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 컨셉은 비밀과 물정으로 초.중반 타이밍을 적당히 맞아가며 버티면서 전설라인과 용거 두장이 캐리하는 그림을 그리는 것 입니다. 심심해서 만들어봤는데 의외로 꿀잼에 잘돌아가더군요
3코에 고통의 수행사제가 바로 나갈 수 없으면 5코 이상때 무조건 두장 이상 드로우 보셔야 합니다!
풋내기 기술자 대신, 탈노스 넣으셔도 됩니다. 굴리다보니 주문공격력 활용한다고 탈노스가 그냥 핸드에서 노는경우가 많아서 바꿔버렸습니다. 드로우도 즉시1장 가져오면서 갓드로우가 되는 경우도 있구요
이세라 대신 다른카드로 대체하셔도 좋습니다. 드로우가 많아서 산악거인 넣어도 좋습니다.
전 직업 상대로 우선적으로 들고가야 할 카드 : 미치광이 과학자, 얼음 화살, 고통의 수행사제, 물의 정령
2순위로 고민 해 볼 만한 카드 : 용암 거인, 신비한 지능
미치광이 과학자가 이미 첫 핸드에 있다면, 신비한 지능도 들고갑니다.
냥꾼 상대할때는 용암거인 들고가면 살상 두방에 영혼이 빠져나갑니다... 비밀 여러개 동시에 걸때, 마법차단을 먼저 걸어주세요.
특별히, 도적 상대시에 자신이 후턴이고 첫핸드로 불기둥이 잡혀있다면 안 바꾸고 들고갑니다. 은신 가젯잔을 동전 불기둥으로 잡아주세요. 선공일땐, 미치광이 과학자도 잡혀 있다면 그 때 잡아주세요. 다른 법사덱 굴릴때도 불기둥이 한장일때는 이렇게 해주셔야 마우스에서 손을 떼는 일이 없습니다...
요새 거흑이 많이 보이는데, 거흑 체력 15이상만 유지 해 주시면 얼방이 있어서 인지, 더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3코에 아무 비밀이나 내면, 상대는 체력8 이상의 비룡과 산악거인이 못 나오고 마나커브가 꼬이는 경우가 많더군요.
후반에 큰 하수인들이 나가기 전에, 마법차단이나 주문왜곡사를 꼭 걸어주세요. 압도+지불, 거인+지불을 막으면 바로 킬각이 잡힙니다.
사제 상대로는 좋은 꼴 못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ㅜㅜ 죽메사제 많이 보이는데 장동간 콤보 당하는 순간 게임 터지구요... 아깝지만 양변이나 화염구를 장의사에게 써주셔야합니다.
사적상대로는 나쁘지 않은데 영혼까지 털어먹는 비열한놈들이라....
마법차단이나 주문왜곡사가 나간뒤에 이세라나 라그가 하드캐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