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 자락을 둘다넣으면서 보다 안정적인 중후반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지금 내일이면 망할 사냥꾼이 너프를 처먹는데
오늘까지 단물을 쪽쪽 빨아먹는 냥꾼들만 몇연속으로 만났는지
요즘 메타가
닥치고 죽메
사제도 죽메
냥꾼도 죽메
드루도 죽메
주술도 죽메
라서
지불2에 암불2을 넣었습니다
특히 주술상대로는 토템이나 하수인을 유지시켜주지 않습니다
고대의 감시자를 들고 시작하는게 편하며
지불은 절대 아끼면 안됩니다
상대가 장의사에 거미가 있다치더라도 내필드에 감시자가 있든말든 지불은 갈기고 봐야합니다
특히 요즘메타를 상대로는 무조건 2코에 고감을 깔고 암불을 터트리는게 제일 무난하구요
이거 뭐 죄다 위니죽메
장의사좀 그만보고싶습니다
거흑의 카운터
1. 냥꾼
답없습니다. 용거들고 시작하는순간 게임은 80%쯤 넘어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작패는 산거나 황비같은 손패로 운영하는 카드가 제일 좋으며 최대한 피해를 적게받고 상대 카드를 빼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황비에 살상명령이라도 떨어진다면 이건 신에게 감사기도를 해야할 판입니다.
아오 냥꾼CBJ같네
2. 법사
말이필요없죠 그냥 염구2방이면 모든게 끝납니다.
거울상에 고감이나 고리던져주면서 거울상을 다빼면 몇없는 주문카드들이 주문차단에 걸려들어 패망의길을 걷기 쉽습니다. 특히 영착이 증발할때 게임이 터졌다는걸 깊게 느끼실수있습니다.
3. 위니
위니는 쉽습니다.
상대가 5~6코에 둠가드만 소환하지 않는 이상 왠만하면 승률이 잘나옵니다
거흑이라는걸 알아채면 위니들은 대부분 바로 손패다털고 영혼을 불사르러옵니다
하지만 4코에 거미알이 2개가 깔린다던가 지불이나 암불이 손패에 절대 들어오지 않는다던가 기껏 패 다말려놨더니 내 패도 말려서 4장 있는 도발이 손패로 올라오지 않는다던가 하는 경우에
위니나 죽메에 질때마다 느끼는 내가 저딴 양심없는 강아지들한테 져야한다니...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용거두장은 필드에 나가는데 도발이없어서 항복을 눌러야될떄
나는 왜 거인을 하고있는가...
하다가 타락해서 거흑을 접고 위니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아 젠장
열심히 별 올려놨더니
1시간동안 냥꾼만 만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