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은 기존의 t6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고동치는 수액괴물 + 냉혈 콤보를 핵심으로 운영하는 t6도적입니다.
원래는 수액 냉혈 콤보를 위주로 한 간략한 공략을 적으려 했으나,
혹시나 t6를 처음 접하시는 초보분들을 위한 설명을 넣어서 글이 길어졌습니다 ㅠㅠ...
저는 카드가 넉넉한 과금 유저는 아닌 관계로
(리로이는 예전에 나온 수석땜장이 오버스파크를 갈아서 만들엇습니다 ㅎ)
여러가지 옵션카드를 활용해 볼 수는 없었습니다만
저처럼 무과금이신 분들을 위한, 혹은 더 여유가 있으신 분들을 위한 옵션을 보자면
1. 리로이 -> 비전 골렘
이건 워낙 뻔하니까 설명은 필요없겠네요. 기존의 t6보다 수액 냉혈 콤보가 딜을 충분히 넣을 경우
비로이만으로도 킬각을 잡을 수 있습니다.
2. 스랄마 선견자 -> 흉포한 늑대 인간
스랄마는 기본적으로 꺼내고 살아남기만 한다면 냉혈로 12뎀을 넣을 수 있고
흉늑은 어떤 식으로든 격노를 켜주어야 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냉혈로 16뎀을 넣어 줄 수 있는 차이가 있습니다.
흉늑의 격노를 킬 수 있는 수단 또한 기습, si7으로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을 활용할 수 있는 이유는 냉혈 수액/ 알/ 단검/ 소환사 등 초반 번카드를 뺄 수 있는 요소가 충분히
있는 덱이기 때문에 저 카드들이 전보다 콤보를 성공시킬 확률이 높습니다.
3. 드로우 수단의 카드들
일단 고려해 볼 수 있는 카드들은
일반적으로는 전리품 수집가, 고통의 수행사제, 시린빛 점쟁이 정도가 있겠구요.
혹시라도 후반을 보고 싶으시다면 마음가짐, 전력질주 콤보도 가능하겠지만 둘 다 잡혀야 하고
자칫 템포를 죽일 수 있는 카드들이라 이 경우는 운적인 요소가 큽니다.
가젯잔 경매인 같은 경우는 비추천하는데
이유는 1. 5턴 이후에나 드로우가 가능하다는 점
2. 덱의 컨셉상 필요할 경우 초반에 주문을 활용해서 필드 우위를 가져야한다는 점 때문에
주문이 10장이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활용하기에는 힘들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이외의 고려해 볼 수 있는 요소들
갑판원/ 노움/ 데피아즈 이들은 초반 딜 누적 및 1턴에 활용할 요소를 위해 배치된 카드들로
늑대인간 침투요원/ 은빛십자군 종자/ 장의사/ 젊은 여사제 등 이외의 카드들로 활용할 여지가 있습니다.
단검을 넣는 점을 이용해서 데피는 한장만 넣고 유령들린 거미를 장의사와 활용해 볼 수도 있겠구요.
어찌 됐든 초반의 우위만 잡을 수 있다면 어떠한 조합도 가능하니 제가 넣은 카드 외에도 잘 활용해 보세요 ㅎㅎ
이 부분은 초보가 아니시면 넘기시면 됩니다 -ㅂ-;;
초보분들을 위해 덱 운영에 필요한 콤보를 적어보자면
1. 냉혈류
고동치는 수액괴물에 넣어주는게 베스트이긴 합니다만, 네루비안을 깨우거나 스랄마에 넣어주는 정도가
마지노선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 기습, si7
필드를 잡기 위해서라면 당연히 적의 하수인에게 써야겠지만,
si7은 킬각잡기를 위해 명치에 넣거나, 드로우를 하기 위해 고통의 수행사제에게 써볼 수도 있습니다.
3. 그밟
기본은 역시 마무리 카드인 리로이나 비로이에게 쓰는게 베스트지만,
초반 어느정도 명치를 가격하셨다면 한번의 그밟만으로 마무리가 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장 정도는 수액이나 si7에 써볼수는 있습니다. 데피아즈에 쓰는건 비추합니다 -ㅂ-;
첫 핸드 운영은 어렵지 않으니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상대가 초반하수인을 쓰느냐 안쓰느냐 두가지로만 나누시면 됩니다.
초반 하수인을 쓰는 레이나드, t6 도적, 비트 성기사 같은 부류의 덱은 필드 유지를 위해 맹독 기습같은
초반 필드 우위를 가져올 수 있는 주문을 초반 하수인과 함께 잡으시면 되구요.
그런 부류가 아니라면 냉혈과 냉혈류 콤보 카드를 찾아 집으시면 됩니다.
후... 공략쓰는게 쉬운게 아니네요... 좋은 공략 올려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