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기사 : 빛의 수호자 우서 | |
|---|---|
| Paladin : Uther Lightbringer | |
| 덱 구성 | 22 6 2 |
| 직업 특화 | 43% (직업 13 / 중립 17)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27%) / 죽음의 메아리 (13%) / 도발 (13%) |
| 평균 비용 | 4.4 |
| 제작 가격 |
|
제목 그대로 빅덱 힐기사구요.
다른 덱과 차이점이라면 도발 하수인이 아예 없습니다.
도발하수인을 넣지 않은 이유는
유저분들 사이에서 힐기사를 상대하는 노하우로
하수인 정리만 해주면서 아예 영웅 체력을 신경쓰지 않아서
진은검, 신의 축복같은 회복기술들이 비효율적으로 낭비되게 유도하고
평등 2장을 다 뺀 뒤에 극딜로 때려잡는 방법이 많습니다.(예를 들어 신의 축복도 영웅체력이 30이면
어쩔 수 없이 후반에 3드로로 눈물을 머금고 써야되죠.)
여기에 착안하여 저는 아예 도발 하수인을 넣지 않고 최대한 하수인 스텟과 특능을 효율적으로 쓰는
그리고 몸빵은 영웅체력 빵빵한 내가 다 처맞아주는
도발없는 빅덱 힐기사를 만들었습니다.
이걸 보고 '어차피 도발이 없어도 영웅을 안때려주면 도발 있나 없나 똑같은 거 아냐?' 라고 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도발이 걸린 하수인은 같은 코스트의 하수인에 비해 능력치가 깎이는 게 정석이라
도발없는 하수인으로 덱을 짰을 때 체감상 훨씬 강력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느덧 5코 최고존엄으로 떠오른 썩은위액골렘을 빼고 그 자리에 유령기사 2장을 추가하면
하수인 싸움에서 엄청난 효율을 보여주며, 특히 방밀은 이거 제거하려고 눈물 콧물 다 쌉니다.
성기사의 자힐기를 넣은 이유는 따로 설명하지 않고
2코의 유령거미와 3코의 허수아비골렘입니다.
이 중 저는 3코 허수아비 골렘을 택했는데,
이유는 바로 허수아비골렘은 주술사의 토템을 한방에 처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령거미는 데미지가 1밖에 안되서 생존성에 중심을 둔 하수인이지 딜을 할 수 있는 하수인은 아닙니다.
반면 허수아비골렘은 데미지가 2라 턴마다 나오는 주술사의 토템을 끊어줄 수 있죠.
성기사 필수카드입니다. 광역기가 많은 대신 단일 제압기가 부족한 성기사에게
나이사는 한장은 필수입니다. 빅덱 힐기사 굴리는 분들 알도르+코뿔소 콤보가 없는데 8턴에 칼각으로 라그나로스 나오면
의외로 허무하게 겜 터지는 경험 해보셨을 겁니다. 그걸 방지해주기 위한 카드입니다.
엄청난 꿀카드입니다. 힐기사처럼 자힐기가 많은 덱에서 유령기사의 힘은 엄청납니다.
무조건 하수인으로 교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장난아닙니다. 레이나드 흑마에게는 취약하지만 그 외의 직업에게 굉장한 효율을 발휘합니다.
냥꾼 방밀 개새끼. 미러전(가능성 거의 없지만...)에서도 좋습니다.
또한 이 덱은 6코 3대장을 모두 넣었습니다. 8코에 켈투자드가 나오기 전에 필드에 하수인이 하나는 있어야 하는데, 처리하기 까다로운 케른과 실바나스는 이 역할에 잘 맞는 하수인입니다.
흑기사는 취향인데 전 좋아해서 넣었습니다.
레이나드 흑마, 주술사 전에서 아주 좋습니다. 또한 8코 켈투자드가 나오기 전 상대의 필드를 정리함과 동시에 내 필드에 하수인이 있는 상황을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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