밀전사가 아닌 성기사를 할 이유가 있을까...?

 

전사와 다르게 주술사 상대로도 불리하지 않았습니다.

무기 의존도 낮아서 도발에 막힐 일이 적고

광역기와 강력한 필드 정리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죠.

그 밖에도 크게 성기사가 유리한 직업도 없었지만...

현재 메타에서 성기사가 이 덱으로 못해도 4:6 이상으로 불리한 직업도 없었습니다.

 

 

 

*요약

 

성기사에 올빼미, 불안정한구울, 선견자, 게돈을 넣고 돌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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