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주문을 이용해서 마나 중독자와 마나 지룡의 데미지를 증감시켜 5~7턴에 끝내는 덱입니다.
네룹 군주는 어짜피 이 덱으로 필드에 깔아야 되는 하수인은 중독이, 지룡이, 수습생 3개면 되기 때문에
적의 필드 장악에 조금이라도 손해를 주기 위하여 넣었습니다.
거울상 드로우가 망했을 경우에 적이 필드에 하수인을 까는걸 견제하고 깔리더라도 복사로 인해 필드 장악을 방해하기 편하기 때문에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워젤은 얼화를 적 하수인에게 써야하거나 안나왔을경우 얼창을 쓰기위하여 본체를 치거나 필드 정리를 위한 하수인 정리에도 좋아서 2장이 들어갔습니다.
덱의 운영은 기본적으로 첫패에 중독이나 수습생, 지룡이를 잡고 필드에 깔아서 툭툭 건들면서 주문들을 모아줍니다. 그 후 얼화에 얼창이나 염구, 지능이 들어왔을때, 방심하고 있는 적에게 주문데미지 + 하수인의 증가된 데미지로 폭딜을 넣어서 피를 대폭 깎아서 끝내거나, 마무리가 안됬을 경우엔 적을 얼리면서 버티며 화염구나 불작을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위니 상대거나 상대가 눈치를 채고 중독자와 지룡을 처리했을 경우는 자신의 운을 믿고 알렉 얼화 얼창 얼창 염구를 뽑으셔서 로또 법사로 전직을 하시면 됩니다.
빅덱이나 중독자와 지룡을 처리 안하는 적은 운영법 그대로 처리 안된 마나 자매들과 얼화나 얼창같은 소모 코인이 낮은 주문과 함께 폭딜을 넣으셔서 어이없게 끝내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가벼운 덱이 넘치는 요즘엔 본전도 못찾는 덱입니다. 위에 써진것도 그냥 다 개소리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빅덱이나 마나 자매를 처리 안하는 상대에겐 예상하지 못한 데미지로 승리를 할 수가 있으니 써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덱이 좀 이상하다 싶으시면 덱을 개량하셔서 쓰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그러면 올려주세요 저도 좀 보고 바꾸게요.
마지막으로 왜 불기둥이 들어갔냐 물어보시면 이거 하다가 위니들한테 별자판기 되서 엿같아서 넣은겁니다.
장의세스메이커 재미있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